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회 상담 후기
심한 강박증과 불안증을 가진 내담자 입니다.
하얀여우
2018. 05. 25
안녕하세요ㅋㅋ 후기를 정말 너무 심할정도로 올리네요.ㅋ
그다지 영양가 없음에도. ㅋ 오늘도 어김없이 남자의 SNS를 염탐 했습니다. 아침부터
장문의 글을 올렸더군요. 외롭다고 스킨쉽이 부족하다는 둥 첫사랑이 그립다는 둥-_-
저랑친구 안끊어놓고 5 년사랑 얘기 까지... 살짝 욱했네요ㅋㅋ
뭐랄까 제 느낌이지만 '나도 니 생각 별로 안나고 잘 살고 있고 니가 아닌 다른 사람이 더 그립다-_-'
뭐이런 느낌? 제 느낌이지만ㅋ 그래도 다른연애 할. 생각은 아직 없어 보이니 조금 안심. 이네요ㅋ
이사람과 사귈때 친구들에게 많이 물어보고 그랬었는데...그거 참 독이더라고요 제가 신뢰감을 여기서
많이 잃었거든요....
진작에 아트라상을 알았다면,ㅠ
전 아직 남자를 포기할 생각이 없어요.
일단 남은 지침 다쓰고 해보는데 까지는 해보려고요
오늘 사진관에 프로필. 찍으러 갑니당ㅋㅋ
아직 남자가 대체자가 없다는 사실이 너무 행복해요.ㅎㅎ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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