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회 상담 후기
<이강희 상담사님> 1/2차 지침 후 만남성공 후기
karislee1
2019. 10. 10
안녕하세요
저도 후기를 쓸 날이 오는 군요.^^*
이별 후 4-5번씩 깨는 기난긴 밤들과 출근을 해서 하루종일 이별한 그 사람을 생각하며 고통스러워했던 시간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갑니다
이러다 꼭 죽겠구나 싶어서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는 심정에 발견한 아트라상은 놀라움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저의 상황과 마음을 이해해주시고 전적으로 제 편이 되어주신 '이강희' 상담사님께 감사함을 전합니다. 정말 최고십니다♡
환승으로 저에게 온 상대는
3개월의 짧은 연애에 연상연하(여성인 제가 연상입니다), 저프저신으로 이별한 케이스이구요.
60% 진단이었습니다.
저는 긍정적 가능성에 희망을 가지고 지침대로 수행하려고 피나는 노력을 했습니다
제가 말하는 피나는 노력이라는 것은, 공백기를 잘 지키는 것이었습니다. 저의 원칙은...
- 절대 연락하지 말것
- 절대 찾아가지 말것
- 하고 싶은대로 하지 말것
이었어요.
물론 운동하고, 여행하고, 사람만나고 이별 후 1개월간 정말 정신없이 했지요.
그래도 저는 그 시간들이 고통스러웠습니다.
그렇지만 제가 살고자 미친듯 열심히하면서
- 사진을 많이 찍고
- 카톡에는 정말 예쁜 사진으로 올렸어요.
특히 누군가 찍어준 사진으로 말이죠.
- 대체자를 만드려는 노력도 게을리 하지 않았는데 마음과 생각이 다른 사람에게 가있으니 제 성격상 힘들더라구요
힘든 공백기 지나고
- 1차 지침문자 보내고 상대의 짧은 덕담을 받았습니다
추가 공백기는 더 미쳤었습니다.
하지만 이 시간도 전 버텼습니다
(저 스스로도 대견했습니다. 위의 원칙을 지키며 생각나도 하고 싶은대로 절대 안했어요)
- 2차 지침문자 보냅니다
그러니 바로 상대에게 반가웠다
만나자는 말을 듣더군요
이 말을 듣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렸죠.
그런데 만나자는 쉽게 말을 상대에서 듣고 보니 진짜 소름과 전율이 올랐습니다.
지침문자가 무서운 이유가 뭔지 아세요?
제 진심을 바로 표현하지 않으면서 제 생각이 날 수 있도록 하는 문자이었기에 저의 머리론 도저히 나올 수 없는 지침이었어요.
그랬더니 상대방이 미끼(?)를 덥석 뭅니다
정말 희열을 느꼈어요.
그래서 상담은 약 3개월만에 그 사람을 만나게 됩니다
여기까지가 저의 성공담입니다
이후에 주신 지침은 저에게 준 행동지침이셨는데 이는 생각을 정리하고 다음 후기에 또 올릴께요
시간이 흐르고보니 후기에서 나왔던 것처럼 이강희 상담사님이 상담해주시고 도와주신 핵심은
☆ 공백기 = 프레임 상승이었고
☆ 사진 = 프레임 상승, 상대가 생각하게 만듦
☆ 지침문자 = 프레임 상승이자 가능성 제시
이었습니다.
강희쌤♡이 참 감사한게 저에게 지침 메일을 주시고 제가 에프터를 보냈을때 공백기와 지침을 정확히 지킨 것에 대해 칭찬하시면서 동시에 뭔가 해낼 수 있다는 에너지와 저의 케이스에 대한 애착, 즐거움이 글에서 느껴졌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글에서 지적임과 날카로움이 느껴지십니다.
전 든든한 지원군이자 상담사를 만나니 더 자신감이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이렇게 좋은 1차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내담자들은 순간을 잘 참지 못하지요.
저도 실수를 할 수 있는 많은 순간과 유혹들이 있었습니다
술 김에 먼저 연락한다던가
운다던가, 찾아가서 사과한다던지
이런건 절대하면 안됩니다.
순간의 욕망이 그 보다 더 힘든 순간을 만들고 원치않는 결과가 찾아온다는 말이어요.
제가 이 순간을 참고 결국 원하는 결과를 얻고보니 더욱더 잘 했다는 생각이듭니다
상담사님을 믿고 가십시오.
정말 놀라운 경험을 하실 겁니다. 저의 후기가 누군가에게는 희망이자 큰 힘이되었으면 하네요!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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