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라상-1

후기

후기는 단순히 아트라상에 대한 신뢰를 얻고자 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서로의 느낀점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가치를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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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서영쌤과 두번째 애프터메일 후기

이놈의 인기

일단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썸남은 저의 가벼운 가능성제시에 다음날 새벽 6시에 바로 칼답을 보냈고 (하서영쌤 짱!!) 그 뒤로도 연락을 이어가며 저프처럼 행동하더라구요. 하지만 전 방심하고 맙니다.

‘썸남이 기가 죽은 것이다’라는 말에 꽂혀 가능성제시에 집중하다가 저프가 되어 이별통보를 받았습니다 ^^ 반복학습이라고 생각하려구요. 언젠가 꼭 한 방 먹일 겁니다. 프레임과 가능성제시가 각각 어떤 건지 이제야 감이 잡힌 것 같아요.

상담 받은 썸남에게 가벼운 2차 지침을 보냈고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제가 어떻게 지냈는지 계속 궁금해하더라구요. 얄미워서 데이트 신나게 하고 다녔다고 해줬습니다 당황하더라구요.

주위에 널린 게 대체자라고 생각하니까 별로 미련도 없고 신뢰감도 바닥이라 신경 껐습니다. (특히 내프가 너무 낮음;) 2차 애프터메일로 서영쌤께 반응 좋다는 말 들어서 기분은 좋았어요.

그동안 소개팅은 일주일에 한 번씩 꾸준히 했습니다. 가볍게 생각하니 부담되지도 않고 맛있는 거 먹고 사람 만나는 재미로 신나게 놀러 다녔어요.

저를 처음 보자마자 얼굴이 환해지는 상대들 보면서 자존감도 올라가고 재밌더라구요 남자가 호감을 가지면 이런 식으로 행동하는구나, 정말 다 티가 나는구나, 숨길 수가 없구나 등등 대충 패턴도 보이고! 경험을 쌓는다는 게 이런거구나 싶었습니다.

그중 두 명이(밑의 두 명) 괜찮았는데 프레임 관리 신경 쓰며 연락하다 보니
프레임 더 올리고 싶은 욕심+자존심을 부리기도 하고 운전을 좀 엉망진창으로 한 것 같아요. 키 크고 잘생기고 스펙도 좋은 상대를 만날 때 수줍어하는 저를 보고 낯설기도 했습니다.

첫 썸남이랑 쫑나고 우울한 맘으로 나간 소개팅에서 잘생긴 상대 만나자마자 썸남 진짜 싹 다 잊어버렸거든요 다른 이성 진짜 많이 만나보세요!! 제발!

결국 두 명의 상대 모두 연락이 끊겼지만 다음에 도전할 땐 좀 더 끌어올릴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얼마 뒤 만날 레벨업 상대들에게 고프고신이 되기 위해 몸매도 가꾸고 프레임 연습 열심히 할겁니다.

그 외에 상대들은 헌신도도 높고 표현도 많았지만 저프로 느껴져 제가 끌리지가 않더라구요. 하지만 프레임 계속 신경 쓰며 신나게 만났습니다.

얼마 전 새로 만난 썸남은 저프고신인데(스펙은 좋음) 일단 만나는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프에 외모도 제 취향이 아니어서 고민이 많습니다ㅠ 시간 아깝지 않게 정신 바짝 차리고 프레임과 가벼운 가능성제시 연습하려구요.

상담을 한 번 더 받고 싶지만 상황이 상황인지라 지금은 제 할 일 열심히 해야 할 때인 것 같아요. 취업공부도 해야 하고요. 소개팅 다녔더니 시간이 후딱 지나버렸거든요. 이제 조금씩 감 잡아가는 초짜라 조급한 마음이 들긴 하지만..
오히려 휘둘리는 느낌이 들 때 잠시 멈추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오늘 관리자님께 메일을 보냈는데 정성스러운 답변에 진정이 됐습니다. 답변 주신대로 우선 제 할 일에 집중해볼게요! 관리자님 감사합니다. 앞으로는 돈도 벌어 저를 더욱 꾸미면서 물이 오를 거니까 걱정은 없습니다^^

서영쌤과 만나고 두 달 동안 주어진 환경 안에서 정말 열심히 노력한 제 스스로가 너무 장합니다. 주어진 상황에 맞게 유동적으로 연습할 수 있도록 서영쌤 계속 응원해주실거죠?ㅎㅎ

서영쌤 정말 감사드려요(하트) 저 꼭 꽃길 보여주세요!! 조만간 근황메일 보낼 테니 기다려주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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