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라상-1

후기

후기는 단순히 아트라상에 대한 신뢰를 얻고자 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서로의 느낀점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가치를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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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가나다라123

강희쌤께 상담받은 지 1년하고도 8개월..?이 지났어요.
원하던 바를 강희쌤덕분에 이루었어요.
리바, 이중모션 등등 아트라상 이론에 나올만한 것은 다 겪어본 것 같아요.
덕분에 작년 내내 멘탈이 너덜너덜 했었죠..
강희쌤 없었으면 지금의 저는 없었을 것 같아요.

국제커플에 6개월을 사귀고 1년반정도 롱디를 했었죠.
하루도 빠짐없이 연락을 했고 기념일마다 선물도 보내주고..그만큼 서로에게 고프였어요.
롱디를 끝내고 우리가 처음 만난 국가에서 같이 지내기로 결정하였고.
남자친구가 먼저 그 나라로 가면서.....모든 문제가 발생했어요.

남자친구가 우울증이 와서 헤어지자고 했죠.
내 미래는 당연히 이 남자였는데 저는 절대 안된다고 울며불며 매달렸고 (다른분들은 절대 이러시면 안되요)
결국엔 이별을 받아드리고 놓아주었죠.
제가 좀 후회가 되는 것은 , 남자가 생각할 시간을 달라고 했을때 주지 않았던것........
이중모션을 잘 해결하지 못했던 것.....그때 시간을 줬더라면 어땠을까. 그때 아트라상을 알았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어요

그리고 2달 후, 저 또한 그나라로 가게되었는데 이미 리바가 있더라구요.
처음 리바가 있을 거라는 예상을 못했어요. 그래서 멘탈이 많이 무너졌죠..
이 남자때문에 한국을 정리하고.. 왔는데.. 우리가 한 나라에 있기위해 얼마나 많이 노력을 했는데..
리바가 저한테 직접 연락오는 상황까지 되니.. 멘탈이 와르르르.

여러분.. 리바.... 진짜 아무것도 아니더라구요. 정말. 프신관리만 잘하면 리바 아무것도 아니예요.

리바가 있는 상황에서도 계속 해서 연락이 왔고 저는 더이상 연락하지마. 하고 끝을 내고 지침시행준비에 들어갔어요.
지침....평생 잊지 못할 여자로 만들어주겠다던 쌤.....정말 대단했습니다.

한달동안 지침준비를 열심히했습니다. 지침시행은 쌤이 하라고 했던 기간보다더 늦게했어요..
그러면서 내프를 다지기 위해 미친듯이 노력했고 이제 조금씩 아트라상의 이론을 받아 드리기 시작할 무렵,
지침이 이해가 갔을때. 지침을 시행했어요.. 이 미해결 과제가 포함 된 지침이 어떻게 먹힐까..
다음날 자존심발동이 되어 메일이 왔더라구요. 그리고 2차지침을 시행해야하는데 안했어요.
이미 1차지침으로 상대방은 멘탈이 나갔을 텐데, 미해결과제를 풀어주기 싫었어요.
근데 알아서 연락이 오더라구요...
장문의 글....
'나와 제일 가까웠던 너와 남이 되어버렸다...'
제가 초고프로 올라가는 순간이었어요
마음이 참 아프더라구요.. 답장 몇번하고 먼저 끝을냈습니다. 프레임을 절대 잃지 않고!!
그후에도 간간히 연락이 오더라구요.
너가 그립다. 보고싶다.등등. 근데 답장안했어요.
그렇다고 이 남자의 프레임이 낮아진 건 아니었어요. 아마 초고프로 올라간 프레임을 잃을까봐.. 일부러 안했던것 같아요.
결국 올해 초, 저의 절친에게 직접연락을 했더라구요.
서로 안면도 없으면서... 저와 연락을 하고 싶다고.. 곧 이 나라를 떠난다고..

그래서 답장을 했어요. 가능성제시도 조금씩 하면서...리바와는 헤어졌더라구요.
리바와 10개월을 함께했으면서..
다른사람을 좋아하면서 리바를 계속 만날 수 없었대요.
결국엔 본인의 나라로 돌아갔고 한참 후 6월인가... 또 연락이 왔어요....
계속 프레임을 올리고 싶었지만. 이제 놓아주어야 할 것 같더라구요.
저를 위해..
프레임을 더이상 올리지 않고, 편하게 이야기를 했어요.
이제 충분히 할만큼 했다고
나 잊고 이제 너의 삶을 살기를 바란다고..
너가 얼마나 많이 나 좋아해줬는지 안다고, 그래서 용서했다고. 걱정말라하며 잘지내라고 했죠..
(근데 말하고 나니 이것도 프레임 올리는건가 싶더라구요.......흠..)
꼭 다시 돌아올거라고 기회를 달라고. 우리 이렇게 끝날 사이 아닌거 알지 않냐고....
내가 너를 사랑한만큼 너도 나를 사랑하지 않았냐고........
그래서 그래 돌아와. 기회줄게. 하고 프레임을 더 올리지 않고 끝냈네요.


지침을 준비하면서 부터 먼저 절대 연락은 하지 않았지만 정말 많이 보고싶었고 정말 힘들었어요.
잠도 못자고 일상생활이 불가능 했었죠.
먼저 연락이 왔을 때... 많이 흔들렸어요. 에프터도 쓰고 상담신청도 또하고.
다시 잡고 싶었죠. 이 사람과 함께 했을 때 너무 행복했어서.. 이런사람 다시 못만날 것 같아서..

강희쌤 말이 맞았던 것 같아요. 지침을 쓰지 않았어도 제 프레임이 높아서 연락왔을거라고..

지침을 달라! 했던게 어제같은데 벌써 많은 시간이 지났네요.
프신에 대해 알고나니 연애로 스트레스를 받는게 예전보다 50%는 줄어든것 같아요.
연락이 없어도 불안해 하지 않고 여유를 느끼며,멘탈이 예전만큼 쉽게 무너지지는 않더라구요.
계속 시간날때마다 후기,이론을 계속 읽고 있어서 그런지 위기상황이 올때 저도 모르게 잘 대처하고 있어요..!
그런데.. 정말 믿었던 사람한테 배신을 당하니.. 트라우마가 생겨서 누군가를 믿는게 참 어려워졌어요.
이것도 제가 극복해야 할 것 중 하나겠죠...?

후기를 빨리 쓰고 싶었지만. 쓸때마다 전남친이 계속 생각나서. 쓰기 힘들었는데 드디어썼네요!
여전히 가끔가다 생각이 나요.. 그립고 생각이 나는건 어쩔수 없는 것 같아요
강희쌤이 이여자 아직도 정신못차렸네 하는것 같아서 ........뜨끔 하지만....
강희쌤 있어서 정말 든든했어요. 감사합니다. 강희쌤.
또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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