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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후기는 단순히 아트라상에 대한 신뢰를 얻고자 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서로의 느낀점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가치를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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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 상담 후기

베스트 후기

재회 상담 후기

하서영 상담사님 짝사랑 성공 후기입니다.

리세드

안녕하세요?

먼저 저는 손수현 상담사님의 오랜 내담자이며, 미친 강박에 남자치고 강한 자존심을 갖고 있습니다.

내프 12등급의 여자와 4년 간의 연애를 했고, 결국 재회에는 실패아닌 실패를 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실패한 게 너무나 다행...입니다.^^ 더 프레임 높고, 더 신뢰감 높은 여자를 만났으니까요)

물론 하서영 상담사님은 현재 제 상대에 관해 '신뢰감 관리를 못 할 타입이다.' 라고 하셨지만,

그 전 상대가 워낙, 진짜 미친 저신뢰감을 보여줬기 때문에, 이겨낼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돌이켜 보면, 그렇게 생각이 많은 사람은 아니었는데, 지난 4년간의 연애를 하며 강박이 생긴 것도 같아요. 상담사님..ㅎㅎ

어디서 그걸 깨달았냐면, 어느 순간 생각해 보니

제가 예전엔 여자한테 카톡이나 문자를 할 때 그렇게 고민하지 않았더라구요.

몇 번 전여친과 연애 초기에 사소한 것들에 전여친이 반응을 심하게 해서 (ex. ㅇㅇㅇㅇ진짜 맛있어!!<- 여친한테 어떻게 ㅇㅇㅇ 따위를 쓸 수 있냐. 헤어지자 등)

행동 하나, 카톡 하나를 할 때도, 상대방이 날 나쁘게 생각하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이 4년간 저를 지배했어요.

덕분에 손수현 상담사님도, 하서영 상담사님도 저한테 '제발 강박증 약을 먹어라'라고 하실 정도로 미친 강박을 보였었죠.

과장 보태서 말하면, 지금 상대에게는 그렇게 생각을 하고 대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반응이 격하게 나오지는 않고 있습니다.

연애 초기라 그럴 수도 있지만, 이전 상대는 연애 초기에도 불구하고 저한테 쌍욕을 했던 사람이기 때문에..^^

아직 정식으로 사귄 지, 말을 놓은 지 일 주일밖에 안 됐지만 너무 행복합니다. 정말 감사해요!


케이스 설명-

제 케이스는 사내연애, 오래 볼 사이, 발령동기입니다.

솔직히 이렇게 빠르게 성공후기를 쓸 시간이 올 줄은 몰랐습니다.

최소 6월, 최대 내년을 생각했기 때문에...^^;;

전 직업 내에서 (상담사님 표현을 빌리자면) '사기캐' 였습니다.

단지 제가 자존심이 너무 쎄고, 거절당하는 걸 못 견디는 성격이라 여자가 항상 좋은 반응이 아니면 마음을 접어버리고,

또 강박까지 있어서 제가 생각한 상황대로 상황이 돌아가지 않으면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았던지라

주변 여성들의 가능성제시조차 다 무시했었죠. 전여친의 프레임 영향도 있지만, 덕분에 2년 간 연애 공백기로 지내왔습니다.

혼자 자기계발을 하면서 살고 있었는데 어느새 주변 중 가장 프레임이 높은 여자에게 가능성제시를 느꼈고, 마음이 생겼죠.

다행히도 '사기캐' 였던지라, 뭘 해도 여자의 반응이 좋았어요. 그러다 보니 저도 자신감이 생기더군요.

처음 문자를 보낼 땐 '갠톡 하면 들이대는 것처럼 보이지 않을까? 거절당하면 어떡하지?' 라는 생각과 엄청나게 싸웠던 것 같습니다.

그러다가 하서영 상담사님과의 상담이 떠오르면서 '난 사기캐야, 뭘 해도 돼. 안되면 다음에 하지 뭐' 라는 생각이 이겨서

생각보다, 굉장히 빠르게 관계가 진전되었어요.

썸을 한 3일..타다가 사귀었다면 이해하실까요?^^;;

이번 상담으로 얻은 건, 지침이나 지식이 아니에요.

자존심을 버려도 괜찮다-즉 자존심 좀 버려도 내 가치가 하락하는 건 아니라는 것(내프 상승)을 배웠습니다.

생각보다 남자는 연애 시작 전에는 자존심을 버리는 게 중요해요.

이 상담 받지 않았다면, 저는 여전히 콧대 높이 세우고 좋은 차 끌고, 좋은 집에서 살고, 가끔은 단기적 가치가 높은 여자들과 데이트도 하는 '솔로'로 살았겠죠. 그런 걸 별로 안 좋아하는지라... ㅎㅎ

프레임 이론에서 '프레임의 중요성'을 배우고 나니 자존심이 더 강해졌었는데,

원래 사랑이 많은 남자라(^^) 2년 간 참아 온 만큼 많이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제 비로소 전 여친을 놓아줄 수 있게 되었네요.

행복합니다. 그리고 저를 행복하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고난이 생기면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그 때도 잘 부탁드려요 서영쌤, 수현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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