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라상-1

후기

후기는 단순히 아트라상에 대한 신뢰를 얻고자 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서로의 느낀점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가치를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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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 상담 후기

베스트 후기

재회 상담 후기

서예나 상담사님, 손수현 상담사님 감사합니다 ^^

내적성장

1차: 헤어지기 전 생각할 시간 갖자고 할 때 문서상담/ 서예나 상담사님/ 1달 단기연애/ 고프저신/재회확률 85%

2차: 내적프레임 안정화와 신뢰감 주는 방법에 대한 강의 목적 음성상담/ 손수현 상담사님

예나쌤, 안녕하세요 그간 잘 지내셨죠? 저는 공백기 보내고 있구요. 저번에 애프터 메일로 말씀드렸던 것처럼 유통기한 있는 재회가 아닌 완전한 재회를 꿈꾸고 공백기동안 말 잘듣는 학생으로 내적 프레임 올리는데 집중해왔습니다.

이곳을 찾는 수많은 분들이 재회 후기를 보려 들어오셨겠지만, 먼저 말씀드리고 싶은건 저와 같이 아주 짧은 단기연애도 저렇게 높은 확률을 진단 받으실수 있다는 거예요. 여러분 스스로에게 자신감을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이런 글을 쓰게 될 것이라고 생각도 하지 못했었지만 저도 한 달 전까지만 해도 무지무지하게 힘들었습니다... 일방적으로 남자친구쪽에서 생각할 시간 갖자고 하는 이중모션 보일때마다 미칠것 같아도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절망감... 아실 거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여기서 고급 이론들을 공부하면서 한달간 얻은 소중한 경험은 앞으로의 저의 인생에 있어서 엄청난 보상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상담 비용 이상의 가치를 얻는 것이라 생각해요.

저는 1차 문서 상담에서 낮은 내적프레임으로 인한 신뢰감 하락을 진단받았고, 딱히 제가 뭐 크게 잘못한게 있는 것도 아니고 (자존심부리고 막 화내고 그런 행동도 없었음) 그런데 왜 이렇게 되었을까 하는 자괴감이 저를 끊임없이 괴롭혔습니다.

물론 제가 잘못한게 아예 없는건 아니었지만 어떤 행동을 해도 상대방의 낮은 내프로 인해서 내가 신뢰감을 주어도, 프레임을 높여도 밑빠진 독에 물붓는것 같은 느낌이었죠. 점점더 저는 지쳐갔죠. 어쩌면 헤어지고 나서가 차라리 힘들어도 속 시원하다는 느낌이 들 정도 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찾아오는 그리움에 절망적이어서 오늘 수현쌤과 2차 상담 진행하였는데, 저의 자존감을 팍팍 올려주시고 어떻게보면 저한테는 너무나 컸던 과거의 트라우마로 인해 연애가 망해간다는게 저 자신의 문제 때문인것 같아 많이 괴로웠는데 오히려 트라우마 덕분에 병신같은 남자들을 거를수 있는 무기가 된다고 말씀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예나쌤 문서상담 글에 미처 쓰지 못했던 이야기 였었던, 공백기를 보내면서 끊임없이 저를 괴롭히던 전 여친에 대한 리바운드였던 건 아닐까 하는 거지같은 망상을 속시원히 날려주시고, 연애지능 센스 객관적 가치 모두 높고 절대적 가치까지 있는데, 프신관리자동으로 잘되는 여자인데 수준에 맞지 않는 남자를 만나지 못한것 뿐이라고 해주셔서 너무너무 기분좋은 1시간동안의 상담이었어요.

오히려 이것을 기회로 삼아 더 긍정적인 생각을 많이 하고 더 매력적인 여자로 거듭나 보려고 합니다 ^^

사실 이번 2차 상담전부터 저는 재회에 대한 의지를 많이 내려놓았어요.

남자쪽에서 병신같이 카톡에 계속해서 저를 그리워 하는 듯한 저격성 문구와 프로필 뮤직으로 가능성제시를 하지만

연락이 오지 않아 초조해지고 그래서 이리저리 불안하고 힘들긴 했지만, 이렇게 용기도 못내고 내적프레임 바닥인 상대를 보니까 한심하다는 생각도 들고 그랬었거든요.

에휴, 너같은 놈을 내가 왜 만나줬지? 하는 생각이 들면서, 저렇게 용기가 없어서야 어디 괜찮은 여자가 퍽도 돌아보겠다 이런 생각도 들었어요. 아마도 저는, 상담전 그냥 내가 찼어야 됬는데 내가 차였다는 자존심? 니가 감히 나를 차? 때문에 제가 힘들었던 것 같아요. 여기를 방문하는 수많은 내담자 분들, 대부분 재회가 되었냐 안되었느냐가 궁금하실텐데 저는 재회를 원해서 이곳을 방문하게 되었지만

재회보다 더 소중한 것을 배워갑니다. 그리고 이 남자보다 더 좋은 남자를 만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제가 이 남자를 별로 안좋아했던 것 같죠? 아닙니다. 저는 꼴랑 한달 만난 남자와의 재회를 생각하며 2번이나 상담을 받았구요, 미친듯이 사랑했고, 내년에 결혼까지 꿈꿔왔었습니다. 공백기동안 저격성 문구 카톡에 등록해볼까 프로필 뮤직을 등록해볼까 오만가지 생각이 들었지만 꾹꾹 참으며 내적프레임 올리는데 집중해왔어요. 강박으로 지침 망쳐서 재회안될까봐서요.

그런데 이제는 높아진 저의 내적프레임이 이대로 완전한 이별을 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저는 제 상황이 엄청 안좋은 상황이라고 생각했어요. 남들보다 추억할만한 거리도 별로 없고, 워낙 짧은 연애여서..

그리고 온갖 싸움으로 얼룩져 있었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높은 확률을 받았고, 지침을 어기지 않고 지침대로 행동하니 남자쪽에서 반응이 오더라구요.

상담사님들을 믿으세요. 그리고 이론을 공부하시고 많은 이성을 만나보며 실험을 해보세요. 절대 집에만 있지마세요. 집에 있으면 우울해지고 지침을 망칠 확률이 높아집니다... 저는 그래서 힘들어도 절대 집에서 쉬지 않았어요.

저는 아직 재회가 된 것은 아니지만, 분명한 것은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그 남자는 저를 그리워 할 것이고 언젠가는 연락이 올거라는 확신도 들었어요. 오히려 이 남자가 안달할 만한 상황이라는 것을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게 되었거든요.

여러분 이렇게 내적 프레임은 중요해요. 높아진 내적프레임은 저를 안정적이게 만들어주고, 저를 더욱더 매력적이고 사랑스러워 보이게 만들어주며 저절로 남자들이 따라오게 되어있답니다.

저는 공백기동안 여러 남자들을 만나보면서 여기에서 배운 프레임 이론과 신뢰감에 대한 내용들을 실험해보면서 이 이론이 정말 맞구나를 느끼게 되면서 정말 재미있었어요. 그러면서 다가오는 남자들의 수준이 높아지게 되고 점점더 그러다 보니 더 좋은 남자를 만나고 싶은 생각도 들고 그렇더라구요. 30대 초반 결혼 적령기 여자에게 결혼이란 인생을 결정짓는 중요한 문제이기도 하잖아요. 그런데 병신같은 남자를 만날순 없지 않지 않을까요? 여러분 헤어진 그 남자보다 분명히 더 좋은 남자를 만날 수 있는 그 기회가 분명 찾아올 것이라 생각해요.

제가 제 스스로 계속해서 발전하려고 하고 내 가치를 제대로 알아보고 나를 사랑해준다면, 그 모습을 보고 반하지 않을 남자는 없을거라 생각해요. 스스로에게 자신감을 가지세요. 스스로에게 투자하세요. 스스로 좋아하는 일을 하며 시간을 보내세요.

저의 경우 공백기 동안 그 어떤 때보다 더 많은 이성을 만날 기회를 가졌고, 또 제가 좋아하는 춤도 추고 운동도 더 열심히 해서 몸매도 만들고 피부관리도 하고 메이크업도 배우러 다니고 얼마후 있게 될 온라인 강의 촬영준비도 하며 나다운 삶을 사는 것을 도와줄 독서도 하며 바쁘게 지냈어요. 장기적 매력을 업그레이드 하기 위해서 요리도 배우고 꽃꽂이도 배웠어요. 온갖 발악이란 발악은 다했었죠. ㅋㅋㅋㅋ

그러면 그럴수록 매력적인 이성은 저에게 다가옵니다 ^^

SNS 관리 하면서 저의 경우는 헤어진 지 5년이나 된 남자친구에게 연락까지 올 정도였어요. (SNS 관리 중요합니다. 여러분! 전신사진, 웃는 사진 이쁘게 나온거 무조건 올리세요!) 그리고 매력적인 남자가 저에게 안달나 있는 모습도 보게 되었지요. 높아진 우리의 프레임과 안정된 내적프레임은 저절로 상대방을 다가오게 만듭니다.

저와 같이 병신같은 상대방을 만나셨던 분이라면, (상담을 통해 객관적으로 상대방을 바라볼 수 있게 되었어요) 나의 가치를 알아봐주는 사람을 만나세요. 물론 재회를 하지 말라고 말씀드리는게 아니예요. 재회는 저절로 따라올 것이라 생각하게 되었다는 것이예요.

이런 후기를 쓸 수 있게 도와주신 두 분의 상담사님, 인생공부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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