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라상-1

후기

후기는 단순히 아트라상에 대한 신뢰를 얻고자 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서로의 느낀점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가치를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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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 상담 후기

베스트 후기

재회 상담 후기

1차 지침 후기

junjin1

1차지침후기

이별 후 상담을 걸치며 들었던 생각을 남기고자 후기 작성합니다.
살면서 후기라는걸 작성해 본 적이 없어서 재회 성공하면 감사함에 후기 작성해야지 했다가 현재 생각을 나중에 보고 싶어 후기 작성합니다.
현재 심정은 아직 재회를 하고 싶은 심정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헤어지고 나서 일주일정도 매달렸습니다. (찾아가기, 선물하기, 연락하기 저도 다 했습니다.) 이후 헤어지고 20일쯤 후에 이한 상담사님과 음성상담했습니다.

1. 상황
상담 하면서 저프저신 판단 받았습니다. 당시에는 고프저신이나 저프고신을 생각했었습니다. 장기연애를 했고, 연애를 하면서 헌신 하는 편지만 프레임을 낮추면서 만나지는 않았습니다. (헌신과 저자세의 차이와 관련한 칼럼 참고) 오히려 상대방이 저프레임을 보이면서 받아주었기에 프레임은 높다고 생각하면서도, 상대가 헤어지는 이유로 ‘매력이 없다’ 하였기에 저프레임이 맞나 생각도 하였습니다. (당시에는 고프고신이라면 이별을 통보받는게 가능한가 라는 생각이 들어서 하나는 높고 하나는 낮다고 생각하였습니다.)
다시 생각해보니 연애중에는 고프저신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상대에게 잦은 신뢰감 테스트를 하였고, 상대가 저자세로 받아주었으니까요.

2. 상담
성격상 재회 사이트 이런 곳은 다 사기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래도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마음에 상담 신청하였습니다. 상담 당시에는 정말 내프가 낮아서 지금이라면 물어보지 않을 것들을 물어봤고 상담사님의 분석에 신뢰감을 갖지는 못했습니다. 재회 확률도 물어봤는데 말씀안해주시고 쉬운상황은 아니고 내담자한테 달려있다는 말을 들었을 때, 충격받기도 했습니다. (재회가 쉬울 케이스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상담이라는 서비스인데(상담이라고 하면 친절하게 내담자의 기분을 맞춰줄거라고 생각했습니다.ㅋㅋ) 감정을 받아주시는게 아니라 냉철하게 말씀하셔서 상담을 마치고도 상담에 확신을 갖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지침을 최대한 지키고 있습니다. 지침대로 했는데 재회에 가까워 지지 않는다면, 역시 재회사이트 같은 건 다 사기야 라고 생각하려고 합니다.(지침을 어기면 제 탓을 할거라 생각해서) (아트라상에도 써잇듯 상담사 탓을 하며 마음을 편히 가질 수 있다는 생각인듯 합니다.)

3. 지침
1차 지침만 받았고, 지침 후 1~2달 안에 연락이 올 테니 이후에 다음 상황을 주신다고 했습니다. 1차 지침은 강력 지침이라고 받았지만 거부감 있을 정도의 지침은 아니였습니다. 공백기 이후에 보냈습니다. 상대의 덕담을 예상 했고, 시간이 지난 후 예상했듯 덕담이 왔습니다. 1차지침 반응은 의미 두지 말라는 후기와 칼럼을 보면서 의미 담지 않으려 했지만, 상대가 어떤 생각인지 궁금하여 애프터 메일을 보냈습니다. 자존심이 강하고 내프가 낮은 상대방이라 1~2달 안에 연락이 올지는 모르겠습니다. 지금 심정은 상대가 애정결핍도 있었기에 리바운드를 만들었거나 만나려고 할거라는 불안감도 있습니다. 하지만 상대 프레임이 높게 남아있어도 다른 대체자를 찾아 가는 사람이라면 재회 후에도 내가 행복할까 라는 생각이 들어 다른 대체자를 만나 떠나간다면 재회포기를 해야겠다 생각합니다.

쓰다 보니 길이 길어졌습니다. 사실 이론과 칼럼에 대한 저의 생각을 쓰고자 키보드 앞에 앉았는데 내용이 길어져서 이건 다음 후기에 작성하겠습니다.

지침 후 제가 예상했던 반응을 보였기에 보낸 지침이 효과가 있는지 아직은 판단하기 어렵네요. 공백기 잘 버텨서 다음 지침 보내고 지침 효과가 어느정도인지 확인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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