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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후기는 단순히 아트라상에 대한 신뢰를 얻고자 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서로의 느낀점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가치를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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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 상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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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 상담 후기

2차 애프터 전까지의 후기

fame

안녕하세요, 이강희 상담사님께 상담을 받은 Fame입니다.
(상담시 다른 이름의 호칭을 요청했지만, 혹여나 하는 마음에 후기는 가입 시 닉네임을 씁니다.)

저는 단기 연애, 저프저신(상황적 문제로 이별 통보를 받고,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과정에서 신뢰감이 떨어지고, 타사이트의 지침으로 매달리게 되면서 프레임 초기화까지 의심할 수 있는 상태)의 내담자입니다.

재회 상담을 신청했던 이유는, 뒤늦게 겪은 첫사랑의 열병이랄까...?
상대의 내프가 하늘을 치솟거나 외적 가치가 저보다 뛰어난 것은 아니지만,
그 동안 만나왔던 많은 연애 상대들 속에 상대가 제게 고프고신의 결혼하고 싶었던 유일한 상대였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은 적어도 1년 이상의 장기 연애를 했었고, 고프저신의 태도로 연애를 했기에 재회에 항상 자신이 있었지만,
이번의 경우에는 연애기간은 둘째치고 상대와 헤어지는 과정에서 처음으로 느낀 엄청난 정신적 고통에,
개인적인 일까지 겹치면서 거의 내프가 너덜너덜해진 상태라 상황에 대한 이성적인 판단과 해결책 모색이 거의 불가했습니다. 이별 직후 두달은 너무 심각해서 타이레놀을 달고 살 정도였어요.

문서 상담을 신청했지만, 전화 상담으로 진행했고, 다들 이론 습득을 잘 하셨다면 아시겠지만..!

네, 맞습니다. 환불 권유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간절한 마음으로 상담을 요청 드렸고, 1차 지침까지 SNS 및 프사 관리와 내프 관리를 조언 받았습니다.

프사는 누구 못지 않게 완벽하게 하리라 다짐했고, 그 결과 전 남친들을 비롯한 주변 남자들의 연락으로 알 수 있더군요.
평소 두세달에 한번씩 프사 업데이트 정도만 했었는데,
상담 후로는 일주일에 한번 또는 적어도 열흘에 한번씩은 업데이트했습니다.

내프의 경우, 워낙에 자기개발과 공부하는 것을 좋아하여 해당 내용들 중 몇 가지는 SNS에 업데이트 했고,
특히 '결혼하고 싶은 여자' 컬럼을 읽은 내용을 기반으로 요리한 음식 사진, 조카를 돌보는 사진도 함께 올렸습니다.

그리고 리바 만들기도 나름(?) 열심히 했습니다.
제 인생에서 이렇게 단기간 내에 많은 소개팅을 하고 고백을 받고 거절한 게 처음일 정도였으니까요.
리바들 중 상대보다 외적 가치와 프레임 관리능력이 뛰어난 분들도 있었지만,
리바는 리바일 뿐 이론을 실전에 대입하기 위한 존재라는 생각이 조금 더 컸습니다.
결과적으로 이론 대입에 내프를 다지기 위해 공부했던 심리학까지 더해 성공률은 90%에 도달하게 되더라고요.

1차 지침은 한 달의 공백기 이후 전송했고, 상대의 짧은 답변을 들었습니다.
이에 대해 따로 행동과 반응을 보이지 않고 무관심, 무응답으로 또 다른 한 달의 공백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상대로부터 연락이 온 것은 아니지만, 제 SNS와 프사를 확인하는 정황을 포착했습니다.
(이 부분은 상담사님께 다시 한번 확인이 필요하지만요.)

이별 후, 약 네 달이 되가는 시간 동안, 처음보단 마음이 평안해진 상태입니다.
일상으로 돌아와 회사에서는 기대주로 촉망 받고 있고요. 다만 가끔 드는 의문점은,
사회적으로 또는 개인적으로 좋은 일, 또는 가장 행복한 순간이면, 상대가 생각 난다는 것입니다.
그때마다 언제 또 이런 감정을 느껴보겠어라는 생각에 그 감정을 즐기거나, 일기로 기록하는데,
역시... 이유는 여전히 제 뇌리에 박혀있는 상대의 프레임 때문이겠죠?
여기에 좀더 더한다면, 제 안전욕구를 충족해줄 것이라는 상대의 프레임 또는 생물학적 본능 때문이겠죠.

저는 몇 주 정도의 공백기를 좀더 갖은 후, 애프터 메일 및 2차 지침 후기를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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