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라상-1

후기

후기는 단순히 아트라상에 대한 신뢰를 얻고자 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서로의 느낀점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가치를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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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융

우선, 한서진 상담사님 선택한데에 여한이 없습니다 ㅠ

저는 상대의 상황이별과 저의 프레임 문제로 복합적인 문제였어요. 다만.. 상대의 어쩡쩡한, 정말 미련 가득한, 심하게 말하면 어장관리하는 모습에 더 멘탈이 나가서 아트라상을 찾게 되었어요.

아트라상 전에 다른유사업체에서 돈은 돈대로쓰고 제대로 된 케어도 받지 못한 상태에서 아 나는 이제 가망이 없구나 생각 하고 나서 솔직히 별 기대 안했어요.그냥 저는 상대의 심리가 알고 싶던게 제일 컸으니깐요.

저는 서진님 말대로 나름 프레임 관리도 잘하는 유형이고 딱히 헤어질만한 사유가 아닌데 헤어진 느낌이라 더 힘들었는데 상담글에 쓴 보약이라고 말씀해주신 것 처럼 상대의 심리, 객관적인 시선에서 상황을 알게되니까 마음정리가 되더라구요.

솔직히 전남친보다 더 높은가치의 대체자들이랑도 연락하고 지내고 있었네요. 그러다가 상담받고 나서 진짜 마법같이 스물스물하던 제 마음이 정리가 됐어요. 이게 제일 큰 장점인 것 같아요. 저는 이과생이라 답이 딱딱 떨어지는 것에 익숙한데 연인관계나 사람관계는 그게 아니니까요. 더 감동받았던건 애프터메일이에요.. 신중하고 진심을 다 해주시는 느낌에 감동받았네요!

지금 이 글을 쓰고도 안믿기는데, 애프터메일 읽자마자 상대에게 연락이 왔어요; 그런데 막 심쿵 하고 울 것 같은 느낌이 아니라 아 연락이 왔구나 생각보다 빨리왔네 이런느낌; 그 동안 상담내용에 있던 SNS 관리팁대로 두고 지냈더니 꿈에 제가 나왔다며, 배경사진 누구냐고 묻던데요?

그래서 읽씹할까 하다가, 대략 20일전에 와인마시고 언제나 그랬듯 연하여친처럼 굴었던 제 모습이랑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서 3시간 뒤에 그 배경사진에 관한 이야기는 대답하지 않고 덕담식으로 연락을 끝냈어요. 애칭을 써서 얘기하길래 애칭은 쓰지말아달라, 건강유의해라 했더니 알겠다고 답이 와서 읽씹했는데 또 답장을 하더라구요.

저는 계속 연락 마무리하는 느낌으로 하는데 계속 연락이 와서 대화는 했는데 관심없다, 난 정리 했다는 식으로 말하니 상대가 매달리는 느낌이더라구요. 같이 본 영화얘기를 한다든지, 최근 시사 얘기를 한다든지

아! 그리고 지침문자 내용을 인용해서 상대의 잘못도 지적하니까 움찔하는 거보니 사람인지라 통쾌했어요 ㅎ

게다가 재회뉘앙스 전혀 없이 친한 오빠 동생처럼 구니, 신기하게 저보고 그동안 성숙해진 느낌이다 라고 하던데 얼떨떨했어요.

여러분 진짜 마음을 비우세요. 힘드시겠지만 혼자 소설 쓸 시간에 운동하고 대체자들 많이 만나보세요!
운동 열심히 하셔야 인생프사 나옵니다 ㅎㅎㅎ

그러다보면 세상엔 좋은 사람도 많고 나는 괜찮은 사람이구나 생각이 들어서
딱히 재회에 목매게 되지 않게 됩니다. 사람 심리라는게 참 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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