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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후기는 단순히 아트라상에 대한 신뢰를 얻고자 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서로의 느낀점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가치를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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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 상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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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프저신 서예나상담사님 상담후기

joan

일단 시작하기에 앞서 재회후기가 아님을 말씀 드립니다.

재회후기X / 썸 / 고프저신 / 저내프 내담자 / 서예나 상담사님 / 음성상담

과거 2012년부터 여러 상담사님 거쳐 다섯번째 상담 받은 내담자 입니다... ㅜㅜ

문제는 매번 장기연애, 단기연애, 썸 연애, 모든 연애가 저 신뢰감이 주 원인으로 헤어졌습니다.

하아... 과거 맨 처음에 상담 받았을 당시 (2012년) 조금 혼났던 적이 있는데 요번에는 많이 혼났습니다.

상담사님께서 솔직히 말해서 처음에 상담 처음 받아보는 분인줄 알았다고, 이론 이해도도 엉망이고 지금 매번 신뢰감 문제로 찾아오는데 이러다가는 매번 연애가 실패할 거라고 -

매번 장기 연애 포함 여러 연애가 실패할 때 어느 정도 나에게 문제가 있다라고 생각하긴 했었지만

이렇게 돌직구로 말해주는 사람은 처음이라 조금 얼떨떨 했습니다.

사실 아직도 내가 상담 신청서 쓰면서 너무 자존심 세우느라 고자세로 써서 이렇게까지 혼났나? 싶은 생각도 조금 들긴 합니다.

나도 나름 잘한 게 있는 것 같은데.. 말이지 싶으면서 =_=;;

그렇다 쳐도 주된 원인에는 저의 이상한 신뢰감 테스트, 찡찡, 틱틱 대기 때문에 이 사단으로 만들었다 생각해서 반성하고 있습니다.

전 과거 상대방들에 대해 평가가 꽤 후한 편입니다. 그렇다고 다시 재회의 희망은 없지만서도요.

헌신도가 아주 높은 상대방들만 어떻게 운이 좋게 만나서 저신뢰감 행동을 하더라도 매번 어찌어찌 연애가 유지 되더라구요.

그치만 그것이 당시에는 아주 달게 느껴졌지만 지금에 와서 느껴보니 쓴 약이 몸에 좋다고 ..

너무 헌신도 높은 연애를 받아왔으니 요번 상대의 헌신도가 상대적으로 너무 낮아보여 요번 상대에게 이상한 채찍질을 하다가 상대가 지쳐 떨어져 나간 케이스 입니다.

상담 신청을 할까말까 많이 고민했는데 도대체가 제 이론 이해도로는 이 썸의 어긋남 원인이 미해결 과제로 해결되지가 않아 신청 했습니다. 상담 받기를 잘 한 것 같네요.

비록 상담사님께서는 이론 이해도가 낮다고 하셨지만 전 이해보다 체화가 어려워 그렇게 행동한다 생각합니다.

칼럼이며 후기며 문제 없을 때도 종종 읽고 있었다고 생각하거든요.

백날 후기며 칼럼이며 읽어봐야 내가 직접 내 것으로 만들게끔 실천하지 않으니 매번 읽었지만 소귀에 경읽기 였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사실 요번 상담이 자존심에 스크래치도 나고 했지만 오히려 더 강해지고 변화하라고 하신 말씀으로 들으려고 합니다.

아니 솔직히 말해서 적은 비용도 아닌 돈 내고 받는 상담에 누가 욕먹이고 합니까 그것도 얼굴도 모르는 첨 얘기 하는 사람한테...

이렇게 해서라도 제대로 된 연애 앞으로 하라고 하시는 빅 픽쳐가 아닐까 싶습니다 ㅜㅜ

저같이 저신뢰감으로던 다른 이유로던 호되게 혼나시는 분들 우리 모두 이 기회에 더 성장합시다.

전 정말 제 연애관 및 낮은 내적프레임의 원인 및 해결방안에 대해 공백기 및 선순환 그리면서 고찰하도록 하려 합니다.

이 문제점을 안고서는 재회를 하던 그 누굴 만나던 갈라서는 끝을 보는 사랑을 하게 될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상담사님께서 중간에 이건 엄밀히 말하면 '진국을 놓친 케이스'라고 말 하셔서 사실 마음이 많이 아팠습니다.

아... 매번 느꼈던 감정이었거든요. 순딩이들만 어떻게 잘 만나와서 그런지ㅎㅎㅎ;;

상대의 프레임이 상담사님의 평가로 다시금 높아지는 체험을... ㅜㅜ

그치만 오기가 생겨서 제 나름대로 해석은

"지금은 내가 진국을 놓쳤지만, 앞으로 성장해서 걔보다 더더더 진국인 여자가 될 거다" 라 생각하기로 맘 먹었습니다!

상대방 네가 나의 포텐셜을 못 알아본거야 난 너보다 더 좋은 진국 여자가 될 거라고!”

너무 저 혼나는 이야기만 구구절절히 쓴 것 같은데

포인트는 신뢰감 낮으신 분들, 특히 저처럼 전에 여러번 상담 받으신 분들 중 매번 같은 문제로 연애가 끝나시는 분들께 말씀 드리고 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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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2.

위 내용과 다른 과거 상담 이야기

여담이지만 요번 상담 받은 분 말고 이전 상대 관하여 후기를 안썼던지라 지금 써 볼게요.

저번 상담은 문서상담 / 서예나 상담사님 / 저프저신 / 상황적 신뢰감 연애 였어요.

고프저신으로만 살다가 좀 잘해보겠다고 이상한 당근과 채찍으로 저프에 저신까지 만든 케이스 였어요.

그때 지침 100퍼 지켰구요(지침문자, 공백기, 올 차단, 카톡사진 등)

상대방의 직접적인 문자나 전화 연락은 없었어요.

그래서 아... 내가 너무 저프 같이 행동했나? 상황적 신뢰감이 해결이 안됐나?

그리고 사실 아트라상 통해서 재회한 적이 없어서 조금 반신반의 하기도 했어요.

문제는 알고 보면 내가 지침을 지킨 적이 그 전엔 없었다는…

글쎄 이제 헤어진지 6개월 넘었는데 직접적인 연락은 안오면서 헤어진지 한달 후 부터 제 카톡 상태명은 저를 향한 내용, SNS 염탐은 올리는 족족 매번 보고, 하다하다 넘 티 나서 저는 언팔했더니 비공계 계정이시던 본인 계정까지 이젠 공개 계정으로 바꾸셨어요.

그리고 제가 잠깐 SNS에서 뜸해진 시기가 있었는데, 그때는 왜 안 오냐는 무언의 암시인지 그때부터 사진을 좋아요 누르기 시작하더니..

이젠 스토리 구경은 기본이고 라이크도 빠짐없이 해주시네요.

저프저신으로 헤어진거라 마지막 저의 문자도 다 씹었던 사람이거든요.

지침은 백퍼 먹힙니다.

앞으로 또 내프 개선 및 지침 보내고 업데이트 생기면 올리도록 할게요.

상담사님 다시 한번 신경 써주셔서 감사해요. 내담자 분들도 여기까지 읽느라 수고하셨습니다.

모두 화이팅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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