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라상-1

후기

후기는 단순히 아트라상에 대한 신뢰를 얻고자 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서로의 느낀점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가치를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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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 상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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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 상담 후기

하서영 상담사님, 아트라상 감사해요:)

a.k.a

저는 5월3일목요일 3시에 하서영 상담사님께 상담을 받은 내담자에요.
(쌤 안녕하세요: 저 아이디를 바꿨어요!! 제 원래 닉네임은 '영문대소문자'입니당)
기필코 재회후기를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쓸꺼야라고 생각했었는데 그러지 못할 수도 있을 것 같아서 후기를 먼저 쓰게 되었어요-.

2월 말에 헤어졌고 아트라상을 알게 된건 3월 말 쯤이었어요. 한번 상담을 취소한 이력도 있지만 칼럼을 토대로 적용한 카톡 차단이랑 프로필관리 등을 통해 상대방 프사가 요동치는 걸 보면서 '그래 내 프레임이 남아있다면, 끝까지 해볼꺼야' 라는 마음에 다시 상담을 신청했어요. (하지만 여러분 저처럼 섣불리 케이스를 판단해서 지침(?)아닌 지침을 사용하는건 추천하지 않아요 ㅠㅠ 저도 상담 직전까지 저프저신이라고 확신했지망 고프저신을 받고 평범한 케이스라는 진단을 받고 나름 멘붕이었어요,,, 지침은 상담사님께-)

저는 상담신청 후 상담을 기다리는 시간이 제일 힘들었던 것 같아요. 상담사님들의 전문적인 판단에 내 상황을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싶어 신청한 상담인데 내 생각에 대한 확신이 없어지고 소망적 오류가 아닐까라는 생각에 기다림의 시간이 너무 길게만 느껴지더라구요. 지금 이시간에도 기다림의 하루하루를 보내시고 계실 모든분들 진심으로 화이팅 하세용:)


상담 후에는 미해결 과제도 풀리고 칼럼에 나오는 이론에 관한 설명들을 제 케이스에 대입해서 듣고 나니 차분해지더라구요.전화를 끊고나서 키가 나에게 있다고 생각하니 내가 이상황을 리드하는 거라고 생각하니까 조금 더 신중하게 고민해 보기로 했어요. 상담비보다 너무 많은 것을 이미 아트라상 칼럼을 통해서 얻었고 다음 연애는 더 예쁘고 자신감있게 할 자신이 있었거든요. 굳이 상대방이여야 하는걸까 라는 고민을 목금토일 4일을 했습니다. 그리고 고민 후에 월요일날 1차 지침을 사용했어요. 칼럼에서 지침을 절대 바꾸지 말라는 말을 여러번 봤었는데 아니 돈주고 상담받아 받은 지침인데 왜 바꾸지?? 라고 생각했지만 여러부운 저능 두문장 정도를 바꿨어요ㅜㅜ 아마 서영쌤이 들으시면 섭섭하실것 같아요. 선생님을 못믿는게 아니라 제가 너무 오글거려소... ㅠㅠ (일단 1차 지침은 두가지 였는데 카톡은 보냈고 프사관리는 실패한것 같아요 쌤,,,또르륵 반응이 좋지 않아요 ㅠㅠ ㅋㅋ )
카톡후에 장문의 덕담과 함께 오히려 축하해주는 상대를 보면서 아직까지 평화로운 상대방 프사가 정말 얄궂게만 느껴져요.저는 무시하거나 비꼴줄 알았는데 쌤의 예측이 역시나 맞더라구요 장문의 덕담,,,)

지침은 상대방에게 분명 효과가 있을거라는 걸 알아요. 아트라상은 확률,통계가 아닌 심리학을 기반으로 하니까요~!! 하지만 자존심 좀 굽히라는 쌤 말에도 상대방의 반응에 자존심이 너무 상해서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이 많아지네요. 2자지침을 써서 상대방에게 한번더 선 연락을 취해야 하는 이상황이 마음에 들지 않고 답답하게 느껴지는게 제 솔직한 심정이에요.
그래도 제 감정선과 생각이 여태까지 후기들과 비슷한 순으로 흘러가는게 느껴져서 쌤과의 약속대로 지침을 성실히 수행하고 6월 2일까지 (상담을 통해 안건데 상대방이 저와의 만남에 약하다는 걸 알면서도 만나고 싶지 않아져요,,)혹은 40일의 공백기를 갖을참이에요. 6월 2일 후에 만나게 되면 2차지침도 쓸 필요 없을것 같다고 해주셨는데 아직 시간은 많으니까 좀 더 제일에 집중해 볼꺼에요~ 1달동안 아트라상 재회후기 매일매일 업로드 되는거 다읽고 칼럼 다읽고 쌤이 생각 좀 그만하라고 아트라상 신봉자되면 안된다고 하셨는뎅,, 그건 지키고 있어요~ 상담 후에 훨씬 가벼워진 마음으로 해야할 일들을 해 나가는 중이에요!! 애프터낭비 하지 않고 내프관리 잘해서 다시 연락드릴께요!!
쌤 상담 취소 한번 해서 너무 죄송했는데도 질문 폭발하고 아무말대잔치하는 저한테 나긋나긋하게 알아듣기 쉽게 설명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용 ㅎㅅㅎ!! 서영쌤 오늘 하루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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