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회 상담 후기
지침반응, 다들 힘내세요.
고양이는귀여워
2018. 12. 24
저는 상대방에게 차이기 직전이였어요.
동시에, 개인적인 문제로 신뢰도, 프레임 관리가 더 안되는 상황이였죠.
당시에 개인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우선이였고, 이런 상황에서 차이면 제 자신이 무너질 것 같기도 하고, 상대방이 괘씸하기도 해서
아트라상 하서영 상담사님께 상담을 받았습니다. 물론 고민을 했지만, 전 도움이 필요했어요.
상담 받은 지, 몇달 후인 지금은 정말 잘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후기를 작성하러 왔습니다.
처음엔 상담을 받고, 지침을 실행했으나 그 친구는 반응이 없었어요.
다른 분들은 반응이 바로 왔다고 하는데, 나는 안되나 보다.
괜히 상담을 받았나 라는 후회가 왔었죠.
하지만, 상담사님과 에프터 메일로 여러 얘기를 나누고, 써주신 지침, 조언들을 읽어보니
생각보다 위로가 많이 됬었고, 든든했고, 자신감을 되찾기 시작했어요.
그렇게 자신감을 되찾고, 재회를 포기하고, 제 자신을 위해 열심히 행복하게 잘 살고 있었죠.
그런데, 최근 그 친구로부터 전화가 계속 오고 있네요.
정말 놀랬어요. 자존심이 강해서, 절대 연락을 하지 않을 친구거든요.
하서영 상담사님 말씀대로, 상대방 반응이 없어도 무시해도 된다고 하셨었는데, 그 말이 이제야 이해가 되요.
지침이 정말 먹혔다는 게 정말 신기해요.
지금 다시 지침을 읽어보고 있는데, 정말 아트라상도 하서영 상담사님도 대단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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