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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는 단순히 아트라상에 대한 신뢰를 얻고자 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서로의 느낀점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가치를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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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 상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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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 상담 후기

시현쌤 상담 후 남기는 상담후기!

나아안

안녕하세요.저는 17일 저녁에 상담을 받았던 내담자입니다. 먼저 시현쌤과의 상담은 제 맘을 정말 평온하게 해주셨어요 저 조차도 놀랄만큼!
사실 처음 상담을 할 땐 아니었음다, 시현상담사님께는 상담시작하며 재상담이라 밝혀 시현쌤 놀라게 해드리고( 죄송해요^_^;) .. 사실 상담신청글 쓰면서 기존내담자인지 쓰는 란에서 몇번을 썼다 지웠어요. 분명 전 제가 전 연애에서의 태도와 이번 연애에서의 태도가 변치 않았다는 걸 알았기에,무의식중에 혼날거 같아서 그랬던거 같아요..헤헤
그렇게 시작된 상담에서 전 역시 저프짓을 면하지 못했다며 저프였고 심지어 저신이었음다 하하하 ‘징징이’’저프저신’’똥내프’’첩같은 친구를 둔 남친’ 요런것들이 제 키워드? 되겠네요. (시현쌤 첩같은 친구 이건 저도 써놓고 보니 웃기네요 컄)
제 상황은 처음엔 고프로 시작했던 연애를 제가 참 미련터지게 맞춰주고... 징징대다가 마지막에 상대가 저에게 인간적으로 좀 실망스런 짓(! 이거 시현쌤이 해쥬신말)을 했는거에 빡쳐서 헤어지자 말했고, 그 후론 상황적으로 제가 연락을 해야 한다 생각해서 했고 ( 근데 이것도 안했어야 했어요, 저프저이런 저프없다며) 무미건조한 대답을 끝으로 그냥 가만히 있었습니다. 매달리지 않았는데도 저프 ...허허 접니다 !
사실 지난 상담은 그 재회에만 미쳐가지구 상황 다 필요 없고, 나 변화해야된다는데 모르겠고, 아 그냥 재회!!! 이런 맘이었던거 같습니다.(그 과거 상대방은 아직도 저에게 프레임이 높아요.. ㅎㅎ그치만 지나갔고 거기에 더 연연하지는 않눈 상태입니다)무튼 그랬기에 제 연애나 삶의 방식은 변화가 없었어요. 그러던 중에도 아주 다행인건 제가 객관적 가치가 좀 괜찮아서(ㅋㅋ) 썸남이나 대쉬같은건 꾸준히 있었던거 같습니다. 근데 제 성에 차지 않아서 그렇게 지내다가 이번 남자친구를 만났습니다. 전 처음에 고프인지 생각도 안했는데 상담사님이 상황적으로 봐도 고프였다 , 근데 만나면서 다 말아먹었죠! 하하하하하 이렇게 말하셔서 ㅋㅋㅋ읭? 하면서도 웃었네요 저도. ㅎㅎ 시현쌤 목소리 이이경 닮은듯.. 해서 뭔가 연예인이랑 통화하는거 같았어요. 헤헤
시현쌤은 상황울 분석해주시면서도 제 연애방식을 바꿔야 한다면서 이야기해주셨죠. 이번 상담에서 제가 가장 값지게 생각한 부분이에요 . 저도 제가 문제가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 부분을 찝어서 말씀해주시고 마지막에 남친이 한 행동에 대해선 이렇게 말하면 프레임이 올라가겠죠 라며 상황대입해서 설명해주셨습니다. 상담사님께 전 그런 말을 해본적이 잘 없어요... 라고 말씀드렸눈데 상담사님이 그니까요 그래서 저프가 된겁니다 하시는데 전혀 기분이 나쁘지 않았어요, 사실 지난 상담에서 재회에만 미쳐가지고 제가 받아들이지 않았던 부분들을 이번에는 다 받아들이게 되엇다고 해야할까요.
상담을 마치고는 저프에서 프레임을 관리 잘 하는 사람이 되는 것이 쉽지 않다는 생각에 , 어떻게 하면 고프를 유지할까에 대해 많이 고민스러워서 상담후기를 바로 작성할 수 없었어요. (시현쌤 목소리도 몬가 힘들어보이시고 해서 꼭 상담후기 써야겠다 생각했는데도!) 근데 여러분! 저는 참 이번상담이 좋은게 상담 후 포커스를 그 남친ㅅㄲ가 아닌 저에게로 돌려놨다는 거에요.
상담이 끝난 8시쯤부터 오늘 상담후기를 쓸때까지, 공부하는 시간을 빼고 틈이 날때면 어떻게 고프레임을 유지할까 평소에 어떻게 고프처럼 하지?를 계속 고민하며 칼럼과 후기를 보고잇었어요. 그러면서 남친에대한 생각 비중이 크게 줄엇어요, 사실 지난 상담때의 저의 상태(완전 저지레한 상태....그지깽깽이 같이 울고 아무일도 못하고 이런상태였었어요) 와는 이번 상담에서의 저의 상태는 크게 다르긴 했습니다.이번 상대방은 .. 첨 시작에서 저에게 그렇게 고프는 아니었던 것 같아요, (헤어지면서 프레임이 상승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에겐 제 인생을 바꿔줄 시험이 곧 있고( 이거 꼭 붙을꺼에요, 그럼 제 내프 쭉 올라갈거 같아요. 왠지 그럴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주변에 저를 응원해주고 위해주는 많은 사람이 있다는걸 알고 있기에 정말 죽을 정도로 힘들지는 않네요. 그리고 재회일지 복수일지 , 마지막 저에게 한 실망스런 짓을 제대로 말하고 싶은 맘인지 .. 약간 헷깔리긴 하지만 주신 공백기를 잘 지킨 후에 지침을 보내려구요.
지침은 정말 제가 하고 싶었던 약간 응어리 졌던부분을 담백하게 적어주셔서 넘나리 맘에 듭니다(시현쌤 짱❣️)

공백기가 필요한건 지침문자 내용에 맞는 사람이 되기 위한 시간이라고 생각해요. 온전히 저의 똥내프를 올리고, 프레임 관리를 하는 방법을 많이 체득하며 보내겠습니다. 다행이 헤어질때 저신이었지만, 상담사님이 만날때 헌신적이기도 했기에 시간이 지나면 신뢰감은 다시 상승할 거라고 하셔서 전 프레임 관리에 힘쓰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재회후기 기다리실 텐데 ,, 그치만 상담 후의 저의 바뀐 마음가짐을 다른 내감자분들과 공유하고, 저 또한 더욱더 의지를 다지기 위해 썼습니다.
모두 좋은 하루 보내세요;)

덧)관리자님~~ 너무너무감사합니다!(ㅋㅋㅋ) 제가 불안해서 보낸 메일에 정성스레 답해주시고 제 상황을 공감해주셔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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