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회 상담 후기
한서진 쌤 보시라고 후기 남겨요..
천상천하유아독존
2018. 11. 15
안녕하세요.
한서진 쌤께서 주신 1차 지침을 실행하고 오는 길입니다.
칼럼과 후기를 한번이라도 읽어보신 내담자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1차 지침의 반응은 재회 확률에 아무 영향도 끼치지 않는다는 점 다들 알고 계시겠죠.
저또한 너무 잘 아는 사실 중 하나입니다.
그럼에도 내 마음속에 고프로 남아있는 상대방의 반응은 무슨 반응이던 나의 내적프레임을 롤러코스터에 태우기 딱 좋네요.
상대방의 1차 지침 반응은 "덕담과 차단하기." 였습니다. 덕담은 그렇다치고 차단하기라뇨..... (나를 차단해버리면 내 카톡사진은 누가 봐주는데 ㅠㅠㅠ!!!!!!)
어렵게 어렵게 이성을 찾지 않았더라면, 아마도 전 상담 받은 그 당일 날에 애프터 메일을 하나 날려먹을 뻔 했습니다.
1차 지침의 반응은 재회 확률에 아무 상관도 없다는 점, 가슴에 되새기고 다시 또 되새김질을 해야겠어요.
이번에 서진 쌤께 상담을 신청하면서도 각오한 것이 있습니다.
사실은 1년 전에도 전 다른 사람으로 상담을 몇 차례 받았던 경험이 있습니다.
그때에도 전 고프저신으로 쌤들께 신뢰감을 높여주는 지침만 받았었어요.
그럼에도 저는 상대방과 서로 고프저신으로 수아 쌤께 연애유지 상담을 받으면서도 신뢰감을 높여주는 지침을 받았었구요.
하지만 그 많은 지침을 받았어도 제대로 해본 적도 없고 지침은 보내놓고 행동은 신뢰감 없는 행동들로 변함없는 모습으로 또 반복, 반복 ....
그래서인지 이번 이별을 통보받고 서진 쌤께 상담을 받으면서,
'이번에는 꼭 달라져야 한다. 이번에는 무슨 일이 있어도 지침을 지켜야하고 공백기를 지키고 꼭 성공한 재회를 해보자.' 라는 각오로 상담을 받았습니다.
항상 어설픈 각오와 마음으로 아트라상을 알게된지 1년이 넘은 지금까지도 아무 변화가 없었던 것 같아요.
나이만 한 살 더 먹었지 더 어린아이가 되어버린 것 같구요. 그래서 스스로에게 너무 큰 실망감을 느끼고 있어요.
지금도 상대방의 지침 반응을 보고 정말 쌤이 말씀해주셨던 대로 될까, 믿기지가 않지만 믿으려구요.
안 믿고서는 지금 이 상황을 나는 버텨낼 수가 없으니까요.
내게 아직 미련이 남아있고, 내 프레임이 상대방에게 높게 잡혀있다면 당연히 돌아와야죠.
수아 쌤이 추천해주셨던 책, 잘 읽고 있습니다.
읽으면서 찔리는 것도 많고, 내 자신을 다시 되돌아보게끔 하고 반성하게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 책을 읽으면서 내 어떤 성격이 문제인지와, 앞으로 어떻게 변해야 할지가 대충 감이 잡힙니다.
감사합니다. 이런 좋은 책을 추천해주셔서.... 수아 쌤께서 주셨던 지침은 제대로 해본게 없어서 많이 아쉬워요 ㅠ_ㅠ...
나중에 문서로 다시 상담을 받게 된다면 그 때 다시 뵙기로 해요! ^___^ ㅎ
그리고 서진 쌤, 저는 쌤이 정해주신 공백기를 잘 버텨내고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아마도 상대방이 공백기 전에는 절대 먼저 연락 안해올것 같아서,
공백기 이후에도 아무 연락이 없다고 징징대는 애프터 메일을 보낼 것 같지만 화이팅 해보겠습니다.
화이팅 !!!!!!!!!!!!!!!!!!!!!!!!! 닉값 하겠습니다!!!!!!!!!!!!!!!!!!!!
게시글 삭제
게시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