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라상-1

후기

후기는 단순히 아트라상에 대한 신뢰를 얻고자 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서로의 느낀점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가치를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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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 상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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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 상담 후기

연애를 배우고자 신청한 수현쌤 3차 상담후기.

별가

1,2차 상담은 이한쌤이고요. 장기연애 했던 친군데 확률 40%로 지침 다 쓰고 공백기 지켰지만 연락안왔구요.

상대방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면서 재회의지 0%가 되었습니다.




3차 상담은 수현쌤으로 새롭게 짧은 연애를 하고서 찾아뵈었어요.

수현쌤은 상담 내내 이은결 마술사 같은 느낌을 받았구요. 동기부여에 특화되신 것 같아요.

저 상담받자마자 이불킥. 아침에 일어나서 이불킥. 출근길 운전하면서까지 차 안에서 소리질렀어요.ㅋㅋ

악!!! 다람쥐라고 외치면서요..ㅋㅋ (난폭운전은 덤..) 내..흑역사가 남았구나 하는 생각과 함께..

그래도 지침은 보내놓고 공백기 동안 내버려둬보려고요.

제 성격상 이 남자 제끼고, 제 할일 하면서 지내고 다른 사람 잘 만날 것 같다고 해주셔서.. 저도 그럴 것 같지만.

전 아트라상에서 받은 지침의 드라마틱한 효과를 단 한번도 못봐서.. 너무 궁금하거든요.

이론은 이해가 가는데 막상 제가 받은 상담에서 지침에 대한 직접적 효과를 못봤어요.

프레임 관리를 그만큼 못한 것 같아요. 이번엔 꼭 지침효과 한번 보고 싶어요..




그리고 죽음의 다이어트 권유해주셨는데..

그정도까지는 안하고 제 생활 유지하고, 운동 계속하면서 관리하고 있어요.

개인적으로 몸상태가 안좋아져서 무리하면 안되는 상황이라서요..

공백기 두달 주신거 연애 쉬려고 했는데, 저 좋다고 하는 분이 바로 생기는 바람에 만나보고 있거든요.

하늘이 그래도 제게 여리여리함을 가져가시고 통통하지만 꽤 매력적인 탄탄한 몸을 주셨습니다.

이정도면 키도 눈코입도 참 괜찮구요.

남자가 굳이 필요한가? 싶을 정도로 내프는 쭉쭉 올라갔어요. 항상 더 좋은 사람 만날 자신도 있고요.




수현쌤 바람의나라 '다람쥐' 기억하십니까?

제가 다람쥐 잡고 있다고 하셨죠.

그래도 여자의 선순환 인생이라는 자료를 받고 그대로 실천하고 있고, 그 결과 꾸준히 여러 사람들을 만나보고 있어요.

나아지겠죠. 실제로 나아지고 있고요. (부유한 다람쥐가 되어가는건가..?)




저는 프레임관리를 못해서 늘 저프연애를 했는데요.

(그래도 항상 장기연애였어요. 상대 레벨이 낮아서 그랬을지 모르지만. 3차상담 상대만 빼고요.)

이번에 저프레임 연애 도돌이표였던 제가 고프저신을 체험했어요!!

3차 상담과 2차 상담 사이에 만났던 상대가 2명있는데 그중에 사업가가 있어요.

그 분은 경제적으로도 매우 여유롭고, 이미지가 이상형에 가까웠는데 성격차이로 제가 정리했거든요.

애프터메일을 통해 남자가 자존심이 굉장히 쎈 타입에 제 내프만 갉아먹을거라는 조언을 짧게 체험하고 바로 정리했죠.

그 뒤로 어떤 계기로 우연히 제 글을 읽게 된 그는 저를 놓지 못하고 간간히 연락을 해옵니다. (속물적시선+순수한시선 글을 씀)

그러다가 어제 오랫만에 대화를 하는데 엄청난 자존심발동과 만남을 유도하는 말, 다른 남자들에 대한 질투를 드러내더군요.

너무 신기했어요. 아.. 이게 고프 저신인건가.

제게 다른 남자 이야기 하지도 말라고 제가 다른 남자랑 있는거 생각만 해도 죽고싶다고(무조건 남자가 많다고 생각함)

또 카톡 사진도 다 내리라고 했어요. 자꾸 보게된다고.

이론을 알기 때문에 제가 이 남자에게 얼마나 프레임이 높은건지 지금 내게 자존심 발동을 하고 있는거구나.

또 이중모션이구나.. 연락끊겠다 하고 말을 계속 이어가거나.

차단하겠다 하고도 보고싶다고 하고 차단하지 않죠.

제 가치를 깎아내리는 말을 하면서도 계속 만남을 유도하죠.




수현쌤 제게 어느정도 똑똑한 내담자라고 이야기해주셔서 감사해요.

제가 프레임 관리하는 아주 기본적인 것조차 하나하나 설명해주셔야 되어서 답답하셨죠?

저 이제 하나씩 이론이 실전에서 읽히고 시험해보고 있어요.

기본적으로 알려주신 '대전제' 잊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그래도 전 자존심발동 하는 여자는 안할거에요.

자존심 발동하면 그 자체로 제 마음이 괴롭다는 걸 알아요. 제 마음이 상하는 상태가 되거든요.

이제 연애를 하다보니 조금씩 자존심이 발동하니까 마음이 괴롭더라고요.

이 부분은 어떻게 가져가야 될지 또 생각해보고 조언도 구해볼게요.

다음 애프터 메일은 지금만나고 있는 분하고 쓰게 되거나, 또 다른 연애일 것 같습니다.

애프터 메일 쓸 가치도 없는 남자라면 후기로 소식 전해드릴게요 ㅋㅋ

감사합니다 아트라상. 그리고 이한쌤. 수현쌤. 관리자님.




PS. 수현쌤.. 애프터메일 주소 왜 안남겨주셨어요! 관리자님한테 여쭤봤잖아요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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