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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후기는 단순히 아트라상에 대한 신뢰를 얻고자 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서로의 느낀점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가치를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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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 상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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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 상담 후기

하서영 상담사님 2차 상담 후기

셰프킴

올해 초 1월 1차 문서상담 후 내프가 롤러코스터를 타 3월 정도에 2차상담을 받았었습니다. 사실 현재로써는 힘들긴해도 고민되는 상황이고, 그래서 2차상담때도 사연란에 질문만 늘어놓다보니 상담사님께서 진행하시고, 그에 비해 또 추가질문은 없었네요.

2년 장거리 연애 후 직장 내 중요한 시험중비 중 헤어짐 카톡통보// 2주간의 무지막지한 매달림

고프고신으로 시작했다가 작년 12월 말 저프저신으로 끝이난 케이스입니다. 무지막지한 매달림으로 더 그렇게 됐죠. 상대방이 이별을 말하게된 이유를 말하지 않아 저는 미치게되었고 그로 인해 무지막지하게 매달리게 되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저보다 몇배나 연애경험이 많은 상대방이 일부러 저를 미치게 해서 매달리는걸 즐기고 싶었나? 하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하서영 상담사님은 권태로 인한 이별이라 하셨고, 어느정도 미해결과제가 해결되는 기분이었습니다. 사실 이제와서 하나 둘 생각해보니 권태는 제가 먼저 왔죠. 시험 준비한다고 연락도 대충 이것도 대충 저것도 대충 상대방이 힘들어하는것도 이제서야 알게되었구요. 하지만 하서영 상담사님이 미해결과제를 설명, 해결해주시고 난 후에는 아 내가 잘못한것보다는 상대방의 권태가 더 큰 이유가 맞구나 싶었습니다.

그리고 떨어질대로 떨어진 프레임을 강력히 올리는 지침을 주셨고 변수가 많은 케이스라고 하시며 2차지침을 주셨어요. 공백기를 가진 후 떨리는 마음으로 1차 지침을 보내니 상대방은 저에게 직접 화를 내지는 않고 친구들에게 미친듯이 제 욕을 했더군요. 그리고 친구한명이 저에게 대신 연락을해서 엄청난 비난을 하고..^^;

이별 후 모든 연락루트를 차단당한 뒤 며칠후에 상대방 SNS에 이별감성 게시물(?)이 올라왔었는데, 1차지침 후 한달정도 비공개로 돌리더니 그 게시물이 삭제되어있더라구요. 못할짓 한건 아닌가 싶기도 하면서 어차피 이제 남보다 못한사인데 무슨상관이냐, 상대방도 나 제일 힘들고 비참할때 배신해서 사람 무너뜨리고 미치게 만들지 않았느냐~라는 생각에 다시 마음을 잡았었네요. 그래도 무서워서 애프터메일 2개다 하서영상담사님께 칭얼대듯 보내버렸고 상담사님께서는 아주 좋은 반응, 너무 걱정하지 말라며 답변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2차 지침과 이론이해 등을 받기위해 2차상담을 신청했구요.

이론을 읽다보니 그 정도로 반응을 보였으면 제 생각이 자꾸나서 연락할 법도한데 상대방의 내프가 낮고 자존심이 강해서 연락오지 않겠더라구요. SNS에 저와 관련된 듯, 아닌듯한 글이 자꾸 올라오긴하는데 아직 페북 차단 등도 안풀고 있구요. 저는 SNS관리 잘 하고 있습니다. 소개팅녀, 친구, 가족과 찍은 사진 등을 계속해서 업로드 중이고, 책읽는 사진과 같이 전과 다른 사람이라는것을 나타내는 중이고 질투유발 사진들도 살살 잘 올리는 중이에요.

그래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알고지내던 여성분들도 연락이 오고 그러네여. 어느순간 상대방도 질투유발인듯 행동을 SNS에 보이긴하는데 흠🤔 솔직히 긴가민가합니다. 카톡은 차단당한뒤로 제가 번호를 저장했다 지웠다 하다보니 아예 친구목록에서 사라졌더라구요. 2차지침은 보내보려합니다. 아 참고로 등기문자라고해서 상대방 번호 뒤에 #을 붙이면 몇십원 더 나가고 상대방이 그 문자를 봤는지 못봤는지 알수있으니 참고하세요.

내프가 많이 올라왔다고 생각했는데 소개팅녀와 3프터 후에 갑자기 상대방 꿈을 꿔서 힘들었네요. 허허 거의 다 잊었다고 생각했는데. 상대방과 저 사이 주변 지인들의 말을 들어보면 참 가관이더라구여. 저 만날때도 남자친구 있는거 숨기고 몰래 다른남자랑 둘이 술 마시러 가기도 하고. 그래서 현재 재회를 망설이는 중인데 이게 참 사람 마음이란게 머리로 생각하는거랑은 다른것같애요.

그래서 일단 이왕 시작한거 2차상담때 받은 지침은 다 사용해보고 프레임이론과 아트라상의 지침들이 정말 효과가 있는지, 재회라는 결과물이 나올수 있는 그러한 실체가 있는 이론인지 제가 후기를 작성하겠습니다.

2차지침을 보내라고 하셨으니, 그때 후기를 작성하겠습니다. 또 끝내더라도 2년 이상 진심으로 만난 상대를 이렇게 떠나보내고 싶지도 않고, 적어도 만나서 끝내고 싶어요. 재회에 성공하면 성공한대로 작성할것이고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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