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라상-1

후기

후기는 단순히 아트라상에 대한 신뢰를 얻고자 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서로의 느낀점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가치를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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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 상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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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 상담 후기

한서진 상담사님. 진짜 오늘 후기를 남기게 되었습니다. ^^

희망을보다

안녕하세요 저는 어제 상담을 받고 오늘 바로 후기를 올리게 된 내담자입니다 ^^;;
한서진 상담사님 저 아마도 오늘쯤? 남길거 같다고 했는데 진짜 바로 쓰게 되네요.
저는 제가 스스로 어느 상황인지 예상을 했고 질문목록 1번에 넣어뒀습니다.
여러분들 후기 칼럼 등등 보시면 자신이 어느타입(?프?신?) 정도는 알고나서 상담 받으시는게
다른거 하나라도 더 여쭤볼수 있고 스스로 문제점도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고프저신 5년6개월 연애, 장거리, 70%확률을 받았습니다.
음. 이점에 대해서는 좀 놀랐는게 저는 헤어진지 조금 시간이 지나서 (병원 심리치료도 받음)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해서 60%정도라고 예상했습니다.(사실 속마음은 30~40%) 이미 상대는 어제 상담때는 리바가 생길지 말지 정확히 모르겠다 했지만 오늘 리바가 생긴게 확실히 되었고 (하필 sns 오늘 난리 나네요.. 속 뒤집어지게...ㅠㅠ) 아마 제가 내프가 완전히 무너져있던 상태거나 어제 상담을 안받았다면 또한번 매달렸겠죠? 그러면 저기 받았던 70%는 머 0.7%나 되면 다행이겠지요.
사실 저는 이공계쪽 대학원에서 연구하는 대학원생 이라 이런 심리학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생각도 가지고 있었고 그래도 칼럼등등 보면서 헤어지고 한달정도 꾹 참으면서 혼자 일기형식으로 마음을 다잡으며 쓰고 있었는데 리바가 생긴거 같은 상대의 행동이 나오자 이성의 끊을 놓아버리고 다시 매달렸습니다. (여러분 진심입니다. 저어어얼대 사고치지마세요.!! 괜히 확률만 떨어뜨립니다..) 머 그결과는.. 굳이 말 안해도 아시겠죠? 사실 지금도 마음이 편하다고 하면 거짓말입니다. 얼굴책에서 지금 예전에 저한테 해주던 말투, 사랑한다 등을 다른남자와 한다는게 어느 누가 마음이 안쓰리겠습니까? 지금 당장이라도 달려가서 다 뒤집어 엎고 싶고 그렇죠. 오늘만 어제 상담사님과 통화 한 내용을 한 3번이상은 다시 들었는거 같습니다. 신기하게도 마음이 조금은 차분해지고 오히려 다행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칼럼을 많이(아직 전설적인 분들과는 엄청난 차이겠지만요.) 읽고 ‘ 아 상대는 리바운드다 여기서 내가 내 프레임을 더 끌어올리고 상대에게 보여준다면 분명히 내가 이길 것 이다’ 라고 생각을 가집니다. 그리고 한서진 상담사님이 말씀 해 주신 우리가 만난건 5년이 넘는데 겨우 몇 개월로 그러지 말아 라는 대답도 큰 힘이 되는 거 같습니다.
아직 1차 지침을 보내기까지 약 2주정도가 남았습니다. (한번 더 강조드리는데 저얼대 매달리지 마세요 지침 수행 시간만 더 길어지고 아무런 효과도 없습니다) 사실 1차지침 보낸 후 후기를 남기려고 했는데 오늘 상대방 행동을 보고 제 마음을 조금 가라 앉히고 흔들리는 내프를 한번 더 다잡기 위해서 이렇게 후기를 남깁니다.
그리고 진심으로 한서진 상담사님을 비롯한 다른 상담사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비록 다른분들께는 상담을 받아보진 않았지만 콩 심은데 콩 난다는 말과 끼리끼리 모인다(어감이 안좋다면 미리 사과 드리겠습니다.) 라는 말이 있는 것 처럼 다른 상담사님들도 안봐도 분명히 좋은 분들 일겁니다! 여러 이별로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제 인생에 큰 조력자를 만난 거 같아서 감사드립니다. 저는 아마 지침을 보낼 때 마다 후기를 남기려고 노력해보려고 합니다. 그러면 다음 1차 지침 수행 후 다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 글을 읽으시는 여러 예비 내담자 분들. 저도 전설적인 분들처럼 학벌은 남들에 비해 크게 부족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거기다가 이공계 계열에 대학원까지 끝나가는 문과랑은 연이 없는 사람이라서 이런 심리학 등은 전혀 관심을 두지도 않았고 제 글을 읽어보시면 알겠지만 글 쓰는 실력도 형편없습니다. 하지만 상담을 저처럼 고민하신다면 꼭 받아보라고 권해드리고 싶고, 이번 기회를 계기로 심리학 또한 엄연히 질서와 체계가 확립 되 있는 학문이라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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