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라상-1

후기

후기는 단순히 아트라상에 대한 신뢰를 얻고자 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서로의 느낀점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가치를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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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 상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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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 상담 후기

반복되는 다툼 위기 이별 재회

초콜릿케잌

안녕하세요^^

저는 17년 2월에 상담을받고 재회하고 정말 대단히 많은것을 깨달은듯 후기를 적었던 내담자입니다.

벌써 1년이 지난 지금 우리는요.
네 다행스럽게도 질긴인연인지 만남을 이어가고 있어요~^^

그러나 그 1년 사이에 다툼이 없었을까요?
위기는 늘 찾아왔고 결국 또 이별을 합니다. 그리고 또 상담받으며 혼나고 지침쓰고 반응보고 지침을 살짝 어기기도 하지만 또 재회하고, 그리고 또 다시 다 알거같은 마음이 들지만 또 위기가 오고 생각할 시간을 갖자는 무시무시한 말을 듣고 거의 한달가까이 냉랭하기도 하고, 그러면서 또 애프터로 상담사님 찾고 그러고있는 참 멍청한내담자입니다.

다른분들은 여기서 배우시고 점점 사랑을 쉽게 하시는데 왜 저는 늘 이놈의 사랑이 어렵기만한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마지막 애프터는 드디어 처음으로 칭찬을 받았습니다. 나름 상담을 많이 한 보람을 처음느낀...ㅠㅠ

드디어 제가 지금 만나고있는 상대방과 정말 많이 다른사람이란것을 인정하게되었습니다.
그 전에는 다름을 인정하는게 진짜 정말 안돼더라구요.. 그걸 인정하는건 그가 나를 덜 좋아한다고 생각하게하더라구요..ㅠㅠ 이상하죠..
이제 진짜 모든게 다르다는거 그걸 인정하게되었어요. 그러니 화가나고 서운해도 여기서 전처럼 화를내고 징징거려봐야 그냥 내 감정소모이고 좋아질게 하나도 없다는 사실을 아니 이럴땐 그냥 3번정도 절 다스리게되더군요ㅎㅎㅎ

속은 시끄럽지만 그 후를 생각해보면 프래임높은척하는게 이득이많고 스스로 잘했다 생각하게 됩니다.
그렇다고 해야할말을 하지않는건 아니라 그냥 괜한 사소한것에 크게 신경쓰지 않으려하는것이고 내 신뢰감이 낮은만큼 그도 제게 낮았던신뢰감이였기에 제 신로감보다 그냥 그를 신뢰하려고 노력한다고 하는게 맞는걸까요?
어차피 우린다른사람이기에 내가 원하는 답안지대로 다 맞출수없다 생각하니 진짜 편하긴합니다ㅎ

전 아직도 그에게 불만도많고 아마 또 다투게 될거고 아마 또 위기가 올지도 몰라요ㅎ
그런데 그만큼 서로에게 느끼는 프래임은 높아져갑니다. 이미 고프였기에 계속 반복해서 만나는사이이니깐요ㅎ
그도 그럴것이 이렇게 몇번이나 다투고 위기가오고 그래도 왜 자꾸이러나하는 아쉬운마음부터들고 어찌 극복해야할지 몹시 스트레스받지만 이별보단 그 순을 먼저 택합니다.
이건 아트라상에서 상담받고 난 후부터입니다.
그 전에는 그만하자는말을 얼마나 많이 했는지 몰라요ㅎ
오히려 지금은 제가 그런말을 아주가끔하는데 다투면 꼭 그 말이 자기도 상처라고도 합니다ㅎ

두서없는 내용으로 또 글이 길어지네요ㅎㅎ

아직도 진짜 한참 프신관리를 잘 해야하고 공부도 많이 해야하는 내담자라는 사실을 알고있어요ㅎ
그렇지만 아트라상 때문일까요? 이제는 그가 저를 절대 잊지못할거라는사실과 쉽게 놓지못할거라는사실 그리고 제 눈치를 많이 본다는사실ㅋ 이게 안좋은건지는몰라도..ㅋ
또 마냥 좋기만했던게 아니였던만큼 서로를 많이 알고있어서 그 만큼 편하고 그 만큼 사랑한다는 사실을 잘 알고있다는걸 알고있네요ㅎ
그래서 의심보단 그냥 칼럼에도 있는 잘못된 프래임높이기로 상대를 스트레스받게하는 과정을 겪는거 같아요ㅎㅎ

갑자기 후기가 쓰고 싶어서 쓰긴하는데...
잘 쓰고 싶었는데 쓰다보니 엉망이네요ㅠ

여기 올라온글들만 읽어도 진짜 답이 다 나와있다는말 맞는거같아요ㅎ

사실 엄청 어려워요ㅠㅠ 제가 멍청한가봐요 전 진짜 잘 안돼요 관리가...
그래도 나이지고 있는중 이라 생각하며 2번째 재회후기를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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