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라상-1
후기
후기는 단순히 아트라상에 대한 신뢰를 얻고자 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서로의 느낀점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가치를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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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 상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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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쌤 최시현쌤 상담후기(feat 시현쌤 지침 성공후기)

알레르망

안녕하세요! 이제야 후기를 남기게 되네요.

제 첫 연애였고 2년동안 사귀었던 남자친구와 이별하고 1년을 꾹꾹 버티다가 결국 아트라상을 찾았었습니다. 남친은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것처럼 매몰차게 떠났었습니다. 그 때문에 그 당시 제 내프는 바닥을 치고 있었죠. 그래도 쉽게 재회될거라 생각했던 제 예상과 달리 재회확률 30퍼를 들었습니다. 고프저신이긴 한데 프레임도 애매하다고 하셨습니다. 그냥 총체적 난국이였나봅니다. 제가 제 프레임을 깎아먹는 성격이라며 엄청 혼났었어요..ㅎㅎ(그때는 쌤이 모질게 말하셔서 상처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 덕분에 그 다음 연애는 프레임 거의 안 깎아먹고 편하게 했던것 같네용ㅎㅎ)그렇게 첫 상담에서 쌤께 2차지침 까지 받았었습니다.

1차 지침을 쓰고나서 제 프레임 상승이 엄청났던것 같았어요. 전화가 5통정도 그래도 안받으니까 어디서 기다릴테니 거기로 나와달라는 문자가 오고..."이사람이 나한테 이런다고..?"라는 생각밖에 안들 정도로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하지만 답하지 않고 참았죠(오히려 제가 연락을 무시하는 상황이 되자 바닥을 찍던 제 내프가 많이 안정되었어요)

그후 공백기 갖고 2차 지침을 쓰자 약간 자존심 부리는듯한 덕담이 오더라구요. 이때 편하게 대화 하라고 하셨었는데 저는 어찌해야 할지를 모르겠어서 제대로 대화를 이어나가지 못하고 문자를 읽씹했습니다.

그렇게 애프터 메일로 3차 지침을 받고 지침을 보냈습니다. 그러자 화를 내는 문자가 오더라구요. (제가 지침을 보내고 답장을 씹는 치고 빠지기를 너무 많이 해서 화가 난 것 같았어요)그때 저도 갑자기 화가나서 거기다 화를 냈었네요;;;(네..망했어요..ㅎ)그렇게 재회를 하지 못하고 이제는 그냥 잊고 끝내려 했습니다.

하지만 그러고 또 1년후 아무래도 찝찝하더라구요.지침까지 썼는데 재회하지 못한것도 아까웠고 이대로 묻어두면 평생동안 이사람 생각이 날것 같아서 재회는 안 해도 되니까 한번 만나서 대화를 해보고 싶더군요.
그래서 다시 아트라상을 찾았습니다. 이번에는 최시현쌤께 상담을 받았습니다.

시현쌤은 정말 편하고 동네오빠같은 분이셨어요ㅋㅋㅋ그래서 쌤이랑 전화 끊은 후에 더 자신감이 생겼던것 같아요! 시현쌤은 저번 지침을 통해 프레임과 신뢰도는 올려 놓았으나 가능성 제시를 제대로 못했다고 하시더라구요. (사실 제 천성이 인간관계에서 가능성 제시를 잘 못해요..)

그래서 가능성 제시를 하는 따뜻한 지침을 써주셨습니다. .다음날 바로 지침을 썼고 반응은 폭발적이였습니다.

결국 만날 약속을 잡아서 일주일 후 만났는데 오히려 제가 갑이고 남친이 을인 상황이더라구요. 저를 보면서 제대로 말도 못하고 손을 덜덜 떨더군요. 지침덕에 프레임을 높이긴 제대로 높였었나봐요. 그렇게 대화를 해봤는데 생각보다 너무 실망스러운 사람 이였고 이런 사람을 내가 그렇게 미화했었다니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그 후 저는 오히려 미련제로가 되어서 전남친은 거의 잊다시피 한채로 살고 있었어요.

그런데 그렇게 마지막으로 만난 날로부터 6개월이 넘게 지난 최근에 그사람에게 새벽감성의 문자를 받았습니다. 저는 이제 이사람에게 미련이 없기도 해서 그냥 편하게 대화하고 끝냈어요.지금 상황으로 보아 또 언젠가 연락이 올 것 같기는 합니다만 이만하면 성공 후기로 써도 되겠다 싶어 이쯤에서 후기를 씁니다.

사실 헤어진건 벌써 3년 전인데 3년동안 아트라상덕에 버텼고 정말 많이 배웠습니다. 시현쌤께 정말 감사하다고 전해드리고 싶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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