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회 상담 후기
💙산소호흡기 같은존재 우리 갓수현쌤💙
jw3695
2019. 10. 23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5월에 1차로 갓수현쌤께 상담 받고, 최근 8월에 2차도 갓수현쌤께 상담을 받았던 내담자 입니다. 갓 수현쌤께 정말 감사한 제 마음을 어떻게 표현할까 하다 이렇게 후기로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글을 적어 내려갈까 합니다. 제 후기는 정말 티끌 하나 없는 100프로 순도의 후기이니 믿고, 안심하셔도 됩니다.
재회 후기인지, 아닌지는 제 글 끝에 나와있으니, 부디 이글을 읽기 시작하신 분들은 궁금해하시면서 끝까지 읽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 글을 읽으시고, 헤어지신지 오래 되신 분들도 희망을 잃지 마시고, 꼭 전문가이신 갓수현쌤께 한번이라도 꼭 상담 받아보시기를 추천 해요. 혼자 울고, 혼자 상상의 나래를 펼치면 끝도 없잖아요. 그 고통 받으시는거 그 마음 저도 충분히 이해가 가고, 공감이 가기에 칼럼 숙지만으로 부족하다고 느끼면, 아니 부족하지 않다고 느끼셔도 한번만이라도 상담 받아보시고, 그 상담 받은 날 만큼은 걱정없이 푹 주무셨으면 좋겠어요. 여태껏 혼자 잠 못이룬 날들이 훨씬 많고, 괴로운 나날들을 보내고, 힘드셨을테니깐요. 단 하루만이라도 발 뻗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주무셨으면 하는 마음이에요. 상담 받으시면서 지레 짐작 하셨던 부분들이 틀리거나, 안맞으면 마음이 더 아프시고, 후회가 되실수도 있으시지만, 적어도 전문가님께 처음 정확한 진단과 가이드 라인을 받으셨으니, 이제부터라도 그 길 대로 차근차근 따라 가면서 확률을 높이면 되니, 단 하루라도 편히 주무셨으면 해요. 사실 저는 나이는 이십대 후반이지만, 제대로 된 연애도 처음였고, 내적프레임이 낮아 1년정도 죄책감에 시달려서 잠을 제대로 자본적이 없을정도로 힘들었었거든요.
그리고, 혹시 지금 상담 날짜를 정해놓고 인기쟁이 갓수현쌤께 상담 받으려면 너무 오래 기다려야해서 불안하신 상태신가요? 결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여러분 전혀 걱정하실 필요없으세요. 1~2주 더 기다린다고 상황이 극도로 악화되거나, 나빠지지는 않을테니깐요. 그리고 상담을 받아보시면 아시겠지만, 그만큼 기다리신만큼의 값어치 이상으로 갓 수현쌤께서 확률을 높일 수 있는 지침을 주실테니깐요.(처음부터 닦달만 했던 제가 이런글을 쓰니, 관리자님께 민망하네요😂)
지금 생각해보면 참 다행인 걸수도 있지만, 참고로 저는 할까 말까 할때는 인생에 있어서의 도전은 하는 편이였지만, 희한하게 재회에 있어서는 상처 입기 두려워서 선연락 해볼 용기도 없었고, 답장을 이렇게 할까 저렇게 할까 망설여질 때는 답장을 안하는 사람이였습니다.(오히려, 아무것도 안하는 행동이 재회 확률을 높여주는건 칼럼이나 상담 기다릴 때 관리자님께 받아본 메일에 적혀져있습니다)
저 역시 헤어진지 1년 2개월이나 지나 첫 상담을 신청 할 여유가 생겼는데, 1차 상담받기 전에는 기다려야해서 기다렸던 만큼 역으로 불안해지는 마음도 커져서 관리자님에게 매일 이상한 댓글로 닦달하고, 정말 불안해했던 기억이 선명합니다. 이 자리를 빌어 저에게 당근과 채찍을 제때 주신 관리자님께도 너무 감사합니다.
(사실, 처음에는 제 마음도 몰라주셨던 관리자님이 너무나도 단호하셔서, 무섭기도 하고, 밉기도 했지만, 지금 제가 흔들리지 않고,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것 관리자님 덕분이에요 헤헤💙)
음, 하지만 지금은요?
혼자 오랫동안 울어보고 끙끙 앓아본 내담자로서 저는 공부하던 시절 경제적으로 여유롭지 않았을 때, 차라리 아르바이트를 해서라도, “갓수현쌤께 한번 상담을 빨리 받아보고 공부에 좀 더 빨리 집중할껄, 내 고통을 전문가에게 빨리 진단받고, 조금이라도 빨리 덜을껄, 혼자 너무 많이 아파했다”라는 아쉬움이 들 정도로, 상담은 정말 기대 이상의 값어치 있는 상담 이였습니다.
그러니, 갓 수현쌤 상담 기다려야한다고 불안해만 하시지마시고, 그럴때마다, 칼럼이나 후기들 보면 심리적인 안정에도 도움이 훨씬 많이 되실꺼라 자신 있게 말 드릴 수 있습니다.
제 케이스를 간단히 말 드리자면, 저는 우선 작년3월에 헤어졌고, 작년 9월에 한번 상대방과 접선할 기회가 있었지만(아트라상을 몰랐던 시절) 이때 얼굴 보고 감정적으로 혼자 말아먹고 오고, 그 이후에는 제가 선연락해볼 용기도 없고, 혼자 정말 끙끙 앓기만 했었습니다. 무려 올해 5월까지 말입니다.
하지만, 아트라상 칼럼들을 읽고 난후에 차라리 내가 선 연락을 1년동안 해볼 용기가 없었던거에 너무나도 감사했습니다. (참고로 저는 “헤어진지 6개월,1년이나 지났는데 재회가 가능할까”라는 칼럼을 맨 처음 읽고, 제 케이스라 생각해서 흥미있게 본 후에는 아트라상의 모든 칼럼들을 읽었습니다)
저는 사실 마지막에 상대방에게 하룻밤만 같이 있어달라고 두번씩이나 매달렸고, 그렇게 헤어지고 2주 뒤에 한번 더 매달렸고, 6개월 뒤에 상대방에게 선연락이 온 케이스였지만, 사실 이 때 제가 처신을 잘 했더라면, 이때 재회를 했을 수도 있었겠지만, 이때는 심리도 잘 몰랐던 시절이고, 아트라상이라는 사이트는 더욱이 몰랐던 때라 상대방 집 앞까지 가서 감정적으로 매달리고 와서 처참히 말아먹고 왔어요. 하지만, 그나마 다행인건 칼럼들을 숙지하고 난 뒤에 보면, 상대방도 내적프레임이 높지 않아(칼럼을 읽기전에는 상대방의 내적프레임이 높은줄 알았는데, 칼럼을 숙지하고 나니 상대방의 내적프레임이 높지 않은것 같았어요) 오히려 제가 매달렸던 행동이 상대에게 오히려 고프레임으로 느껴졌을 것 같아요.
사실, 갓수현쌤께 상담 받기전까지만 해도, 저는 마지막에 몇번 매달렸던 케이스라 저프레임인 케이스인줄 알았어요. 사실 제가 공부하던 시절 10만원 품돈으로 다른 재회 사이트에서도 제 케이스는 저 프레임이라구 하더라구요. (이 업체는 어딘지 밝히지는 않겠지만, 몇백만원짜리 이벤트를 하면 제 케이스는 100프로라고 확률을 불러주셨는데, 지금 생각하면 의심 많은 제 성격과 강박증이 이때 도움이 됐어요. 돈이 없기도 했지만, 그때 절박한 심정으로는 돈을 빌려서라도 하고싶었지만, 지침을 하나도 안따르고, 아무것도 안했어요)
여러분, 이 프레임 진단 하나 잘못 하면 재회의 방향성은 완전 달라지시는건 아시죠~? 여기서부터 갓수현쌤과 타업체들과의 실력차이가 월등히 나더라구요. 그리고 타업체들 같은 경우에는 골든타임 아니면 확률이 낮다고들 많이 말해요. 하지만, 재회 1위 업체인 아트라상 같은 경우는 다르잖아요. 여러분, 그런 시기는 필요없고, 프레임만 남아있으면 언제든 가능합니다.
(저는 처음에는 의심도 많고, 강박증이 심해서 갓수현쌤이 초고프레임 진단을 내려주셨을 때도 믿기지도 않았을 뿐더러, 기분은 좋았지만, 혹여나 내가 사연을 뭐 빼뜨린게 있는게 아닌가 할 정도로 잘못 내려주셨다 생각했어요. 갓수현쌤 죄송해요😂)
지금이라도 조금씩 모아서 믿음직한 아트라상 상담사님께 지금이라도 맡기시기를 바랍니다.
[갓 수현쌤과 1차 상담]
저는 제 내적 프레임을 위해서라도 시험에 합격하고 아트라상에 도움을 청해 보려고 했어요. 그 덕분에 이별한 기간이 길었었던 만큼 칼럼과 후기들에서만 들어봤던 전설의 갓 수현쌤과의 첫 전화는 올해 5월에 하게 되었습니다. 상담 하는 날 아침부터 긴장이 되었고, 정확히 약속한 시간이 1분이 지나서 발신자 표시 제한으로 전화가 왔고, 갓 수현쌤의 목소리를 듣자마자,제 목소리도 떨렸고, 왠지 모르게 울컥했어요. 하지만, 처음 건네신 말씀이 “이 케이스는 이별 기간이 길어 확률이 낮습니다” 였습니다. 저 정말 오랫동안 기다렸던 만큼 제 가슴이 무너져서 다리도 사실 풀리고, 눈물이 나오더라구요. 하지만, 저는 “ 쌤께 상담 한번만이라도 받아보고 싶다” 간곡히 부탁드렸고, 정말 다행히도, 갓수현쌤이 저를 믿어주시더라구요. 알고보니, 제 사연만 보시고서 아마 제가 성격파탄자인줄 아셨던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하하하.
이 자리를 빌어, 저를 믿어주시고, 상담 해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갓 수현쌤💙💙💙💙💙💙💙
처음부터 겁을 주셔서, 저는 사실 갓수현쌤 무서우실줄 알고 많이 쫄아있었어요...하지만, 왠걸 제가 좋아하는 단어들, 친근한 쎈 단어들 많이 써주시고, 팩폭도 해주시면서, 처음으로 제 남자친구 편을 들어주는 사람을 만나니까 오히려 저는 감사하더라구요. 다른 사람들은 다 나쁜놈이라고 했었는데, 갓 수현쌤은 정확하시더라구요. 때로는 저를 감싸안아주시기도 하고, 상담할수록 마음이 놓이고, 편안해지더라구요.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상담이여서 간절한 마음이 크고, 죄책감에 오랫동안 시달려왔기 때문에 눈물로 시작했던 상담이였지만, 끝에는 웃으면서 전화를 끊을 수 있었습니다. 상황 분석들을 단 5페이지 안되는 사연들만 가지고, 정확히 다 찝어내주시고, 상대방의 성향 파악도 단번에 다 해주시니까 신기할 따름이였습니다. 오히려 쉬운 케이스라 해주셔서 그때도 또 한번 믿기지도 않았을뿐더러, 기분이 좋아지고, 1년반동안 힘들었던 마음이 정말 눈녹듯이 사그라들었습니다. 단 1시간의 통화로
여러분, 그리고 정말 놀라웠던건 뭔줄 알아요?
전화 끊고, 지침을 5분도 안되서 주셨는데, 그 문자 맥락에 상대방 성향을 고려해서 전부 다 제가 마음에 들게 적어주셨다는거에요. “오히려 1년 반을 겪었던 제 상대방과 직접 톡도 안해봤는데, 어떻게 이렇게 알맞는 지침을 써주셨을까” 싶을정도로요. 1차 지침을 받았을 때, 이래서 갓 수현쌤 이시구나 또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사실 강박증이 심한 저로써는 부정적인 센 단어도 포함되어 있어, 1차 지침을 보낼 때 그 단어만 뺄까 라고 수천번을 고민 했는데, 더 놀라운건 상대방의 답장에서 정확히 그 단어를 콕 찝어서 왔다는거에요. 여러분 저 정말 의심 많고, 강박증 심함데, 의심을 많이 할수록 좋긴 하지만, 갓수현쌤의 분석과 지침은 정말 믿을만 합니다.
저는 헤어지고, 1년만에 처음 연락하는거라서 정말 손 떨리고, 심장이 떨리고, 용기가 없는 저는 보낼까 말까 한시간 동안 핸드폰을 붙들고 망설였는데, 문득 갓수현쌤의 자신있는 이 말씀이 떠오르더라구요. “상대방은 반갑기도 하고, 좋은 반응일겁니다” 결과는요~?
갓 수현쌤은 미래를 예측하는 눈을 갖으신걸까요? 처음에는 단답으로 오길래, 정말 끝이구나, 마음이 복잡하기도 하고, 막막해서 답장을 안했습니다. 그러나 갓수현쌤 말대로 몇시간 뒤에 장문으로 오더라구요.
그렇게 갓수현쌤 말대로 공백기를 갖고서, 전화를 걸었는데, 이 역시 갓수현쌤의 분석이 정확히 맞아 떨어지더라구요. 정말 놀랍기도 하고, 믿기지도 않기도 했어요. 그 전화로 갓 수현쌤 말씀대로 무난히 1차 만남 날짜를 잡았고, 강박증이 심함 저로서는 갓 수현쌤의 목소리를 또 듣고 싶기도 했고, 정확한 행동 지침을 받고 싶어서, 2차 상담을 진행하게 됩니다.
[갓 수현쌤과 2차 상담]
2차 상담은 아무래도 1차 상담 때보다는 너무나도 편안한 상담이였어요. 이날도 저는 제주도 여행을 포기 하고 올만큼 갓수현쌤 전화를 기다리다가 받았어요.
이제는 갓 수현쌤의 중저음의 목소리를 들으면, 마음이 편안해진다고 할까요?
1차 상담이랑, 에프터메일에서 못여쭤봤던 것들을 여쭤보고, 제가 불안증이 심한 내담자인만큼 갓 수현쌤이 단호하고, 확신에 차서 말씀하시는데도 계속 비슷한 종류의 질문들을 했던 것 같아요ㅎㅎㅎㅎㅎㅎ갓 수현쌤이 강박증 약좀 먹으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2차 상담중에 가장 많이 들은 말씀은 “아쫌!!!!!!!!!” 이라는 말씀 이였습니다. 그만큼 1차 상담보다는 훨씬 더 친근했던 상담이였고, 처음부터 끝까지 웃음을 지을 수 있던 상담 이였습니다.
갓수현쌤께서 많은 상담도 벅차 실텐데, 2차 상담에서 행동지침에서 혹여나 궁금한점이 있으면, 에프터메일로 회신 달라구 하셨을 때 너무 감사하기도 하고, 죄송하기도 했어요. 빠듯한 상담 일정에 피곤하실텐데, 너무 감사해요 갓 수현쌤💙
저는 갓 수현쌤께 행동 지침을 받고, 1차 만남에서 최대한 큰틀에서 하려고 노력했고, 여기서도 강박증인 제 성격이 한몫하기도 했던 것 같습니다. 여러분 음 이건 제 방식인데, ‘연애의 발견’이라는 드라마에 나는 정유미다 라고 속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려고 노력하면,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더라구요. (저 정말 내적프레임 낮은 내담자입니다) 그러자 정말 놀랍게도 상대방에게 갓수현쌤의 예측대로 선연락도 몇번 받아보고, 1주일만에 꿈도 못꾼 2차 만남도 갖었습니다.
정말 꿈만 꾸었었던 일들이 모두 갓수현쌤 덕분에 이뤄지니 믿기지도 않았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하지만, 제가 무얼 실수 하고, 잘못했는지 2차 만남 이후에는 상대방에게 딱 한번 선연락이 오고 난 이후에는 아무런 연락도 없었습니다. 지금 그렇게 2주 정도 지난 시점인데, 에프터 메일에서 사실 혼날 각오를 하고 있었는데, 정말 다행히 갓 수현쌤은 오히려 좋은 반응이라고 하셨고, 좀만 더 기다리면 연락이 올 확률이 높다해주셔서 그제서야 마음이 놓였습니다.
저도 아직 많이 부족한 내담자이다보니, 예전만큼은 아니어도 아직도 많이 불안하기도 하고, 후기들 보면 상대방의 이중모션 기간에 제일 힘들다고들 많이 하셨는데, 그 마음이 무엇인지 요즘 몸소 느끼고 있는 단계입니다. 하지만, 여러분 이중모션이 나왔다는건 그만큼 재회에 가까워졌다는 소리니까, 저도 언젠간 재회 후기로 갓수현쌤과 관리자님께 후기로 꼭 보답해드리고 싶어요.
처음부터 진상 내담자인 저를 믿어주신 관리자님 너무 감사 드리고, 제가 너무 강박증이 심하다보니, 항상 사연 분량도 못맞춰서 우리 갓수현쌤 가뜩이나 바쁘신데, 더 힘들게 만든것 같아 죄송하기도 하고, 평생 못보고 가슴에 묻고 살수 밖에 없을 것 같던 남자친구를 2번이나 보게 해주시고, 선연락도 받아보게 해주시고, 5개월간 너무 너무 감사했습니다. 저 혼자만으로는 정말 여기까지 올 수 없었을꺼에요. 갓수현쌤💙
갓수현쌤은 정말 저 같은 간절하고 절박한 내담자들에게 생명의 은인, 산소 호흡기 같은 존재입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이 말 한마디로는 부족한 제 진심을 가득담아서.
PS. 갓수현쌤과 관리자님이 저를 처음부터 믿어주신 감사한 마음 잊지 않고, 저 정말 많이 노력해서 발전된 내담자로 건강한 재회를 해서 꼭 후기로 보답해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진심인데, 갓수현쌤 팬클럽 하나 만들고 싶은데 안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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