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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후기는 단순히 아트라상에 대한 신뢰를 얻고자 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서로의 느낀점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가치를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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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차이 많이나는 커플의 반복된 이별 (하서영 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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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이십대 초반인 여자이고, 상대방과는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커플이었습니다.
저는 휴학 후 알바, 상대방은 곧 작은 사업을 하게 되는 상황이었으며
사귀면서 헤어진 적은 6번정도 있었습니다. 사귄기간은 450일정도, 재회학률은 80% 받았습니다.

저는 고프저신에서 중프초저신으로 헤어지게 되었어요.
자주 서운해하기, 상대방에 비해 어린행동 그리고 거기에다가 잦은 이별을 고함으로써 신뢰감이 아주 낮았지만
나이가 어리고 꽤 호감있는 외모로 인해 객관적 가치가 높았고 연애 중 저자세를 보일지 모르는 성격 탓으로 고프레임을 유지했습니다. 그렇지만 제가 먼저 헤어지자고 해놓고 몇 분 후에 다시 울면서 잡기, 떼 쓰기 등등 헤어지고 나서의 저자세 행동들로 인해 프레임과 신뢰감이 같이 낮아지는 상황이었죠.
저와 비슷한 연애스타일을 가지신 분들이 꽤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제가 어떤 생각과 믿음으로 인해 망가졌고, 다시 괜찮아지기까지 어떤 과정이 있었는지 알려드리고 싶어 후기를 적습니다.

1. 상대방을 만나기 전의 연애상황

이 사람을 만나기 전까지 저는 내프도 낮고 강박도 있어서 저에게 무조건적으로 헌신하는, 한마디로 누가봐도 저보다 객관적가치가 낮은 상대들을 만났습니다. 제 첫 연애에서의 상대방의 잠수이별로 인한 상처때문에 그랬던 것 같아요.
그래서 제 한마디에 울고웃고 했던 상대방에게 마음이 식거나 나와 맞지 않다는 판단이 들면 바로 헤어짐을 고했고
상대방들은 항상 매달렸죠. 200일동안 사귀었던 상대방은 그 분의 주변사람들조차 저에게 사적으로 연락해오며 도대체 왜 만나냐고 할 정도였어요. 그만큼 저에게 가장 헌신해서 가장 오래 사귈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헤어진지 2년이 다되가는데 아직도 연락이 오는 걸 보면 제가 많이 고프레임이었나 봐요.
그 분을 제외하고는 연애기간이 3일, 10일, 60일로 매우 짧았습니다.
그리고 전 한번도 이별로 인해 힘들어한적 없었어요. 그러고 보면 이 짧은 글에서도 프레임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네요 :)

2. 상대방과의 연애

앞에도 잠깐 언급했듯이 저의 어린행동들과 헤어질 때 했던 저자세들로 인해 저의 신뢰감은 항상 낮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재회가 되지 않는 이유는 저의 신뢰감 때문인 줄 알았어요. 그런데 선생님께서는 상대방이 신뢰감을 중요하게 생각했더라면 진작 헤어졌어야 했다고 하셨어요. 결국 상대방은 저의 프레임이 낮아서 재회를 원하지 않는거 였죠.

제가 헤어졌던 이유는 항상 비슷했습니다. (참고로 상대방은 항상 저를 배려해줬고 객관적으로 봤을 때 외모나 성격이 좋았던 편이었습니다. )
<이렇게 행동하는데 날 좋아한다고? 말도 안돼. 난 불행한 연애를 하고 있어. 당장 헤어져야 내가 힘들지 않아>
칼럼을 읽어보신분들은 눈치챘겠지만 저는 객관적 가치가 저보다 낮은 사람들만 만났기 때문에 상대방의 절대적인 헌신은 당연한 거라고 여겼습니다. 그런데 이 상대방은 그러지 않았죠. 제가 화를 낸다고 무조건 미안하다고 하지도 않았고, 제가 요구하는 모든것을 들어주지는 않았습니다. 대신 타협점을 찾으려고 했죠. 이제야 저와 레벨이 맞는 사람을 만난거였습니다.
그걸 몰랐던 저는 상대방이 저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는 생각에 빠져 너무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구요.

3. 상대방과의 이별

마지막 이별 에서도 제가 먼저 헤어지자고 했고, 헤어진 후 저의 부탁으로 인해 나와준 상대방에게
"나는 정말 후련하다. 지금 생활이 너무 편하다" 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실제로 아무렇지도 않게 웃으면서 이야기하는 상대방의 행동에 패닉이 왔습니다. 그냥 조금 힘들다 말겠지 했는데 그 만남 뒤로는 하루하루가 지옥이었어요. 제 계산에 상대방의 이런 행동은 없었거든요.(이런게 지침이 될 수 도 있겠네요ㅎㅎ)
그 뒤로 울면서 전화하기, 만나서 떼쓰기를 한 번 해보았으나 예전같으면 달래주며 다시 잘해보자고 했을 상대방이 그 때는 너무 차가워서 저도 매달리는걸 포기했습니다. 이 방법으로는 만날 수 없다는 걸 지난 연애 경험으로 인해 너무 잘 알고있어서요.

그래도 제가 너무 힘들어서 평소처럼 대해달라고 했더니 며칠 간 평소처럼 대해주더라구요! 언제든 연락할 수 있는 상황이었구요.( 근데 제가 상담 기다리면서 어떤 연락도 하지 않았어요. 그게 제 프레임을 지키는 길이라고 생각해서요! )
그걸로 보아 하서영 선생님께서는 상대방에게 아직 제 프레임이 남아있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상대방에게 저프로 일 줄 알았는데 그 말이 어찌나 감사하던지 .. 너무 좋아서 잠을 설쳤던 기억이 있네요. 행복한 기억이었습니다 :)

4. 아트라상 상담을 신청하기 전 상황

저는 이 곳에 상담을 받기 전, 다른 업체를 우연히 알게되어 상담을 받게되었어요.
첫 상담료는 15만원이었고 상담이 끝날 때 쯔음 멘토링을 받는게 좋다며 금액을 제시했어요.
심리상담과 연애코칭은 180만원, 거기에 이벤트까지 해주면 350만원.
제가 받는 월급보다 훨씬 큰 액수였지만 무조건 받고 싶었습니다. 돈이 부족하다고 하자 대학생인 저에게 신용카드를 만드는 방법이 있으니 한 번 해보고 연락달라고 했어요. (아트라상에서는 제가 "너무 불안해서 그러는데 조금 더 비싼 손수현 상담사님께 받아야할까요?"하고 문의드렸는데 저같은 상황(금전적 피해가 많은 상황)에서는 굳이 권하지 않는다고 해주셨죠. 관리자님 정말 감사합니다)
저는 실제로 신용카드를 신청했습니다. 그러나 정말 다행히도 저의 수입이 인정이 안되서 못 만들었죠.
그래서 신용카드를 못만들었다고 말씀드리니 그 업체에서는 그러면 특별히 세번의 코칭을 더 해줄테니 60만원만 내고 받으라고 했고, 저는 제 월급의 반을 바로 입금했습니다.
상담은 어땠냐구요?
첫 상담료를 포함한 75만원짜리 상담에서 제가 얻은건 나의 연애생각이 잘못되었다는 것과 상대방에게 잘 보이기위해 나의 달라진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참고로 이 내용은 아트라상의 칼럼을 조금만 읽어도 알 수 있는 내용입니다. 칼럼이 무료라고 그 가치를 낮게 보지 마세요.)
두 번째 상담 때 더 정확한 방법을 알고싶으면 돈을 더 내야한다고 했고, 그제서야 이성을 조금 찾은 저는 아트라상 칼럼을 알게되어 상담신청을 했습니다. 제 인생이 변화하는 순간이었습니다. 이전 사기업체에서 상담을 다 받은 후에 정말 허무했어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었던 심정에 썩은 동아줄을 잡았던 제 자신이 참 비참했습니다.
그렇지만 자책하고 있기에는 정신적, 물리적 피해가 너무 컸어요. 다시는 같은 실수를 하지 않고자 아트라상에 대해 정말 많이 연구했습니다.
사실 라면집칼럼을 읽을 때부터 저는 이미 아트라상에 빠졌지만ㅎㅎ
상담신청과 후기가 올라오는 거 매일매일 확인하고 블로그 칼럼들을 읽으며 의심해보려고 무던히 노력했어요.
결국 저는 의심할 걸 찾지못하고 여전히 아트라상의 이론들과 칼럼들을 매일 읽으며 체내시키려고 노력중입니다:)
이 후기를 읽으시는 여러분 ! 혹은 처음 접하게 된 재회업체가 아트라상인 분들!
여러분은 정말 운이 좋은 분들 입니다. 아트라상의 진심이 담긴 상담과 칼럼들이 여러분들의 인생을 바꿔줄테니까요.

5. 나의 노력과 아트라상의 도움

관리자님께서는 저에게 상담을 잘 기다릴 수 있게 많이 도와주셨습니다. 그건 비단 재회상담을 잘 기다리는 팁이 아닌 인생을 행복하게 사는 팁이었어요.
저는 그 두 가지를 아직까지도 지키고 있어요 ㅎㅎ 하루하루가 행복합니다.내프가 너무 올라가서 주변사람들에게 한마디 듣기는했지만^^;;ㅋㅋ 지금은 잘 조절하고 있습니다.
하서영 선생님이 추천해주신 책들 시간 날때마다 잘 읽고있고, 추천해주시는 영화도 상대방의 빈자리가 느껴질때마다 보고있습니다. 가끔 상대방이 많이 생각나서 일상생활에 지장이 갈 것 같을 때에는 칼럼을 읽거나 선생님이 보내주신 지침을 실행하는 날을 기대하며 이겨냈습니다.

'매일을 후회하고 살고있어. 너무너무 보고싶어. 이대로 살 바에는 그냥 죽고싶다 진짜'
제가 오빠에게 하고싶은 말이 있을때마다 직접 보내지는 못하고 카카오톡 나에게 보내는 톡방에다가 보냈는데
그 중 한 부분입니다. 보시다시피 정말 힘들었어요. 부모님 앞에서 힘든 내색 안하는 딸인데
거의 일주일 내내 부모님 앞에서 펑펑 울었어요.
제가 후기를 너무 담담하게 써서 별로 힘들지 않았나보다 하고 생각하는 분들이 계실 것 같아서 적었습니다.
정말 죽고싶었어요. 근데 결국 괜찮아지더라구요.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던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 책 이나 영화보기 - 여자 내담자분들이라면 영화 '금발이 너무해' 와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하서영쌤 추천) 추천입니다! 꼭 보세용
* 감사일기 작성 - 구체적으로 적기
* 운동하기 - 30분씩이라도 밖에 나가서 걷기. 우울했던 생각 자체가 달라져서 활기넘치는 사람이 됩니다!!
* 상대방을 객관적으로 생각해보기(안좋은 점 생각하기) - 내가 상대방을 너무 사랑해서 못잊는건지 프레임의 장난인건지 생각해보세요. 마음이 차분해집니다 :)

6. 상담을 받을 때 꿀팁

상담 받을 때에는 꼭 녹음을 하기! 질문들 미리 작성하기! 그리고 내가 프레임과 신뢰감이 고프저신인지 저프저신인지 생각해보시고 상담 받으면 더 도움이 됩니다.
칼럼과 이론을 많이 읽어보는 것이 가장 큰 꿀팁이겠네요!

7. 현재 상황

SNS지침을 실행 후 정말 많은 남자분들에게 연락이 왔어요!! (상대방이 카카오톡만 해서 카톡관리만 열심히했어요)
SNS관리 후 공백기 가지라는 지침을 받았는데요, 그 사이에 그렇게 많은 연락이 올 줄은 몰랐습니다.
전전남자친구부터 시작해서 알고 지냈던 분에게 예전부터 저를 좋아했다는 고백까지! 많은 일들이 있었네요 ㅋㅋ
지금은 다 연락 정리하고 두 명하고만 연락하고 지내고 있어요. 예전에는 거부감이 있었는데
지금은 아무 생각이 없네요 .한 분은 제가 원하지 않아도 계속 그쪽에서 연락을 하고 있는 상태고, 나머지 한 분은 외모가 엄청 잘생겨서 제가 한 번 이론 적용해보고 싶어서 연락중입니다.  그리고 하서영 쌤! 전남자친구가 평소에 전화를 자주 잘못걸었다고 했잖아요 ㅎㅎ SNS관리 후에 또 잘못걸었더라구요.. 이번에는 잘못건건지 일부러 건건지는 모르겠지만 한번울리기도 전에 끊겼길래 그냥 무시했어요.
공백기 동안 연락온건 저 애매한 전화 한 번이었어요. SNS관리만으로 연락 올 확률이 90퍼센트라고 해주셨는데 확실한 연락이 오지 않은걸로 봐서는 더 재밌어질 것 같아요 !!
어쩌면 저를 차단해서 못본거일 수 도 있겠네요..!! 제가 지침보내고 바로 카톡 대화방을 나가버려서..그건 확인을 못했어요ㅜ 확인할 방법이 없네요
인터넷에 나오는 차단 확인방법으로 해보니 지금은 저 차단한 상태에요 ㅋㅋ 차단했다는 것은 결국 내 프레임이 남아있다는 거니깐 좋은 징조겠죠??
(++++추가내용 : 인터넷에 떠도는 차단 확인방법은 정확하지 않습니다!! 저를 차단하지 않은 친구꺼로 해봤는데 차단한것처럼 나오더라구요 ㅎㅎ 정확하게 알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것 같아요)
일단 두 달 공백기 기다려보고 애프터메일 보낼게요! 하서영 상담사님 그리고 관리자님! 모두 좋은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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