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라상-1

후기

후기는 단순히 아트라상에 대한 신뢰를 얻고자 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서로의 느낀점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가치를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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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지침을 앞두고

소교

20대후반 / 6~7개월 연애 / 70% / 고프저신(중프하락?) / 2차지침 남은상황

상담후기임에도 불구하고 양해를 구하고 글을 작성해봅니다.

2차 지침까지 남은 상황에서 스스로를 되돌아 보고자 글을 적어요.

저는 SNS관리 지침을 뚜렷하게 잘 수행하고 있는 상황도 아니며, 현재는 상대 프레임에 크게 휘둘리지도 않습니다.

이별 초 상대방의 거품 낀 프레임에 허덕이며 이중모션 상황에서 프레임을 떨어뜨리며 상대를 잡았어요.

만나던 중에는 상대는 저프레임이였는데 상대의 카운터 펀치로 인해 제가 KNOCK DOWN이 되었었네요. ㅎㅎ 좋은 경험이 되었습니다.

이론에 대해 잘 알고 있는 내담자 출신임에도 바람직하지 못한 기존 내담자의 모습을 보였었네요.

1차 강력지침 이후 상대방은 자존심 발동의 답장이 왔고 상대 답장은 저의 멘탈에 큰 영향력을 주진 않은 듯하네요.

항상 모든 내담자 분들 카운터 펀치에 조심하시고 이 것을 잘 이용하시면서 주도적인 연애를 하셨으면 합니다.

과거 저는 다른 상대방으로 상담 했었던 경험이 있기에 이번 같은 경우에는 어떨지 궁금하며 성공하고 싶기도 하네요.

바보같은 저는 과거 정말 사랑했던 이성과 이별 후 아주 잘 사는듯 보이나, 한번씩 올라오는 프레임에 아직도 허덕이며 그 뒤 어떠한 여자를 만나도 리바운드에서 대체자로 발전하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그렇더라도 제 예전 상대방도 제 프레임 속에 어느정도는 갇혀 있을 것이라 생각하며 앞을 보며 살고 있구요.

저는 객관적가치가 괜찮은 편이며, 외모또한 준수하며(욕하지말아주십숑...), 주관적 프레임관리 또한 괜찮게 하다보니 제 눈에 차는 이성을 만나지 못했습니다. 루트확장을 귀찮아 하며 지금 당장에 해야할 일들이 있다보니 미루고 미루다보니 시간도 꽤 흘러가더군요.

다른 분들은 부단히 노력하여 저와 같은 상황은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내프 올리기' 어떻게 보면 정신승리 하는 것일 수 있으나, 상황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우리는 이론을 알기에 이 정신승리에서 실제 승리를 이끌어 낼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어린나이 또한 아니지만 아직 20대 후반, 젊기에 앞으로 대체자를 못 만나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이 크지는 않습니다만, 모두 이별의 아픔을 잘 이겨내시어 건강한 연애 하시고 행복한 결승점에 도달하시고도 안주하지 않는 삶을 사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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