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회 상담 후기
오랜만에 후기글 한번 남겨봅니다~~^^
착한늑대
2018. 06. 21
안녕하세요.. 저는 작년초쯤에 하서영님께 두번 상담받았던 내담자 입니다.
오랜만에 상담신청을 할려고 했더니 상담이 엄청 밀려있어서 일정이 아주 오래걸리는 상황이네요
지금도 상담신청을 하시면서 내담자분들은 맘도 급하고 이리저리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으리라 짐작이 가네요
저는 30대후반의 남자이며 돌싱에 아이도 둘 있는 아마도 최악의 상황적 조건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고 할수 있겠네요.
상대방은 저와 비슷한 나이때의 미혼여성들 입니다. 그렇다고 제가 잘생기거나 키가 크거나 돈이 많거나
그런거 전혀 없어요^^
들이라고 하니 좀 이상하게 들리시겠지만 이번에 제가 좀 막장 드라마를 찍어버려서 두여자를 울리게 만든 상황입니다.
한마디로 양다리에혀.. 완전 나쁜놈이지요.. 참고로 모든 저의 조건을 상대방들은 알고 있는 상황입니다.
근데 여러가지 조건적으로는 제가 엄청 불리한 어떻게 보면 같은 돌싱을 만나든가 하지 왜 미혼여성들하고 이렇게 된건지..
참 아이러니하고 신기하기도 하고 어렵네요..ㅋ
지금왜 상담신청을 할려고 했냐하면.. 이런 막장을 만든 저의 문제와 그리고 지금까지 익혀온 프레임이론과 신뢰감이론을
잘 활용하면 충분히 재회든 더 좋은 사람이든 만날수 있다는 걸 여기 내담자 분들과 공유하고자 합니다.
저의 상황은 어떻게 보면 서로 비교해가면서 아직은 확신이 없는 두 여자들 사이에 고민하고 있던 그런 상황입니다.
그러다가 결국은 두 여자가 같은 장소 같은 방에서 만나게 되는 이런 막장 드라마를 찍어버린죠
이런 개새~~~ 이말을 요즘 넘 많이 들어서 딱지가 않네요..
아시다 시피 두 여자들은 울고 불고 날리가 납니다. 전 완전 쓰레기가 된거죠 두여자를 가지고 논 그런 나쁜놈..
어떻게 보면 나쁜놈이지만 저의 입장에서 두여자의 프레임과 신뢰도가 비등하다보니 한쪽을 선택하지 못한거지요.
그래서 전 오만 저주를 다 들어가면서 두여자에게 차입니다.ㅋ
그리고 나서 전 상담신청을 할려고 했네요 이런 나쁜놈.. ㅋ
하지만 신청후에도 두 여자들에게는 욕설과 비방이 난무하는 전화와 문자가 계속 오드라그요..
이제부턴 아트라상에서 배운 저의 연애스킬이 시전됩니다.
전 두사람에게 고프초저신이 되었으니 어떻게 할까.. 생각해 봅니다..
계속 빌어야 하나 아님 오히려 더 당당하게 나가야 하나..? 이런 고민에 빠져 보게 되드라구요
근데 제가 그분들을 사랑하지 않은건 아닙니다. 이런 바람둥이 ㅋ
알고보니 두 여자들은 식음전패상태에다가 병원 입원까지 했더군요 그 두 여자한테는 저는 초고프고신 이었습니다
이런막장만 아니었으면 언젠간 저도 두 사람중에 결정을 했겠지요
이럴때 가장 중요한건 내적 프레임 입니다. 절대로 흔들려선 안됩니다. 그리고 상대방과의 대화내용에서 카운터펀치를
날릴수 있는 길을 찾아야 합니다. 최대한의 이성적인 모습을 가져야 합니다.
어떻게 보면 일반적인 연애사에서 이정도 면 그냥 남자는 쓰레기 되고 여자들이 떠나는게 정상입니다.
전 대화내용에서 각 여자분들의 성향을 파악한 후에 한사람은 카운터보단 신뢰감으로 한사람에게는 신뢰감을 주다가 급 카운터펀치로 날려 버립니다.
어짜피 당신들이 나 버렸으니 난 미안해 할필요가 없다 곁에 있지도 않는 사람에게는 미안해 할 필요가 없으니 난 잘 살란다..
그러니 연락도 하지말고 귀찮으니까 너가 맘대로해~~ 이런거지요.. 너거 말고도 여자는 천지다~~ 이런 마인드로 오히려 역반하장이 됩니다. ㅋ
여기서도 중요한건 내적 프레임 입니다. 절대로 화을 내거나 울거나 할 필요가없습니다..
아쉬워 할 필요도 없습니다. 그리고는 상대방은 계속 연락 옵니다 전 완전 무시 모드로 갑니다. ㅋ
그러다가 상대가 재회의사를 밝힙니다. 둘다 말이죠 그래서 둘다 재회? ㅋㅋ 그건 비밀로.ㅎ
저의 스토리는 대충 이렇습니다.
처음 상담받으시는 내담자분들은 뭐 이런게 다 있나 하실수도 있을꺼에요.ㅋㅋ
여러분들께 드리고 싶은 말은 여러분은 사랑을 받기에 충분한 존재 입니다. 저도 그렇구요..
이런 막장짓을 해도 다시 돌아오게끔 만든 아트라상..ㅋㅋㅋ 감사합니당...
어떻게 보면 저의 입장에서 보면 객관적인 아님 주관적인 프레임이 많이 높던지 그런건 없다고 봅니다.
상황적 신뢰감도 당연히 안좋지요. 아이 둘있는 돌싱인데 말이죠.
저의행동이나 말이 저의 프레임을 결정짓는 것 같아요 이것도 전부 아트라상 덕분!!
전 첨 상담했던 상대한테는 실패했습니다. 저의 내프관리 실패에 따른 결과였지요 ㅋ
그 이후로 4명정도 이리저리 적당히 연애를 해보면서 프레임 이론을 많이 접목하고 실험해보고 체험하면서 지내오다보니
이젠 자동으로 그게 되는것 같아요 전 틈틈히 아트라상블러그나 후기를 보러 온답니다.
울 내담자님들 힘내자구요!!
그리고 여기서 자기자신의 행복을 찾는 방법과 앞으로 살아나아갈 여러가지 마인드 컨트롤하는 방법을 채득할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여기세요
사랑받을 자격을 갖추면 자동적으로 사랑 받게 되어 있답니다. 전 그걸 실전에서 느꼈네요..
그 자격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고 힘내보아요.. 전 아직도 더 해볼랍니다. 이러다가 카사노바 될지도..ㅎㅎㅎㅎㅎㅎ
내적프레임과 여기서 알려주시는 이론 컬럼만 잘 이해해도 상담없이도 충분히 재회를 이루실수 있는 분들이 있다고 봅니다.
우리 하서영님 목소리한번 듣고 싶어서 상담 신청 했는데 일단 지금은 저의 연애의 주도권은 저한테 있다고 생각해요..ㅋㅋ
고맙습니다 관리자님~~~
담에 더 좋은 소식으로 인사드릴 날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아트라상 요즘 너무 잘나가서 인제는 상담받기도 힘든거 아녀?ㅋㅋㅋㅋ
무궁한 발전 있길 바랍니다.
울 하서영님 건강하시고 항상 건승하시길 기도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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