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트라상식구분들!!^^
손쌤!! 한쌤!! 잘계시죠?! 히히 저 반년..도 더 됬죠?! ㅋㅋ 너무 조용해서 죽었는지 살았는지 재회했는지 궁금하셨으려나..?

아!! 저는 낮았던 내프때문에 막장이별하고 손쌤께 15학번 내담자 대처가 왜이랬냐며 혼나구 ㅋㅋ 한쌤께 강력지침도 받고 지침날리고 마지막에 가능성제시 문자는 안보냈어요! 상대방은 어떻게 사는지 모르겠어요 ㅋㅋ 연락은 안왔었구요! 연락이 안 온 이유는 지침의 효력이 없어서가 아니라 제가 마지막에 워낙 상대방의 자존심을 마구 짓밟아놔서 먼저 가능성제시를 하지않는이상 연락이 올 수 없는 상황이었어요 하지만 전 그런 상황에서 가능성제시문자는 패스했구요 ㅋㅋ

손쌤 한쌤! 저는 요새 아주아주 잘 지내고 있답니다! 새로운 사람도 만나서 잘지내고 우연한 기회로 내프도 올라서 잘 유지하고 있어요 ^^ 지금만나는 상대랑 지난 번에 살짝 삐끗 할 뻔 했는데 높아진 내프덕분인지여유가지고 대처하니 ‘너가 그렇게 소중한사람인지 몰랐다’ 며 스스로 반성하고 오더라구요. 이거 손쌤이 보시면 엄청 발전했다고 좋아하실텐데~! 이제는 화도안내고 (이제는 화가 안나요) 그래 그랬구나 하고 못마땅할 땐 제 나름대로 벌을 주니까 관계가 잘 유지되더라구요.

언젠간 다시 도움을 요청하게 될지도 모르겠지만....(?) ㅋㅋㅋ 그냥 현재는 선생님들 덕분에 많이 성숙해지고 성장한 것 같아 보여드리고 싶기도하고 또 제 생존보고를 드리고자 글 남겨요^^ 더운여름날 고생이 많으실 선생님들 그리고 관리자님! 힘내시고 내담자 분들도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