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라상-1

후기

후기는 단순히 아트라상에 대한 신뢰를 얻고자 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서로의 느낀점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가치를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후기는 단순히 아트라상에 대한 신뢰를 얻고자 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서로의 느낀점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가치를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재회 상담 후기

베스트 후기

재회 상담 후기

하서영 상담사님 후기입니다 :)

나아안

안녕하세요 ! 오늘도 다들 하루 잘 지내고 계신가요-?  반응은 좋았지만 재회 안하기로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전 후기들을 남겼으므로 그 후 상황에 대한 간단히 후기남겨볼까 해요.
2차 상담 서영쌤께 하구 내프 안정되구 , 어플 실행하면서 공백기 지냈어요. 정말 제가 하고 싶은거 다 하고 , 꾸미면서 남자 만나고 이러면서요. 쌤이 추천해주신 어플은 참 요긴했꼬요..ㅋㅋㅋ 남자들이 나를 어떻게 평가하는지 어떤부분을 매력적으로 보는지를 잘 알수 있었고, 제가 어떻게 말하는지 어떻게 프레임을 올려야하는지(이건 아직도 어려워요,,;-;) 알수 있었던 경험이었어요. 그리고 그 가운데에서 리바운드를 만들었습니다. 리바운드일지 대체자일지 그냥 스쳐가는 남자일지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 스펙좋고 얼굴도 그만하면 괜찮고 좀 자존심발동이 잘되는 스타일이지만 오히려 연습 겸 상대해보기에 좋기에 그냥 흘러가는대로 보려구 해요. 프레임 잘 연습해가면서.ㅎㅎ
무튼 그렇게 공백기를 보내고 2차 지침 발송 했습니다, 제 상황과 맞지 않는 부분만(서영쌤함테 컨펌받구요) 수정해서 쓩 보냈고 결과는.....? 왔어요 연락이. ㅋㅋㅋ근데 상대는 자존심 발동도 안하더라구요 , 가능성제시 지침이라 따스한 ~ 내용 (내담자분들은 알꺼에요 , 오글거리고 막 이렇고 저렇고..) 에 저에 대한 마음이 남아있다는 말을 담아 연락해줘서 고맙다고 말이죠.
솔직히 이때는 .... 이거 어떡하지? 였어요. 전 지침을 보낼때마다 답장이 올지 몰랐어요. ( 쩌번에 다른상대때 무반응 겪어봐서 그런거 같아요)
근데 다 왓어요, 그리고 여러분 ㅋㅋㅋㅋㅋㅋㅋㅋ 저프레임 여러분!상대놈도 겁나 잘 지내는거 같고, 그냥 나만 안달난거 같고 이렇죠? 상대방도 다~~~~ 훔쳐보고 해요.
뭐라그랬냐면, 제가 1차 때 지침내용대로 얠 차단했어요. 그리고 얼마지나지 않아 저두 한번 확인해봤는데 얘두 절 차단했더라구요. 근데 2차 지침하고 대화를 나누며 하는 말이, “너 잘지내더라 . 여기저기 엄청 많이 갓네, 사진보고 알앗어 너 xxx여기두 갔더라ㅋㅋㅋ” 나니?!?!?!
네 제 sns관리 한거 봤어요, 다 ~
그리고 요즘 만나는 남자는 어떠냐고 ㅋㅋㅋ 물어보구요.

지침은 먹히고, sns관리는 통해요 여러분.!!

무튼 그랫는데 너는 왜 포기냐 하시면... 상대가 그 후로 이것저것 얘기하는데 변한게 하나 없엇어요. 헤어진 후로 여자 안 만낫고, 사귈때 첩같은 친구놈이랑 두번이나 여행 다녀오고 ㅋㅋㅋ 뭐 그렇게 지냈더라구요. 근데 그 얘기를 듣는데 그냥 그랫어요, 전 오글거리면서도 2차 지침보내는날까지 열심히 하루하루 내프 올리려고 했고, 제 스스로 관리하며 보냇는데 뭔가 연락하면서 많이 허무하더라구요. 상대가 자존심발동이 없이 저에게 미련을 보여서 그런걸 수도 있어요. 그러다 제가 만남 제시를 했더니 그제서야 이중모션을 보이더라구요, 너무 만나고 싶은데 만나면 나 보고 울거 같다고, 우는 남자 싫지 않냐고.
예전에 공백기땐 이렇게 대화를 나누기만 해도 좋겠다, 설렐거 같고 옛 감정이 다시 생길 거 같다 싶었는데.. 막상 해보니 아니었고 그냥 무덤덤했어요. 예전 1차 공백기때 제가 마음이 편해졌을때 얘랑 다시 만나도 또 같은 부분에서 지루함을 느끼게 될 수도 있다, 나는 얘가 나를 사랑해줬던 그 감정이 그리워서 재회를 하고 싶은것일지도 모른다. 라고 일기장에 써둔 적이 있어요. 근데 2차지침을 하면서 변하지 않는 상대와 대화를 하며 일기장에 써둔 제 생각이 맞구나..라는 생각이 명확해졌다고 할까요. 그런 생각이 들면서 그냥 재회 하고 싶다는 맘이 더 안들었어요. 그래서
이중모션 보이는 상대에게 그렇담 됐다고~ 난 너가 편한데 아직 너는 안 그런것 같다고. 그랬더니 상대방이 다른 말을 하며 대화를 이끌어가려고 하더라구요.그래서 전 내일 약속이 잇어 자야겠다고~ 하고 여유있게 마무리 지었어요. 그리고 다음날 아침에 보니 문자가 와있는데 출근한다고~ 예전사귈때 처럼보내놨더라구요. 그냥 답장을 안햇어요
상대도 당해봐라 이런맘은 아닌거 같고, 그냥 인연이 끝이라면 상대에게도 더 뭘 하는건 아닌거 같다는 생각때문에요. 그 후로 며칠 마음이 좀 몰랑몰랑하긴했어요. 그냥 진짜 인연이 끝낫구나, 얘랑 끝이구나 인정하고 애도(뭐래니ㅋㅋ)하는 기간같은거엿어요, 약간 슬프기도 했고 약간 코가 시큰거리긴 했지만 그렇게 그냥 더 뭐 없더라구요 . ㅋㅋㅋ
이번 재회 상담을 받고 제가 시간을 보내며 느낀건 상대에 대한 마음이,미련이 있을 때 재회나 복수룰 생각하는거구나 . 상담할때 2차 지침문자에 자존심상한다는 말에 서영쌤이 저렇게 말하셨을 때 전 속으로 에이~~ 그냥 끝을 보고싶은거야 라고 했는데, 미련이 잇었던게 맞았어요. ㅎㅎ 지금이야말고 미련도 서서히 사라진 상태네요.
상대는 그러고도 문자가 왔지만 제가 답장을 하지 않고 있어요.안하고 싶어요 . ㅎㅎ
아 그리고 무엇보다!!!! 이번에 제가 뼈저리게 느낀거 또 있어요, 진짜 저프레임짓은 개나줘버리자 ㅋㅋㅋㅋㅋㅋ 다시 저프짓하면 난 망나니쓰레기다 ㅋㅋㅋ 이런 다짐을 하게되었습니다. 서영쌤이 1등급인 여자가 2등급 남자만나서 3등급 짓해서 스스로 등급 떨어뜨리는 거라고 저한테 말했는데ㅋㅋㅋㅋㅋㅋㅋ 와씨 저 왜그랬을까요 후회막심이지만, 이젠 안그럴거니까(서영쌤 시현쌤 믿어줘여 한번 저 믿어봐여 안그럴게요) 서영쌤이 주신 은혜로운 4번의 애프터는 언젠가 또 쓰겠죠? 그땐 고프로 써보고싶네요(제발 나년. 정신차리자 두번 차리자)!ㅋㅋㅋ

무튼 이렇게 저는 끝냈습니다. 저두 긴기간 보내며 이렇게 끝을 냈다는게 새롭고, 제 내프 탄탄에 크게 도움이 될거 같아요.
재회 성공후기가 아니라서 내담자분들이 허탈하시려나? 싶긴 하지만 , 제가 더 잘 지낼 수 있기에 다시 돌아가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려구요 . 다른 분들도 지금 이겨내시는거 쉽지않으시겠지만 잘 이겨내서 저처럼 끝을 보셨으면 좋겠어요, 끝엔 재회성공이나 재회포기가 있을거에요!
제가 내프가 낮을 땐 사귀는 사람이 생기면 너무 거기에 집중하고 이랬는데 이제는 내프를 올린만큼 앞으로는 제 사랑과 일에 균형을 잘 맞춰보려구요.

모두 화이팅입니당!!

게시글 삭제

게시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scroll-upscroll-down
채팅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