아트라상-1

후기

후기는 단순히 아트라상에 대한 신뢰를 얻고자 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서로의 느낀점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가치를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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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진쌤 상담후기

nabanhae

60% 확률 받은 고프저신 입니다.

마지막에 감정기복심해서 무섭다는 얘기듣고 멘탈 나가서 자존감도 낮아지고 생각도 많아지고 제 스스로 정신병걸렸나 싶을 정도로 오락가락했네요..

이별당하고나서도 쿨한척 했다가 막말했다가 별 난리치고 난 후에 지금 생각해보니 와..진짜 날 얼마나 미친사람으로 생각할까 싶습니다 ㅋㅋㅋㅋ

한서진쌤 지침대로 카톡프사도 한번씩 바꿔주고, 제 스스로 앞날 계획도 세우고, 그동안 연애하느라 못했던 제 꿈에 대해서도 조금씩 배워가면서 삶의 재미를 느끼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감정이라는게..ㅠㅠ

어제밤에 자기전에는 '아 다잊었나보다!마음이 너무 편해~' 이러다가 아침에 눈뜨면 죽을것같습니다 ㅋㅋㅋ

정신차리고 밥먹고 할꺼하다보면 또 괜찮아집니다~

그런데 잠시 시간나서 멍때리다보면 또 열받습니다..

그러다가 아트라상 와서 후기보면서 다시 멘탈관리합니다.

진짜 제 자신이 미친것 같지만 예전같았으면 그래 저놈은 나쁜놈이였어 합리화하고 잊었을텐데, 반복되는 연애패턴에 의문을 갖게 되고 제가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어서 처음으로 반성하느라 그러나봅니다.

돌이켜보니 제 자신도 그렇게 상대방에게 그렇게 좋은사람은 아니였고, 상대방은 날 위해 많이 애썼다는 사실을 이제서야 깨닫네요.

현재 제일 큰 걱정은 '서로 연락을 안하는 상태에서 영영 잊게될까봐' 입니다.

혹은 나보다 더 좋은 사람만나서 '저를 완전히 잊어버리게 될까봐' 이기도 해요.

만약 제가 더 좋은 사람을 만났으면 '그 사람을 완전히 잊어버리게 되겠지만'이상하게도 저 좋다는 사람이 있어도 마음이 가질 않네요.

이게 미련일까봐,궁상일까봐 스스로를 의심도 하고 희망고문하는거 아닐까 걱정도 되지만, 그래도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노력 하고 있습니다.

지침대로 해보고 안돼면 저 스스로도 기대가능성이 없으니 완전히 미련을 버리게 될테니까요.

아오 근데 지침까지 공백기가 너무 안가요 ㅋㅋ 성격급한거좀 고쳐야되는데. 여기 후기들 보니까 저같은 사람많아서 사람사는거 다 비슷하구나 싶어서 재밌기도 하네요 ㅋㅋㅋ

참 사는거 재밌습니다.

이렇게 하나하나 배워나가고 알아간다는게.. 나 스스로가 모든걸 다 안다고 생각했는데,모르는거 천지네요 ㅋㅋ

어제의 나와 오늘의 내가 다르듯이, 내일의 나는 또 다르겠죠?

내일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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