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라상-1

후기

후기는 단순히 아트라상에 대한 신뢰를 얻고자 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서로의 느낀점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가치를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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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 상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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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 상담 후기

안녕하세요 손수현 상담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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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그동안 잘지내셨나요? 상담사님~ 작년 2월에 상담사님께 첫상담을 받고나서..지침후 2개월 만에 그사람과 재회를 했었죠~ 준비 덜된 상태에서 너무 간절해서..
재회후가 더 중요하다는걸 알았지만 바보같은 행동만 하다가 결국 10월 재이별후 다시 상담을 받았어요~
두번째 상담때 상담사님이 혼날각오 안되어있음 환불받으라고 으름장을 놓으셔서..무섭게 상담을 시작했던..
예전 오주원 상담사님께 상담을 받았었고..손상담사님 본인한테도 상담을 받았던 내담자가 맞냐며 혼이 났었어요..
그때 마음은 반은 돌아오게 하고 싶었고 또 반은 평생 못잊을 여자로 두고두고 괴로워봐라 하는 맘에 한 상담이었어요..
정말 가족이라면 연끊을 각오로 재회를 말리고 싶다는 상담사님의 말이 정신이 들게 했죠..쓰레기..병X이라고..하..
그래서 조금더 후자쪽에 마음이 실어서 상담을 끝냈고, 후자쪽에 맞춰 지침도 진행하고 잘지냈다죠..ㅎㅎ
그런놈을 내가 왜 1년이나 만나왔는지..지금 글을 쓰고 있는 이시점에 시간 아까웠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후 제옆에도 좋은 사람이 다가왔고 아트라상이 저의 머릿속에서 점점 멀어져 가고 있었는데..
그땐 한창 나에게 전부 맞춰주고 나를 위해서 지내는 헌신적인 사람을 만나는 중이었어서 쉽게 잊혀져 가더라구요..죄송..
근데 어느날 문득 상담받고 3개월무렵이었는데 지침이 생각났어요..그냥 촉이 뭔가 그랬던 날이었어요..신기하게도..
애매한 가능성제시를 해보란 지침이..지침을 더이상 안해도 될 상황이다 생각이 들었지만 골려주고 싶었어요..
근데 그땐 그놈도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있는거 같더라구요..그 sns 염탐을 가~~~끔 해서 알수 있었죠..ㅎㅎ
꼴에 잘사나? 싶어서 들여다보니 지랑 아주 잘어울리는 끼리끼리란 말이 잘 어울리는 그런 여자와 만나는걸 발견..
근데 혹시 나를 못잊었다면..네카톡을 염탐하고, 인스타를 염탐하고 있을거란 생각이 들어서 지침을 실행에 옮겼어요..
하지말까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넌 난 못있고있는지 확인좀 해봐야겠단 생각이 들면서 주셨던 지침대로 해봤죠..그리고..
그날 퇴근하면서 메일함을 열어보니 손수현 상담사님의 안부메일이 와있더라구요..뭔가 감이 온 날이었나봐요..아직도 신기함
에프터메일이 아니고 그냥 안부메일 주신거에 답장을 간단히 해서 보냈는데.......................그날밤.................................
정말 소름돋는 일이!! 그날밤 샤워하고 머리말리는데 카톡 하나가 들어오더라구요..그놈이었어요!!!!!!..하..
정말 정말 너무 신기하기도 했고..그때 정말 상담사님은 점쟁이신가..? 싶은 생각도 들었고..ㅎㅎ
수신전이라 안부답장메일 취소하고 놀래서 바로 에프터메일을 작성했었는데 답주신거 기억하시겠죠?
제가 할수도 있었겠지만 3개월여만에 그놈한테 온 카톡에 대한 통쾌한 답장을 해주고 싶어서..ㅎㅎ
에프터메일에 대한 상담사님의 지침을 받고 아주아주 사이다 답장을 날려줬어요..그놈에게..아주 통쾌했어요..ㅎㅎ
그후 연락수단을 전부 차단을 해서 그후 상황은 어케 되었는지 모르겠지만..아마도 부글부글 했을거 같아요..
상담사님과 후기를 쓰겠다고 약조를 드렸지만...전...까맣게 있고 시간이 이렇게 지나버렸어요..죄송합니다..
그 사건?! 이후로 또 시간이 빠르게 흘렀네요..저는 지금도 그때 그 다정한 남자와 연애중이지요~
그사람은 아트라상을 생각조차 안나게 할정도로 너무 좋은 사람이에요..감사한 마음이에요..
아..근데 또 사건이..생겼네요..헤어진지 벌써 8개월이 지나가고 있고, 그 연락사건 이후로 5개월이나 흘렀는데..
다시 그놈에게 연락이 왔네요..ㅎㅎ 넌 날 못잊은게 맞구나..생일을 핑계로 연락을 해오는 그놈..하..
가끔 저도 솔직히는 그놈생각이 나서 인스타를 봤는데 사귀고 몇달안되서 바로 그여자와도 헤어졌더라구요..
정신 멀쩡한 여자라면 그놈 파악이 되면 도망갈거라던 상담사님의 말씀대로..그여잔 도망을 갔어요..ㅎㅎ
혼자되니 외로운가보네요..그래서 생일 핑계 겸 연락을 한거 같고..씹어버릴까 하다가 간단히 답을 해줬어요..
뭐지? 싶게끔..연락하고 싶은 엄두가 안나게 그렇게요..ㅎㅎ 뭔가 내가 이긴거 같은 느낌이 드는 오늘입니다.
그간 자꾸 아트라상 까먹고 안들어오고 그래서 죄송해요..이젠 칼럼 복습도 할겸 가끔 들르겠습니다!!
오늘 제가 썼던 상담글을 읽고보니..왜 그때 그렇게 애절했는지 한심하기도하고..왜이랬나 싶어요..
상담녹음한것도 다시 한번 들어봤구요..쓰레기통에 버린 쓰레기 뒤지는 일은 하지 않는게 답인거 같아요..  감사했어요 상담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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