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라상-1

후기

후기는 단순히 아트라상에 대한 신뢰를 얻고자 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서로의 느낀점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가치를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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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나상담사님과 상담후기

초코벚꽃

여자/저프저신/단기연애

안녕하세요.. 12월에 헤어지고 붙잡고 거절당하고 차단당하고 1월중에 상담신청했습니다.

한 달동안 멘탈관리, 자기관리, 내프 올리고 살빼고 신청후에 기다려서 질문거리 잔뜩 적어두고 예나상담사님과 통화했습니다..


소개팅으로 만나 제 촉으로는 바람둥이 기질이 있는건지 판단이 안서서 사귀기 전엔 머리쓰며 썸탔어요.

연애하니 제가 오픈되서 저자세로 맞춰주다가 상대가 연락이 소홀해져 제가 차고 매달렸구요.

그러고 두 달동안 서로 바빠 자주 못만나게 되고 제가 집착하게 되어서 매달리며 저프레임 저신뢰도로 차단당하며 차였습니다..


상담사님께서 시작부터 글 읽으신것을 보시더니 저프레임으로 연애가 시작되었고 상대가 배려없이 이기적으로 연애를 한다.

좋은 남자가 아니라고 하셨는데, 저는 그 이야기를 듣고도 저는 상대가 못해줬어도 연애하는 기간동안 스스로 타산지석삼아 그친구와의 연애에서 얻은게 많았다. 라는 말을 하니 상담사님께선 웃으며 상대가 잘한게 아니라 내담자님이 멋있는거고 대단하신거다. 라는 말을 해주시더라구요.

처음 재회할때 상담없이 매달렸음에도 다시 재회를 하게 된 건 제 객관적프레임(외모나 수준)이 꽤나 높은 상태였기때문이다. 라는 말과 함께요.


혼자 확률 30프로 예상했는데.. 여태 연애를 항상 저자세 저프레임으로 서로 양보하며 다 맞춰주는 연애만 했었고, 남자의 취향에 맞추는 연애만 했었습니다.

내적프레임이 낮아 항상 저를 완벽히 받아줄만한 사람만 만나왓는데, 처음으로 제 취향의 남성과 만나 연애를 하게되었는데 의심과 집착으로 차여서 제가 사실 멋진 사람이다 라는 말을 들었을때 많이 놀랐습니다.

그 사람과의 연애동안 자존감이 많이 떨어져 질문 할 때마다 질문이 많아 미안합니다 라는 말을 수차례할정도로 내적프레임이 낮은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상담사님 말 듣고 난 정말 좋은 사람이구나. 내적프레임이 이렇게 낮고 저자세로 남을 대할 필요가 없는 사람이었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남을 대할때 굳이 일일이 내가 희생해가며 배려할 필요도 남의 내적프레임을 올리려 내가 희생해가며 노력할 필요도 없다는 사실도 깨달았구요.


지침받고 너무 만족이었습니다. 당장 보내고 싶지만 일단 참고 있는데요.

차단이 걱정이지만 일단 sns 프사관리하며 자기 인생 살고 있습니다.

프사가 바뀌니까 썸남이 불안해 죽으려하고, 동성친구들에게서 연락이 많이 오네요.


제가 프로필 관리하며 일주일간 상대의 사진이 계속 바뀌는거 보면서 놀랐어요. 신경안쓰려 노력중입니다.

프사가 여사친과 찍은거보면 상대는 리바운드를 찾으려고 노력중인것 같은데, 잘 안되나 봅니다. 프로필문구에 인증했네요.

나랑 만날땐 프사가 조용하더니 멘탈이 흔들리나봐요. (자존심이론)


1차지침 보내고 다시 에프터 메일로 찾아뵙겠습니다. 염탐을 계속하니 내프가 떨어지네요. 줄여야겠어요.

조만간 뵙겠습니다. 좋은 말씀, 지적, 해결책 제시해주신 서예나 상담사님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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