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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후기는 단순히 아트라상에 대한 신뢰를 얻고자 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서로의 느낀점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가치를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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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 상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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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 상담 후기

상담 예정자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프레임에깔린여자

안녕하세요. 이별에 아픈 내담자 여러분!

일단 저는 재회 후기는 아니고요.

상담 전과 상담 후의 재 마음상태가 어떻게 달라졌는지 재회가 안 될 경우에 상담이 나에게 어떤 식으로 도움이 되었는지를 알려드리고 싶어서 글을 남깁니다.

헤어진 남친이 동회에서 마주쳤는데 친한 지인도 거의 없는 그사람이 제 앞에서 보란 듯이 단둘이 여자와 나가서 분노의 에프터메일을 날렸고요.

후기를 쓰면 맘이 좀 진정될지도 모른다 싶어 이렇게 남기러 왔습니다.

먼가 저도 답답했던 부분이 있어서 명확히 남겨 도움을 드리고 싶은데 남친도 오타쿠 같은 부분이 있어 혹시 힘들다가 본인이 찾아볼 수도 있을 거 같아서요.

물론 칼럼에서 그런 일은 드물다 만약 있다 해도 재회를 이유로 블로그를 찾는 것이다 하셨지만 제 자존심이 막네요.

저는 헤어지고 이미 재회를 3번이나 한 상태였거든요
만난 지는 중간이별기간 합해서 총 1년 2개월?

아트라상은 처음 헤어졌을 때 글로 접하긴 했지만 저도 심리학엔 관심이 있었어서 기발한 용어와 이론 들이 잘 정리가 되어있어 읽히기도 좋았고 흥미도 있었지만 전체적인 큰 맥락은 다른 연애관들과 비슷하다고 생각했었습니다.

물론 그 부분이 참신하긴 했지만 상담까지 가기엔 이런 것에 돈을 쓰는 것은 조금 아깝다는 생각이 있었어요.

그런데 4번째 이별에서 이게 완전 패륜(형제는 아니지만)에 가까운 본인 잘못이라 사과를 해도 모자랄 판에 본인이 잘못해놓고는 헤어지자고 하니 완전 멘탈이 나갔습니다.

제 정신을 부여잡기 위해서라도 상담이 필요해졌어요.

억지로 난리로 다그쳐서 사과를 받아내기는 했지만 사과 받은 후 분이 풀린 저는 바로 다시 사귀자고 했으나 본인이 싫다더군요.

약간의 이중모션을 보고 저는 더 매달리지 않고 죄책감을 심어줬고 그 상태에서 상담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렇게 긴장과 기대로 시작한 상담은 완전히 만족하지는 못했어요. 상담사님도 아마 상담 만족하지 못하실 거라고 예상하며 시작하셨고요.ㅎㅎ

그냥 혼만 마구 나서 기분만 안 좋고 떨떠름한 상태? 그거였어요. ㅋㅋ

그래도 속이 시원한 거는 저한테 주신 지침문자가 제 꺾인 제 마지막 자존심을 예술적으로 고상하고 우아하게 세워주셨어서 완전은 아니지만 적당한 만족으로 종료된 상담이었네요.

제가 철학적인 내적인 세계를 넓히는 것에 요즘 심취해 있어서 이별도 아름답게 하고 싶었는데 상담사님 말씀이 배려를 하는 것은 내담자의 좋은 마음상태이지만 본인을 지키지 못할 정도로 저자세요. 심각하다고 이게 제 잘못이라고 말하는 거예요.

원래 다혈질적인 기질이 있어서 이걸 다스리려 마음 수양하는 것들이 왜 저자세가 되었는지 처음에는 가치관 충돌이라 이걸 이해하기가 힘들었어요.

아니 그동안 잘 해준 게 있어서 화가 안 나는데 어뜩함... ㅠ

그래도 상담녹음을 한 20번 반복해 듣다보니 저를 안타까워하는 상담사님 마음이 읽히기 시작했고요.

어느 정도였냐면 자기랑 가까운 사람이면 뺨을 때려서라도 재회를 막을 거라고 하셨지요 >.<

사실 친구들도 제가 남친 얘기만 하면 싸고 돈다고 미친놈을 왜 싸고 도냐 하면서 다투고요.

뭐 예나쌤도 남자버릇 나쁘게 한 건 저라고 하시고 중간 중간 감동을 주는 부분이 참 많은 사람이었어서 그걸 인정하기가 어려웠어요.

사랑한다고 말 한마디 하지 않은 사람이지만 저를 향한 마음이 생활 곳곳에 보이던 사람이었거든요.

그래서 제가 참고 참고 참았고 그래서 더 배신감에 떨었던 것 같습니다. (바람 아님)

아! 이 상담종료 후에 제가 도움이 되었던 점은 블로그의 후기가 읽히기 시작했다는 거예요.

칼럼은 명확한 글이지만 후기들은 다들 대체로 두리뭉술하니 지침은 도대체 뭔지 상담 후 세상이 달라졌다느니 궁금증만 유발하고 글이 잘 안 읽혔거든요.

왜 지나친 이해가 저자세인지 이런 것들 후기가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고 있다는 것이 상담 후 달라진 세상이네요.

물론 후기를 많이 보면 후기 안의 이 맥락들이 다 들어있습니다만 저는 글을 보면서 답답함을 참 많이 느꼈기에 드리는 말씀입니다.

“내담자는 지금 저자세이다. (? 저프레임? )
그러나 고프레임이 아니면 재회가 안 되는데 계속해서 재회가 되었다. (고프레임이란 소린가?)

그것보다는 남자가 전형적인 강약약강 스타일이다.

강한 사람한테 약하고 약한 사람한테 강하다 그건 내담자도 똑같다“ 이렇게만 하셨죠.

음 상담 전에는 제가 고프저신인 줄 생각했었어요. 그런데 그렇게 말씀을 안 하시더라고요? 저프인 느낌으로 이야기를 해주셨어요. 그래서 제가 이야기를 덜 드렸나 해서 계속 토를 달기도 했죠.. ㅎ

이후로 후기가 읽히기 시작해서 제 나름대로 생각을 해본 것이 아마도 저는 이 남자 전의 연애는 초고프저신의 연애였던 것 같습니다.

20대에는 장기연애이기도 했고 제가 잡아서 재회가 되는 케이스들이 많았었고요. 30대가 되면서는 이게 안 먹히기 시작했어요.

보통은 제가 손 내밀어 신뢰감을 올리면 재회가 되었는데 30대부터는 굉장한 이중적 태도를 보이더라고요.

오랜만에 어찌어찌 보게 되면 남자가 원형탈모까지 올 정도의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데도 많이 보고 싶었다 힘들었다하는데 재회하자는 소리를 안 하더라고요.

나는 본능적으로 뭘 알고는 있었던 건지 절대 매달리지 않고 번호를 바꾸겠다 그렇게 나를 우습게 본다면 연락하지 마라 1년 뒤 서로 편해지면 연락하자 그러면서 미해결과제를 남기기도 했죠.
(당연히 다시 연락 안함)

나이 들면서 남자의 사회적 지위가 예전 남친 들보다 더 올라가기도 했고(객관적 가치)

저는 남자의 능력에 밀려 내적프레임이 20대보다 떨어지기도 해서인 것 같습니다.

저를 이렇게 분석할 수 있는 이론이 있다는 것이 정말 재미있습니다.

어쨌든 제 남친은 제가 제 미래를 위한 준비를 하고 있던 상황적 신뢰감이 안 좋은 상황에서 만난 남친이라딱히 제 마음에 들지는 않은 남자였습니다.

그 앞에 만났던 남자도 짧았지만 제가 나이도 들어 피곤하고 편하게 제 일에 집중하며 만나려고 선택했던 헌신도 높은 남자였는데 제 프레임이 높았던 탓인지 가스라이팅을 많이 당해서 이후 제 내적프레임도 많이 떨어져있었죠.

예전의 저였다면 절대로 안 만났을 상대방인데 여러 상황들과 누군가 저를 온전히 좋아해주기를 바란 마음, 남자의 강한 대쉬와 마음씀씀이에 감동을 받아 사귀게 된 케이스였습니다.

뭐 이정도 남자라면 나를 절대 떠나지 않겠지 라는...

하지만 상황은 반대로 저는 이렇게 차여본적 없다싶을 정도로 처참하고 무참히 계속 차이고 말아요. ㅋㅋㅋ아놔

상담사님은 제가 저자세를 많이 보여서 남자가 주제파악 못하고 정신이 나가다 못해서 아예 미쳤다고 했어요ㅋㅋ
(녹음파일 다시 들을 때 이런 얘기 너무 신나요. 꺄하하 )

근데 끼리끼리 만난다고 남자의 내적프레임도 굉장히 낮았던 거지요.

아마 원래 그런 사람이 아닌데 초반에 이런 여자 다시 못 만 날거라 온갖 괴로움을 이겨내다 헤어지자했고 그 후 저는 남자의 갑자기 높아진 프레임에 한수 접고 이번에는 내가 참자하면서 말도 안 되는 것들을 마구 참아내며 더 남자의 프레임을 끊임없이 올리다가 저프레임의 매력 없는 여자가 되어갔던 것 같습니다.

아마 중간중간 옛날에 제가 했던 말들을 따라 하는 거 보면 저한테 복수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무서워요.

그렇다고 제가 연애초반에 악녀처럼 못한 거는 아니고요. 저 착한 사람입니다.

남자의 공감능력이 많이 떨어집니다.

의견이 다르다는 이유로 저를 한심해하고 모자란 사람 취급 합니다. 이건 참을 수가 없어요.

약간 도가 넘게 화를 냈다고 하죠.

저는 강하게 나오면 그땐 넘어갔다가 나중에 다시 증거를 들고 와서 내말이 맞다고 남자를 민망하게 하는 뭐 그런 커플입니다.

제가 본인 차에 휴대폰을 두고 내리거나 지하철을 반대로 타면 정신이 이상하게 바라봐요.

자기는 그럴 수가 없다나... 절 장애로 보는 거죠.

저는 남을 깎아내리는 이야기는 전혀 못하는 스타일이라(화는 잘내요. ㅋㅋ) 아마 남자칭찬을 계속하면서 프레임을 올려줬을 수도 있겠네요. .

음... 첫 번째 이별에서 남자가 이중적 모션으로 일주일에 한 번씩 만나며 친구로 지내다 다시 좋아지거나 때 되면 고백을 하겠다 라며 재회를 자기가 컨트롤하려 한 적이 있는데

저는 니가 보고 싶을 때 보는 게 아니라 내가 보고 싶을 때 보는 거야라고 내가 이 만남의 키를 가지고 있었다고 생각하며 제 자존심을 세우며 받아준 적이 있었습니다.
.
그런데 상담사님 말씀으로는 이 부분도 지금 상대방이 내담자를 한수 아래로 보고 자존심을 부리는 거라며 여기서 받아준 것이 내담자의 저자세라고 하더군요.

이럴 때는 지금 고백할 거 아니면 꺼지라고 한방 먹여야 한다고 ㅋㅋㅋ

그때 아... 후기에서 나오던 머리 한 대 맞은 느낌! 바로 그게 오더라고요.

이때 재회가 너무 힘들었어서 헤어짐에 상당히 겁을 집어먹어 전 저자세가 되어갔던 것 같네요.

그 뒤로 남자가 한 달이 넘도록 고백하지 않았고 기고만장해진 남자가 어이없는 일로 자극했고 저는 때려치우려다가 질투심유발로 재회하게 됐어요.

그때 찾아온 남친의 표현은 잘해보자가 아닌 억울해하며 내가 졌다 너 후련하겠다 였어요........

최근 이별도 자기가 잘못해놓고 사과타이밍에 헤어지자고 하는 것이 너무 서러워서 제가 이별 후 처음 서럽게 우는 모습을 보이니까 굉장히 좋아하더군요.

아마 내적프레임 낮은 남자가 이런 나를 이렇게까지 좋아하는 여자가 있다는 것을 보며 스스로 위로하는 안타까운 장면이지 않을까 해요.


하튼 후기를 쓰니 여러 모로 후련하면서 정리가 좀 되는 느낌이긴 하군요.

저는 남자의 높은 프레임에 휘둘려서 상담사님의 따끔한 충고에도 재회를 조금은 바라는 상황이었고 조금 더 발전하면 이 인간이 나 때문에 서러웠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이었는데 예나쌤은 저한테 너무 화가 난다며 이거는 재회가 아니라 복수를 해달라고 해야 하는 사건이라고 하더군요.

지금도 정신을 못차린 거죠.

프레임.. 무섭습니다.

예나쌤은 남자가 미련이 남아있는 행동을 한다 확률로 80%를 부르셨지만

저랑 만나는 동안에 남자가 큰 돈을 벌게 돼서 간간히 저 높은 인맥 & 더 나은 가치의 여자를 원하는 느낌을 주더라고요. 객관적 차이의 벌어짐인듯합니다.

잘될까? 이 남자는 미친킹왕짱 왕고집에 소심왕소심 특이한 남자라서 재회 포기 하지는 않을까?

과연 연락이라는게 올까? 20%안에 드는 케이스 아닐까? 라는 생각도 하고 있어요.

지침 후 행복해라고 답장이 왔습니다. 지침후 답장은 재회랑 관련이 없답니다.

sns 관리를 하라하셨고 저는 이왕이면 실물이 더 낫겠다 싶어 일부러 여성미를 한껏 살린 옷을 입고 동회가서 등장했는데 보고 온 그날 후 며칠은 제가 울다 지쳐 잠이 드는 부작용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안 나가려고요....

공백이 지나가면 이런 남자 시간낭비니 만나지 말라고 하셨는데 아... 이 남자의 저자세를 볼 수나 있을까요!?!

어쨌든 지침으로 인해 저의 높아지는 프레임은 느껴집니다.

시간이 갈수록 뭔지는 모르겠지만 저의 프레임이 남자보다 더 높아지려 하는 것이 느껴져요.

지침으로 제 자존심을 회복했기 때문인 것 같아요.

그리고 저 일부러 이모임 저모임 다니는데 남자들이 나가기만 하면 번호를 달라고 난리네요.

워낙 천성이 예의 착한아이 이런 거라 약간 예의 없어 보이기도 하는 프레임 높이기 활용을 완전히는 못하고는 있지만 여유 있는 태도는 꾸준히 하려고 해요.

아마 제가 남친을 처음 만났을 때 남친이 저에게 반했던 태도가 바로 이거였겠죠.

자신보다 엄청나게 높은 여자를 매력있어 하고 받드는 것을 좋아하는 남자였네요.

음 블로그 글에서 여자들이 착각하는 게 남자 능력을 주로 보니까 남자도 여자능력 본다고 생각하고 연애할 나이에 스펙쌓는다 학교간다 하면서 시간 까먹는다 여자는 외모가 더 중요하다던 부분이 있었는데 요즘 이걸 실제적으로 느끼는 사건이 많아서 내담자분이 여자라면 외모에 많이 신경을 쓰시는 편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위로용 대체자를 찾을 목적으로 인싸인 친구가 하나 있어서 같이 노는데 나름 얼굴도 이쁘고 사회적 지위가 높은 친구라 주변에 그런 지인도 많거든요.

그래도 저한테만 번호를 주는 걸보니 예쁜 게 무섭긴 무섭구나 라는 생각을 합니다.

물론 저는 20대 예쁜이한테는 쨉이 안됩니다. ㅋㅋ

그래도 30대 중에는 상위권이라고 생각해요.

몸매도 좋거든요. 하하하

라는 생각으로 자존감 내적프레임 올리고 있습니다. 이해해주세요...... ㅠ

그래도 저는 이 제 상황을 이해해주고 만나줄 사람은 남자친구 뿐이라는 생각을 해서요.

여러 명을 만나보다가 조금 마음이 가는 사람이 있어서 데이트는 하고 있는데요.

그 사람만 떠올리면 그 사람이 아무리 몹쓸 짓을 했어도 보고싶어요ㅠㅠ

사실 글을 쓰면서 정리를 하기 전에는 내 생각을 글로 정리하고 내 세상을 살자!

혹시나 연락 오면 복수하자!

이렇게 결론을 내리려고 했는데 글을 쓰면서 내리 자꾸 그 사람 생각을 해서 인지 더 보고 싶어만 졌네요.

물론 데리고 나간 여자가 저를 닮았다고 저의 못난 버전이라고 하니까 상담사님은 저의 다운그레이드 버전 즉 리바운드라고 하시는데 남자도 똥줄 탄다고 좋은 상황이라고 하시네요.

지침 이후 2주 뒤에 만났을 때 급속도로 살이 빠져있는 상태도 보이더군요.

그렇지만 만약 그렇다면 어떻게 나한테 용서를 비는 게 아니라 이렇게까지 하는지 인간적으로 무섭고 정말 가버릴까 무섭고 그렇네요.

물론 제 객관적 가치가 그 사람에게는 제 외모밖에 없어서 제 외모에 집착했는지도요.

아... 이렇게 상대방입장에서 생각하는 게 제 잘못이라고 그렇게 예나쌤이 못을 박았는데도 또 이러고 있네요..,ㅡ.ㅡ, 예, 제 병입니다. 너무 심각하게 이해하는 거요...

사실 이제 헤어진지 두달이고 지침보낸지는 3주밖에 안 지났어요.

그런데 제가 이별재회를 이렇게 1달 이상씩 해본 적이 없고 한 달이 지나면 다른 남자를 만났습니다.

저는 자신 있었으니까요.

이렇게 오래 기다린 남자도 처음이에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프레임 무섭습니다.

이쯤에서 연락오겠지
이쯤에서 화해하겠지
이런 예상들은 어김없이 빗나가던 남자였어서 그냥 이번에도 빗나가지 않을까그렇다고 사실 만날 때 그렇게 좋았냐 그렇지도 않았고 재회하면 잘해 줄거냐 그럴 거 같지도 않고 왜 자꾸 그 사람 생각만 나는지 그렇습니다.

그래요. 저는 그 프레임에 졌습니다.

저한테 너무 나쁜 짓을 하고 사라져서 그 남자가 빌 때까지 저는 이 모양일 것 같습니다.

저자세를 보일 때까지 프레임에 허우적거리겠죠.

저자세를 보고 제가 정떨어져서 뻥차는 그날까지 응원해 주세요.

이만 마칠게요.

쓰다 보니 굉장히 긴 글이네요.

그래도 두서 없는 이글 안에서 필요한것이 있는 사람이 있을 거 같아서 줄이지 않고 다 올립니다.

지루하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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