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강희상담사님~

저는 나이차 많은 사내연애 케이스로 상담받은 내담자입니다.

연애 경험이 거의 없는 데다 상처까지 있어 내프가 낮을 수 밖에 없는 내담자이죠.

그래도 저에게 따뜻한 관심과 배려를 보여준 상대방과 사랑하게 되었지만

시간이 갈수록 헌신이 깊어지는 저와 달리 상대방은 처음의 모습과 전혀 다른 사람이 되어갔죠.
(아니, 생각해보니 상대방의 원래 모습으로 돌아갔던 것 같네요.)

상대방이 원하는 대로 헌신하고 믿음을 주려 애쓰는 저를 집착하는 사람으로 몰아가더니

저 몰래 다른 사람을 만나는 걸 알게 되어 제가 화를 내고 헤어졌다가 먼저 매달려서 잡기도 했어요.
(후기를 쓰며 생각해보니 정말 병신같았네요 ㅠㅠ)

이후에도 상대방은 바뀌는 게 없이 점점 더 대범해지고 뻔뻔해졌어요.

저는 미칠 것 같았죠.

상대방에게 사실 확인을 하려 차분히 물어봤으나 돌아온 건 적반하장의 오리발 뿐이었고

다른 방법을 찾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여기저기 인터넷을 찾다가 아트라상을 알게 되었어요.


저는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는 상황이라 상대방에게 일단 아무 것도 못 하고 있다가 상담신청을 했어요.

음성상담도 저는 좀 자신이 없어서(업무에서 보여지는 저와는 완전 다른 모습) 문서상담으로 신청했네요.


이강희 상담사님은 저의 상담 신청 글을 한줄한줄 꼼꼼히 읽어보시고 상대방의 상태 등 상황 분석 및 지침과 해결 방안을 제시해주셨어요.

상담신청하고 기다리는 동안 마음이 안정되었고, 지침을 보내는 데도 저는 망설임이 없었어요.

제가 하고 싶었던 얘기들이었거든요.(아마 강력지침은 아니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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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금 아트라상에 나와 있는 이론이 정확하게 맞아가는 경험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말씀해주신 대로 카톡프로필 사진을 바꾸니 여자동료들이 먼저 예쁘다고 하고,

연락하지 않던 몇몇 남자 지인들에게서도 안부 카톡이 오더라고요~ (참 신기했어요^^)

상담사님께서 주신 지침대로 상대방에게 보낸 후 정확히 한달이 되던 날 상대방에게서 톡이 왔어요.

저녁 같이 먹을 수 있겠냐고. 함께 저녁을 먹으며 저는 그냥 편한 직장상사 대하듯이 서로의 안부를 묻는 정도의 대화만 나누고 헤어졌는데 열흘 후쯤 상대방이 저에게 업무상 메일을 보내놓고 아무 연락이 없길래 일주일을 기다렸다가 제가 부재중 전화를 남겨두니 바로 연락을 하네요.

그 날 퇴근길에 통화하면서 이중모션을 보이는 상대방과 이런저런 대화를 하는데 지침문자의 내용을 얘기하며 저를 떠보네요. 정확히 얘기해주지는 않고 슬쩍 돌려 말해서 미해결과제는 남겨놓았어요.

얘기가 잘 되어서 만남 약속을 정하고 며칠 뒤 만나서 재회하게 되었어요.

다른 사람을 만나는 것에 대해서는 '핵존심'인 상대방이 "네가 싫어하면 내가 굳이 안 만나면 되지."정도로

마무리가 되었고 처음 만날 때부터 제가 늘 하고 싶어했던 데이트를 하며

여기까지는 참 행복하고 좋았는데...

역시 저의 낮은 내적 프레임에 대한 성찰과 변화가 없으니 재회 후 다시 위기가 찾아와서 2차 애프터 메일로 상담사님의 도움을 구하고 있는 중입니다.

(성급하게 재회를 하게 되면 보상심리와 낮은 내적 프레임으로 반드시 한 달 안에 헤어지게 되어 있다라고 한 아트라상의 글도 정확히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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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꼼한 분석과 친절하고 상세한 해결방안을 제시해주신 이강희 상담사님 감사합니다.

다소 충격적인 문구들도 있었지만 상담사님의 충격요법 상당히 효과가 있었어요~^^

상담사님 덕분에 재회도 하고 여러 경험을 하며 깨달은 점이 많아요.

현재 위기 상황을 잘 해결해서 지금의 상대방과 확실한 재회를 하고 싶은 마음이지만

궁극적으로는 저의 내적 프레임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키고 싶은 욕심이 더욱 커집니다.

아트라상의 이론이 적중하는 경험을 했으니 꾸준히 체화시키는 게 제 숙제인 것 같아요.

숙제 잘 끝내고 저의 내적 프레임 상승 및 안정에 대한 후기를 쓰러 다시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