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회 상담 후기
상담 후기 남겨보아요!!
시운이
2018. 10. 12
전 400일 쯔음에 헤어짐을 통보받은 19살 남자입니다!
어리죠? 맞아요...ㅋㅋㅋ 어려서 더욱 그랬는지 모르겠습니다!
제 연애는 처음엔 고프레임을 유지한 덕분에 중간에 한번 헤어지고 다시 만났었습니다만, 이번에는 제가 프레임관리를 못한 덕분에, 저프레임으로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 신뢰감도 아마 저신일거 같습니다!
표면적인 이유는 제 사랑표현이 부족했거든요, 아마 이게 제일 크게 프레임과 신뢰도를 깎지 않았을까 싶네요 ㅎㅎ..
제가 아마 프레임과 신뢰감을 따로 두고 계산해서 그랬던거 같아요, 헤어진 후에 프레임 상승은 자연스레 신뢰감 상승으로 이어진다고 한걸 봤는데 말이죠! 상담사님 죄송합니다 따흐흑...
이론 이해도가 부족하다고 하신 관리자님 말씀 듣자마자
블로그에 추천된 책들 빌려와서 읽어보려고 해요! 칼럼은 꾸준히 읽고있고요 :)
머리는 차갑게, 가슴은 뜨겁게! 살아보려고 합니다 ㅎㅎ
현재 제 상태는 페북,인스타 관리 하던중 차단 당하고 하루만에 풀렸고, 인스타는 비공개 전환에 페북은 바뀌는게 없습니다!
따라서 카톡이 가장 중요한데, 열심히 축제간거도 올리고 카페간사진 퍼와서 올리고 꾸며서올리고 노력중입니다..ㅎㅎ 물론 페북, 인스타도 관리중이구요!
저프레임 케이스인만큼 연락이 먼저 올거라고 생각하고 있었을텐데 그걸 깨서 그런지, 제 프레임이 점차 올라가는거 같습니다..ㅎㅎ
원래는 오늘이 지침일이었지만 제가 sns 차단 후 바뀐 상메에 반응해서 상메로 대답해버리는 바람에... 그 사건 이후로 더 기다려야해서 일주일 남았네요! 지침 불안해할거라고 걱정해주신거와 달리 전 자체는 원래 고프인데 떨어진 케이스다보니 지침이 재밌더라구요! 반응도 기대되고 빨리 보내고싶었지만 제 낮아진 프레임과 내프를 올리는게 우선이었죠!
그 이후로 염탐은 계속 하고있지만..자존심 발동인지 뭔지는 아직은 잘 모르겠지만
옛날 사진들만 올리고 같이 카페가서 과제하는거나 그런거 올리면서 음악도 다 이별 후회 비스무리한것들 올리더라구요! 신나서 후기 적고있습니다!
물론 과한 의미부여는 좋지 않지만 긍정적으로 보는거니까 괜찮을거라고 생각해요! 여사친들도 구하고 있는 중이고, 패션에도 신경 쓰고 피어싱이나 향수, 책들도 많이 사고있습니다!
평소에 미뤄두었던 음악학원도 등록해보려고 해요. 우선은 제가 잘 살아야 하니까요? ㅎㅎ
지금 지침이 가장 좋을거 같긴 해요! 괜히 상담사님이 그 후에 보내라고 한게 아닌거 같지만!
제가 실수를 해서! 기간이 늘어났으니! 기다리고 보내야죠! 여러분은 저처럼 실수하지 마세요! 절대로!ㅜㅜㅜㅜ
정수아 상담사님 최고에요 매일 두세번씩 읽고있습니다 지침 ㅠㅠㅠㅠㅠㅠ
상담사님, 관리자님!! 다시한번 죄송하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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