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회 상담 후기
3차 상담 지침 두번째 시행중
Ssun
2018. 05. 19
타사1회 강희, 시현쌤 까지 아트라상 3차상담 까지 진행한 초저프 내프바닥치는 내담자 입니다. 연애기간은 짧았고 이별한지는..
현재 10개월차인 사내 선고백 케이스 였고 상황이 좋지 않았다 다행히 지침이 늦게라도 먹혀 이중모션? 까지 왔으나.. 끝끝내 프레임을 극복 못하고 시현쌤의 텐션살리기 지침에 상대방은 무응답 으로 일관 하며 전 지침 반도 ? 이행 못하고 서둘러 다른말로 돌렸으나 읽씹. 공적으로는 웃으며 지내지만 그 이상으로 나아질 기미는 안보이고 다른 부서 발령 위기에 이제 마주칠일도 없을거 같네요. 상대방도 어느 정도는 이상황을 알고 있으며 부서발령. 지금껏 선연락은 일체 한번도 없었고 이번 지침도 제가 선톡으로 주고 받다가.. 시현쌤이 또 제가 저프로 인지될거 같다며 조심하라고 하셨는데 무의식중에 그런 행동들과 말이 나왔는지.. 이런 상황까지 왔네요. 남자 에게 무색무취 이게 저라고 하더라구요. 저의 이번 연애를 보고 지인분이.. 한말 입니다. 꽤많은 상담을 진행했고 시간이 흘렀지만.. 전 솔직히 제가 저프성향을 벗어나 완벽하게 극복 하진 못할거 같아요. 앞으로도 그렇고.. 매사에 일에서도 너무나도 감정적인 성향이기에.. 그래도.. 혼자 일어서려 조금은 나아지려 문제를 인지 하는 상태입니다. 이런 상황들로 절 돌아보는 계기를 만들어 주었고 바뀔수 있게 그래도 한발 이끌어 주었다는 그 하나에 비록 재회 실패? 포기? 의 상태 이지만. 깨달음을 얻게 되었으니.. 제 경우는 정말 바보 같은 이해력 에 무노력 의 결과? 라고 봅니다. 진심 이면 통한다는건 없다 라는거 다시 새삼 느꼈넹르. 연애 나 재회는.. 슬프지만 서로의 노력과 나름의 전략이 있어야한다는거. 특히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더 조건들을 보게 되니.. 정말 천생연분을 만난다면 다르겠죠. 센치해지는 밤에 두서없이 글을 써내려갔습니다. 추이를 더 보고 에프터 드리겠습니다. 시현쌤. 보다 나아지지 못해서 죄송하네요. 저 바보같죠ㅠ 그사람 에겐 전 아직 많이 부족한 존재인가 봅니다. 그래도 SNS 꾸준히.. 운동도 다시 시작하면서 내프 다지기에 들어가보렵니다. 좌절 하고만 있기엔 제 앞에 주어진 과제가 많기에.. 제게도 행복한 연애가 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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