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라상-1

후기

후기는 단순히 아트라상에 대한 신뢰를 얻고자 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서로의 느낀점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가치를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후기는 단순히 아트라상에 대한 신뢰를 얻고자 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서로의 느낀점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가치를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재회 상담 후기

베스트 후기

재회 상담 후기

공백기를 들어가면서 마음잡기위한 후기

니베아

애매한프레임/저신(상황)/확률 70%/한서진 상담사님

1차 지침문자를 보내고 바로 얼마지나 느낀점을 후기로 남겼던 내담자입니다. 이제는 공백기의 시작을 알리는 시점이라 저에겐 좀 긴 시간이라 느껴져서 마음을 다잡기 위해 글 남깁니다.

저는 1차 지침 보내자마자 바로 덕담식의 답장이 왔고, 1주일 동안 읽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일주일후 답장을 읽고, sns 변경을 하며 자연스럽게 가능성제시를 주었더니 밤에 카톡이 와있더라구요

진짜 제가 잘못본줄 알았어요. 오잉??? 반응이 진짜 올줄이야...

(사실 칼럼에서처럼 이사람은 다를거야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그전에는 제가 아무리 sns를 변경해도 무반응, 제가 먼저 연락했을때도 답은 했지만 빨리 끝내려고 하고 했었으니까요)

이 연락을 받으며 저는 지침을 더더더욱 신뢰하게 되었습니다. (반응이 있든 없든 무조건 타격입습니다)


암튼 일단 읽지 않고 계속 생각했어요 ‘뭐라고 답장하지...’그러다 상담문서를 다시 읽어보았습니다.

솔직히 부정하고 싶었습니다.어떻게 온 연락인데 ㅠㅠ 다시 마음을 다잡고, 그리고 제가 답장하면 다시 도망갈거같단 생각도 들고 여러모로 더 독이 될거 같아서 마음 쓰리지만 읽씹하였습니다.


지침의 효과 그리고 자세하게 얘기할순 없지만 지침후 그가 남겨둔 미련의 증거를 얼마전에 하나 발견했습니다.

이런 증거들이 아 또 연락오겠다 그리고 혹시 오지 않더라도 그가 내 프레임의 영향권에 있는거는 확실하다 라는 생각을 들게하면서 조금은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두달의 공백기를 버틸 명분이 생긴것 같아서요.


사실 상담신청할때는 마음이 반반이었어요.

다시 만나고 싶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고..그럼에도 신청을 한 이유는 재회가 안되더라도 정말 거의 매번 차인 ㅠㅠ 연애고자인 저를 바꾸고 싶어서였습니다.

1차 지침 보낼때만해도 이제 너랑 끝이야 안녕!!(그렇지만 날 못잊게 해줄게) 이란 심정으로 보냈습니다만 시간이 지날수록 오히려 재회의지가 더 생기네요(이사람을 통해서 확인하고 싶어요 저의 달라지는 모습을..)

재회생각이 없어질때 재회가 된다는데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는건가요.... ? 암튼 그렇다고 생각을 억지로 없애는 것도 힘들어서 오히려 더 공부하고 체화시키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침 절대 어기지않으려구요~그 동안 운동도하고 책도 읽고 미뤄두고있던 공부도하고 그렇게 보내겠습니다

이 글은 저를 위한 후기 이지만 혹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지침은 반드시 통한다!” 입니다.

그러니 다들 지침어기지말고 믿읍시당 ㅎㅎ

게시글 삭제

게시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scroll-upscroll-down
채팅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