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회 상담 후기
최시현상담사님 1,2차 반응후기
만두하루
2019. 02. 20
안녕하세요 저는 작년 11월경 이별을 맞이하고 아트라상을 알게되어 상담을 받은 내담자입니다
일단 저의 상황은 5년연애/저프고신/확률 60% 였구요. 첫 시작은 고프고신으로 시작해서 여자친구의 권태기로 인한 프레임 하락&제 내프가 떨어짐으로 이별 진단을 받았습니다
결혼까지 약속한 여자친구와의 이별이라 멘탈이 깨진 상태에서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이곳저곳 찾아보다 아트라상을 알게 되었습니다
다른 사이트들과는 다르게 아트라상은 이론부터 보고 이해가 되면 상담을 받으라고 하기에 “여긴 뭐지?!”라는 생각을 하게되고 이론을 천천히 들여다보니 ‘여긴 그래도 믿음이 가는 지푸라기다’는 생각으로 상담신청을 하게 되었네요.
최시현 상담사님을 배정받고 상담 완료 전까지 시간 날때마다 이론을 공부했습니다
사실 그때까지만 해도 이론에대해 거부감이 있었는데, 상담완료 글을 천천히 읽어보니 최시현 상담사님께서 저희 상황을 객관적으로 정확하게 봐주셨더라고요.
제가 인지하지 못했던 부분에서 프레임을 날린부분, 이런상황에서는 이랬으면 좋았을것이다, 라는 답변을 듣고 저 혼자 많이 힘들었던 미해결과제를 풀어주셔서 마음이 한결 편해졌습니다.
상담 신청하기전, 여자친구가 권태기 얘기를 꺼내서 제가먼저 시간을 가져보자고 2주정도의 시간을 가졌었는데 상담사님이 프레임을 높이는 행동이라고 칭찬해 주시더라구요,
하지만 2주후 재회뒤에 여자친구를 붙잡거나 매달리는 행동을 하지는 않았지만 내프가 많이 떨어진 상태여서 소극적이고 여자친구에게 맞춰주려고만 하는 저자세를 보여서 프레임을 확 떨어트렸네요.
그래서 결국 여자친구에게 “더이상은 너무 힘들다, 오빠가 너무 좋은 사람이어서 노력해보려고 해도 안될꺼같다”고 차였습니다. 그후 자존심발동이 되어 여자친구에게 쓴소리를 하고 뒤도 안돌아보고 헤어졌구요.
최시현상담사님께 받은 지침은 프레임을 높이는 지침이었고 지침문자 후에는 생각했던 행동이 나오더라구요.(사실 쌍욕할줄알았는데.. ㅋㅋ)
그후 공백기를 가지며 sns지침을 수행하는 도중 여자친구와 접점이 있는 후배와 여행을 가서 대화중에 “형 저번에 xx한테 형이랑 연락 되냐고 카톡왔더라”라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사실 제 여자친구는 눈치가 빨라서 지침 바로 눈치채고 “얘는 뭐하는거지?!”라고 할줄알았는데 역시 이론은 무시할수 없나봅니다 ㅋㅋ 연락온 시점도 제가 1차 지침문자를 보내고 얼마 안되서였고 제 후배도 “니가 차놓고 형 안부를 왜 나한테 물어보냐, 궁금하면 니가 연락하던가”라고 간접적으로 제 프레임을 높여줬더라구요 ㅋㅋ
그후로 내프가 많이 올라가서 일상생활이 가능해지고, 점점 일상생활이 재밌어지는걸 느끼고 있었습니다. 드라마나 영화를 볼때도 프레임 이론을 적용해가면서 보고, 처음 읽었던 이론&후기들도 내프가 다져지고 이론을 점점 알아가니 다시보니 새롭기도 하구요.
그렇게 얼마전 2차 지침문자를 보냈습니다. 문자를 보낸후, 40분 정도후에 상대방에게서 짧은 덕담형태의 답장이 왔네요.
아직 답장은 하지않고 있지만 이론이 이렇게 딱딱 들어맞는구나, 상담사님 분석이 정확하구나를 느꼈습니다.
지금 후기를 읽고계신 내담자분들 많이 힘드신거 알고 있습니다. 저도 예전에는 엄청 힘들었구요 아직 재회에 대한 믿음은 반반이지만 이론과 상담사님의 분석은 정확하단걸 느꼈습니다. 걱정하지 마시고 이론공부 많이하시고 상담사님 믿으시면 될꺼같습니다.
그리고 최시현 상담사님 곧 에프터 메일로 찾아뵙겠습니다. 제 연애에대해 부족한점, 고쳐야될점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비록 재회는 못하더라도 인생을 살아가면서 소중한 경험을 쌓아가는것 같네요.
날씨는 점점 풀리지만 미세먼지 심하니까 건강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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