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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후기는 단순히 아트라상에 대한 신뢰를 얻고자 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서로의 느낀점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가치를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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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 상담 후기

베스트 후기

재회 상담 후기

'돌격녀' 김프로 오랫만에 후기 올립니다.

김프로

이전 사이트때부터 주원님과 인연을 맺은 후 주원님만 따라 다니며 한 남자 때문에 엄청나게 상담을 받았었고 수현님에게도 많은 위로와 도움을 받았던 오래된 내담자 입니다.

문장 실력이 너무 형편 없어서 후기는 되도록 올리지 않으려 했는데, 썸남에 대한 의문점도 있었고, 수현님 목소리도 듣고 싶어서 어제 상담을 받았습니다.

상담 케이스가 대학병원에 와서 감기처방 받는 정도에 쉬운 케이스이고 저프고신이였던 제가 마지막까지 대처를 잘해둬서 지침문자도 필요없고 한달안에 연락올 확률이 70%이니 기다리면 된다고 하셨지만, 그래도 살짝 졸라서 지침 받아뒀습니다.^^

상담 받으면서 썸남에 대한 의문점은 팩트만 찝어 주시니 5분만에 궁금증이 풀렸고 저프녀가 아닌 고프녀가 되어서 돌아왔다고 칭찬도 들으며 편안하게 웃기만 하다가 상담을 마친듯 합니다.

썸남 후기를 올리려고 한건 아니고, 예전에 상담 받았을 때 하얀건 종이, 까만건 글자로만 보였던 이론들이 많은 시간이 지나고 내프가 안정화되어 있다 보니 뒤늦게 보이기 시작 했습니다.

이론도 다시 보고 후기를 읽어 보다가 '돌격녀'라는 후기를 읽고 빵터졌다는 분이 계셔서 '으잉' 어디서 많이 들어본 '돌격' 설마 나 인가? 베스트 후기를 찾아봤더니 저의 닉네임이 떡하니 올려져 있었는걸 보고 작성한 글 읽어 봤더니 참 가관입니다.

베스트 후기라면 내담자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어야 할 내용이어야 할텐데 나쁜 본보기로 '지침 어기면 안된다' 로 올려져 있는듯 해서 좀 민망하기도 하고 제 후기보고 잠시나마 웃을 수 있게 해드려서 만족합니다. 어쨋든 베스트니깐요~

아마 후기 남기면서도 제 정신으로 후기를 남긴건 아닌거 같습니다. 저프라 매달리기만 잘해서 초강력지침 받고 투척~후~돌격~상담! 이 패턴으로 2년 넘게 지침쓰고 상대남을 괴롭혔습니다.

지침만 주면 돌격하고 돌아오니 주원님께서 '또 돌격하시라고 그땐 지침을 하나도 지키지 못했고, 지금 썸남한테 했던것 처럼 첫 강력지침 받았을때 지키고 잘 따라 갔으면 상황이 달라졌을 껍니다.

제 후기에 팩트를 남겨 두셨던 것처럼 "저 처럼만 안하시면 됩니다" 후기를 읽어보니 지금 내담자님들은 수준이 엄청난 듯 합니다.

힘들 때 후기 언제 올라오나 기다렸던 저 이기에 이런 돌격녀도 있었다. 잠시나마 웃으셨으면 합니다^^

주원님만 인사를 못드려서 아쉬워요ㅜㅜ… 잘지내고 계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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