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라상-1

후기

후기는 단순히 아트라상에 대한 신뢰를 얻고자 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서로의 느낀점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가치를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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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 상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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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 상담 후기

내적 프레임 낮은 여자친구

루카스

상대방과는 22개월 교제 하였고 군대까지 기다려준 착한 여자친구 였습니다.
제 객관적 가치가 높아서 기다려 준 부분도 있죠.
하지만 신뢰감 때문에 저와 헤어지고 바로 리바운드까지 형성하게 됩니다.

헤어지고 매달리고 타 이벤트 사이트에서 상황까지 망치고 서영쌤과 수현쌤에게 상담 받았습니다.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제가 느낀걸 많은 분들이 보고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1.칼럼이나 후기를 가리지 말자
전 칼럼이나 후기를 제 상황과 비슷한 후기와 칼럼만 보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지침을 보낸 후 상대방에 반응이나 혹은 카톡에 유연하게 대처하지 못한 부분이 많이 있고
또 지침은 보낸 후 상담사님께 전적으로 의존하다보니 스스로 제 자신의 내적 프레임도 자연스럽게 내려가는 가는걸 느꼈습니다.

2.소망적 오류에 빠지지 말자
전 정말 이게 무서운거 같아요 제 대처가 어설픈 부분도 있었지만 소망적 오류에 빠져 상대가 거절할때 마다
저도 모르게 상대를 욕하고 증오하고 있었어요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내프도 쭉쭉 떨어져 갔고
'왜 거절했지?" 라는 궁금증에 끊임없이 생각하다 보니 일도 손에 안잡히고 감정적으로 행동하게 되는거 같아요

3.지침을 보내기 전 지침에 대해 이해하자
전 지침을 보내기전 3번정도 읽어보고 지침에 대해 이해를 하지 않고 지침을 보낸 적이 많습니다.
그렇다 보니 지침에선 강하게 나갔는데
정작 제 행동에선 지침과 다른 행동을 했죠 그러니상대방에게 지침의 효과가 백프로 발휘되지 못했겠죠 서영쌤과 수현쌤도 그래서 애프터 메일을 보낼때 마다 대처가 아쉽다고 말씀 하셨어요.

4.상담사님을 믿어라
이건 거의 모든 후기에서 나오는거 같아요
저도 솔직히 말하면 얼마전까지도 상담사님들을 못믿었어요 내 생각엔 아닌거 같은데 라는 생각을 많이 했죠
그리고 오랜기간 동안 의구심이 커져갔죠
그리고 상대는 계속 리바와 긴 교제 기간을 가지다 보니 더욱 그랬던거 같아요.
근데 그랬던 이유는 상대의 정말 쿠쿠다스 같은 내프 때문에 그랬던거 였죠

아직도 전 진행중입니다.
저번주 일요일에 상대와 밥도 먹고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상대방이 커피를 마시며 "우리 이제 그만보자"라고 말했지만 흔들리지 않고 제가 웃으며 "그래"라고 말하자 상대방에 눈이 붉어지며 제가 달래주고 그렇게 서로 헤어졌습니다.

이론을 알지 못했다면 전 또 제 진심을 전하고 상대방은 또 거절하고 또 매달리고 상황을 최악으로 만들었겠죠.

서영쌤 손수현 상담가님
그 동안 의심해서 죄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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