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라상-1

후기

후기는 단순히 아트라상에 대한 신뢰를 얻고자 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서로의 느낀점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가치를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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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분들 후기 보면, 비싼돈주고 재회를 포기하신분들이 많아서 굉장히 의아했었는데 저 또한 재회를 포기? 아니, 그냥 안하게 되네요.
저는 상대방에게 사귈때도, 헤어지고도 매달려서 완벽한 저프저신인 여자 내담자입니다
분명 상담받기 전날까지만해도 하루종일 그 사람 생각에 일상생활도 제대로 못한채 몇개월을 지냈는데,
상담받자마자 정신차려서 공백기였던 3주간 아주 잘지냈어요 ㅎㅎㅎ
공백기 첫 주에는 뭔가 지침이라는 빽(?)이 있으니까 홀가분해져서 편하게 지냈고,
2주차에는 홀가분하게 지내다보니 정신이 돌아오더라구요. 그사람이 나에게 얼마나 상처를 많이 줬는지, 왜 주변사람들이 다들 재회를 말리고 그 남자가 나쁜남자라고 말하는지 원인도 직접 느끼게 되니 분노가 치밀어올랐어요.
하지만 3주차에는 그런 분노조차도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서 생각도 안하고 지내게 됐어요.
그러다 지침날이 다가왔다는걸 다이어리보고 알았네요. 그래서 어차피 재회 할 생각도 없는데 보내지말까? 하다가
어차피 받은 지침인데 그 사람 반응이 궁금하기도하고, 매달리는것도 보고싶어서 보냈어요.

당연히 읽씹하거나 욕이 올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안정적이게 장문아닌 장문이 오더라구요.
솔직히 저를 진짜 싫어하고 질려하는게 느껴졌어요ㅋㅋ 근데 뭐 읽씹이 빡침의 최고봉이라고 생각하는데 답장왔다는 것 자체가 아직 내 프레임이 조금 남아있나 하고 착각을 하게되네요

앞으로 저 인간과의 관계는 어떻게 될 지 잘 모르겠네요
그 사람은 이미 리바운드인지 대체자인지 모를 여자가 생겼는데, 솔직히 제가 더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서 질투는 안나고
오히려 저는 빨리 좋은사람이 되어서 좋은남자 만나고 싶단 생각이 드네요 !

사실 시간이 지나고 제가 괜찮아지면서 '비용이 좀 아깝다...'라는 생각이 들긴했는데, 고마움도 모르는 배은망덕한 사람이였네요 저는 ㅎㅎ
지금 이렇게 괜찮아진 이유도, 오히려 더 좋은사람이 될 수 있게 된 것도 이 아트라상 때문인데ㅠㅠ
정말 제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된 것 같아요 !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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