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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후기는 단순히 아트라상에 대한 신뢰를 얻고자 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서로의 느낀점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가치를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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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 상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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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 상담 후기

지침문자 발송 10일 3차상담 13일을 앞두고.

하얀여우

안녕하세요 서영샘 수현샘 관리자님의 진상내담자입니다ㅋㅋ

관리자님 께서 늘 ' 아끼는' 내담자라고 해주셔서 항상 황송할 따름 입니다. >\\\<

아 이건 좋은 징조일지 소망적 오류일지는 잘 모르겠지만. 최근에 카톡프사가 자주바뀌는 기분이들어요.

사귀는 동안 페이스북이나 카카오스토리는 했어도. , 카톡관리는 잘 안했거든요.

그리고 저도 아는 언니한테 이쁘다는둥 하다. 연애하고 싶다고, 외롭다고 하다. 

뭔가 짜증난듯 하다ㅋㅋ 뭐지? 난 서영샘 문자지침 이후 SNS관리만 했는데. 솔직히 이별한지 4개월이나 지났는데도 여전히 보고싶고, 밉고. 때려주고 싶고ㅋ

그러네요.

그런데 시간이 해결 해주긴 하네요..
눈물이 나거나 막 전화하고 싶거나 하지는

않아요.

그런데 왜 재회하고 싶냐고요? 흠...
처음엔 제 여건이랑 딱 맞는 남자였고요.

그리고 천천히 생각해보면 너무 많은 사랑을 받았어요.

주변에서는 "애가지고 뭐하는거냐" "너가지고 장난 치는거아니냐"

라고 말해서 더욱더 최선을 다해줬어요. 이뻐해줬고. 사랑해줬고. 헤어짐을 겪는 날도

제가 마치 차는 기분이들었죠. 저를 밀어내는 모습과. 걱정하는 모습.

헤어지는 순간조차 이중모션을 보인 사람이에요.

정말 착한 사람이에요. 제 생각. 이건 정말 주관적인 것이지만.

차단 한것도 제가 자기를 못잊는 걸 알고
일부러 모질게 굴수도 있어요.

주변에서 들리는 소리가 요새 너무 힘들어 보인데요.

저때문이 아닐 거라고 생각하고 있긴 하지만

맘 아프더라고요...

서로가 마지막이라 믿었는데. 저에대한 신뢰감과 상황적 신뢰감이 떨어진 남자.

신뢰감을 채워줘야 했는데 아기같던 저는 결혼이라는 무서움에

그를 놓쳤어요...

그사람이 프레임 높은건지. 아니면 첫사랑이라 그런건지...  솔직히 그사람에게 해줄 수 있는 것도 없고...

ㅎㅎ 솔직히 제 가치도 올라간건 같기도 하고요ㅋㅋㅋ 요새 소개팅 주선에 자꾸 연락이 오는 남자가 종종 오더라고요ㅋㅋ

오주원 상담사님이 얼마전 칼럼에 쓰셨죠.

'직접' 원하는걸 말하지 말고 가치를 전달해야 한다

이말 너무 제 가슴에 와닿더라고요. 저는 제 달라진 모습. 즉 외적인 것 만 충실했고

이쁜사진, 제가 달라진 모습만 보이려 했지.

왜 내가 괜찮은 여자인지. 내가 얼마나 좋은 사람인지에 대한 설명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이번 상담때는 SNS관리에대해 여쮜보려고용ㅋ

어쨌거나. 눈딱감고 지침문자 보내고 상담날 수현샘께 상황 여쭤 봐야죵.><

다행히 지침문자 수행후 상대방 반응에대해 수현샘께 여 쭤볼 수 있어 좋네용ㅋ

지금 생각해보면 별거 아닌걸로 서영샘 에프터를 날린거같아용ㅠ.ㅠ

나중에 서영샘상담 신청 해야징><
(관리자님 한숨소리가 들려요-3-)

모두들 상대방에만 치우치지 마세요. 내가 우선. 나를 사랑 하세요. 나를 망치면서

재회를 한다면 그건 모래알 쌓기에요. 너무 급한 재회도 그렇고요.

무엇보다 상대방이 그런 모습을 본다면
상상도 하기 싫으시죠?

우리 모두 현명하게 재회 해요!
이건 저에게만 해당될 가능성이 높지만요ㅎㅎ

재회가 되든 안되든 저는 저를 사랑하는 법을 알았으니 행복해용ㅋ



그럼 수현샘 14일날 뵈용😄

관리자님 항상 감사합니다

서영샘 녹음본 목소리 들을때마다 힘이 넘쳐용
꼭 찾아 뵐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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