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회 상담 후기
인연이라는 것
바닐라라떼2
2018. 10. 24
안녕하세요~:)잠이 오지 않는 터라 후기와 블로그를 읽다 후기 남깁니다.
저는 지금 지침수행 후 공백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저는 아트라상을 알기 전 인맥의 폭이 참 많이 좁았어요. 학교친구가 전부였죠.
상대도 친구덕에 만나 연애라는 걸 했네요. 제 나이에 비하면 정말 적은 횟수죠ㅎㅎ 전 외골수에 고집쟁이에 아기같은 면까지 있어요.
정말 신뢰도 마이너스 70점 이상인 여자죠.
근데 전 고프인덕에 늘 대쉬는 많이 받았죠. 늘 한치걸려두치인 남자들이 였지만 ㅎㅎ 그러다 상대를 만나 연애를 시작했죠. 나이차이가
많았지만 상대도 저도 서로에게 고프인덕에 연애를 시작했지요.
지금 생각해보면 상대두 나이에비해 어린 면이 있었더라구요.ㅋㅋ 하긴 그러니 싸우기도 엄청 싸웠죠ㅎㅎ
그러다 상대가 저의 신뢰감테스트가 잦아졌고 상황적 신뢰감. 신뢰감 모두 하락했고
벌써 이별한지 시간이 많이 지나가네요.
전 요새 상대를 생각하지 않고 제 일. 공부에만 매진하려 하지만 상황적으로 자주 마주치다 보니. 자꾸 생각나고. 나도 모르게 염탐하고
상대방도 절 가끔은 생각하고 있겠죠?ㅎㅎ
이제 전 저의 잘못된 연애방식. 아니 인간관계를 바로 잡고 있고. 새로운 인맥들을 만들어 가구 있어요. 아트라상은 신기한게 사람을 대하는 법을 알게 되네요. 재회만이 아니라ㅎㅎ
저는 점점 그를 놓고 있는 거 같아요. 모르겠어요. 그를 아직 많이 좋아하는데도
점점 보내게 되네요?
나중에 선생님들께 여쭤보고. 싶어요. 이건 무슨 감정인지.ㅎㅎ
아마 조만간. 또 선생님들을 찾게죠.ㅎㅎ
만약 제가 그만 하더라도 그가 멀게 느껴지는 그런 의미가 아니라 단지 한사람에게
제 인생을 맡기고 싶지 않아졌어요.
전 충분히 매력이 있고 소중하니까요.
그리고 그에게 정말로 감사해요
그를 만나지 않았다면 전 성장할 수 없었고 사랑이란 감정도 나의 장점 단점도.
무엇보다 사랑받는게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알게해준 남자니까요^^
어찌됬든 서로 1년을 넘게 사랑을 했다는게 참 소중한 인연이 겠죠. 그와 제가 이별 하는날
서로 이말을 했죠.
그리고 그 덕분에 아트라상을 알았고 관리자님 서영샘 수현샘을 만나게 해주었죠.ㅎㆍ
새로운 인연들도 많이 만났구요.
서영샘 수현샘 관리자님 항상 아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 리바가 본체가 되거나
다른이가 생겨서 또 미해결 과제가 생기면 도움청하러 오겠습니다 ㅎㅎ
P.S 맨날 재회 한다고 했다 안한다고 했다. 후기번복 죄송합니다ㅠ.ㅠ
상대는 제게 너무 고프라서 이래요ㅠ.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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