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회 상담 후기
이강희 상담사님께받은 문서상담, 1차지침 후 후기
제가찾던곳
2018. 07. 15
후기를 처음 써보네요. 남자 내담자이고 제가 느낀점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저는 타 업체에서 상담을 받았던 사람입니다. 그곳에서의 지침을 진행도중에 이 곳을 알게되었고 칼럼들과 이론, 그리고 무엇보다도 자신감넘치는 사이트 대문에 적혀있는 문구를보고 확신이 섰습니다. 사실 저는 프레임이론이라는걸 어느정도 알고있었습니다. 첫사랑과 헤어지고 (지금생각해봤을땐 저프저신으로 차였던것 같군요) 다시는 그정도 가치의 여자를 만나지 못할 것 같고 너무나 사랑했기에 처절하게 몇개월동안 매달렸고 그 여자는 3주만에 다른남자와 sns에 대놓고 연애중을 띄웠죠. 그렇게 밥도못먹고 잠도못자고 이곳 내담자들이 겪는 지옥같은시간을 버텨냈습니다. 그러던 도중 이성에 대하여 도전정신이 생겼었고 흔히 말하는 픽업아티스트의 픽업이론을 적지않은 금액을 투자하여 공부하고 활동하였습니다. 그러면서 프레임이론 (이곳과 비슷하지만 살짝 다른) 에 대한 개념을 이해하게 되었고 실제로도 길거리에나가서 여러 이성들의 번호를 받고 자존감을 올렸습니다.
제가 첫사랑과 가슴아픈 이별을 하지 않았더라면 발전이 없었을테고 자존감, 자기애 따위는 개나줘버리고 반복되는 실패의연애를 계속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칼럼에서 나오듯이 저는 발전하는 사람인 것 같습니다. 그 후 연애들은 프레임을 절대 상대보다 낮아지는 연애를 하지 않았고 그게 방어작용이 되어서 이별을 당하더라도 힘들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간과한게있었습니다. 칼럼에도 나와있듯이 저는 "프레임" 에만 집착을 하였고 상대방들은 '더 이상 이남자는 날 사랑하지않아' , '나에게 헌신하지않네' 라고 느끼게되어 저를 정말 좋아함에도 불구하고 이전 상대들은 저에게 이별을 고했습니다. 이때, 저는 뭔가 잘못된것을 느꼈고 스스로 생각했을 때 헌신하는 모습따위 없었던게 이유인 것 같았고, 마침 아트라상을 발견했을 때도 제가 생각했던게 맞았다는걸 확신하게됬습니다.
이곳의 이론, 칼럼들은 현재 그 가치를 액수로 따질 수 없는만큼 값진 내용들입니다. 더군다나 다른 업체와 다르다는걸 느꼈던건 "상담의 내용" 입니다. 타 업체는 큰 틀의 케이스에서 이런케이스는 이렇게 저런케이스는 저렇게, 라는 느낌의 지침이였지만 이 곳은 지침 자체가 그 내담자의 맞춤지침입니다. 그 내담자의 정보, 사상, 성격 그리고 연애가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상대방은 어떤지 모든걸 파악하고 그에 따라 맞춤형 지침을 준다는걸 저는 느꼈습니다. 그리고 "분석력" 또한 타 업체와는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저는 같은 내용의 상담신청을 이곳과 다른업체에서 하였고 각각의 분석,지침을 받았습니다. 타 업체는 그냥 큰 틀에서 윤곽만 바라보는 느낌이라면 이곳은 큰 틀을 기반으로하여 그 안의 세세한 부분까지 분석하여 방향을 알려준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여기까지만 보면 누가봐도 이곳 알바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군요 ㅎㅎ.
어찌되었든 저는 헤어진지 3개월이 다 되어가고 타업체의 지침이 대부분이 공백기였기에 문자지침부터는 아트라상의 지침으로 변경하여 진행중입니다. 1차지침을 전송하자마자 상대방에게 카톡이왔고 읽지않자 차단이라고 생각되었는지 문자가 왔고 내용또한 이론에 기반하여 만족할만한 내용이었습니다. 갑작스런 저의 강한프레임에 상대 내프가 무너진거죠. 원래도 저는 고프저신의 이별이였고, 내프(자존감) 또한 낮지않기에 이곳의 지침과 결과가 마음에 듭니다. 무엇보다도 상담사님이 말한대로, 예상한대로 흘러가고 있다는게 신기하죠. 일반사람들이라면 절대 이런방향성이 담긴 이런내용의 문자를 이런 타이밍에 보낼 수 있다는 생각을 할 수가 없을것 같습니다.
우선 저는 한번의 상담을받았고 만족하고있으며 딱 적고싶은 내용을 적은 후기를 작성하게 됬습니다. 이강희 상담사님께는 아직 재회를 하지 못하였지만 재회 후에 재회후기를 작성 할 수 있도록 약속드리는겸 중간후기를 남깁니다. 아무쪼록 더운날 건강 유의하시고 또 찾아뵙겠습니다.
게시글 삭제
게시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