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라상-1

후기

후기는 단순히 아트라상에 대한 신뢰를 얻고자 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서로의 느낀점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가치를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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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후기입니다

함께해

안녕하세요 '함깨해'아이디로 주원님께 영원히 고통받는 함께해 입니다 ^ ^
후기를 여러 번 보신분들은 아실 수도 있는.. 네 저도 한조상하는 그런 내담자예요. 허허
후기를 쓴다고 벼르고 벼르다 거의 2년정도가 흘렀네요 그냥 제마음 아시려니~ 하고 얼레벌레 넘어갔어요. ㅠㅠ
하지만 그때의 감정과 잊혀지지않는 깨달음은 시간이 무색하게 제게 아직 깊게 남아있구요
저는 그얘기를 굵고 짧게 풀어보려해요.   3년전인가 저도 짧게 썸탄 남자를 2년간 못잊고 소설쓰고 제 스토리가 맞다고 지침달라고 떼를 쓰던
지겹게도 내프가 안오르고 진보하지 못했던 여자였어요. 그 당시 잘못된 프레임 높이기로 남자 자존심을 완전히 뭉겐 저는 잘못이 저에게 있다는 죄책감과 너무나 높은 그의 객관적가치에 계속 허우적댔었고 그가 sns에 아파하는 느낌의 글을 올릴 때마다(날마다 염탐) 혼자 가능성제시를 받아 제 2년을 다른 남자는 만나지도 못하고 완벽한 허송세월을 보낸 내담자였지요.    그때 주원님이 상담에서 아직도 그에게 가능성을 느끼고 있는 저~기 멀리 안드로메다에 홀로 떠있던 저를 땅으로 끌어내리셨어요.  객관적 가치도 맞지 않는데다가 진심으로 다가온 남자가 아니라는말 결혼가능성 0%라는말 이런 말들을 담담하고도 아주 단호한 듯이 말해주셨지요. "현실을 직시하세요" 라는 말로 들렸던 그런 말들이 당시 저의 삶을 너무 허무하게 느껴지게 했을만큼 아프게 들렸던 기억이 나네요.. 그동안 즐겁기만 했던 상담이었는데 매우 불편하고 답답한 상담이 이어졌고 돌파구가 없어보이는 답답한 생활속에서 발버둥쳤던 긴 시간들이 떠오릅니다..
어느정도 모든걸 내려놓고 평범에 가까운 날들을 보내니 그 단호하고 아팠던 말은 점점 의미가 바껴 현실에서 맞는 사람을 찾아 사랑해도 충분히 행복할 수 있어요 라는 말로 들리기 시작했어요.  그즈음 그 남자의 쓰레기 같은면을 계속 생각했고 염탐을 끊고나니 그리고 대체자를 찾으려는 노력끝에 맘에드는 남자들을 조금씩 만나기 시작하자 제가 미치도록 미워지기 시작했습니다.. 허송세월을 돌릴수있다면 전재산(재산도 없지만 ㅋㅋ)이라도 던지고 싶었네요.  사귄것도 아닌 썸남때메 2년..
이 스토리에서 많이 깨달으시길 바래요

그렇게 해서 소개팅 21번 만에 만난 남자와 이론에 입각한 행복한 연애를 하다 100일즈음에 저의 낮은 내프를 뽐내며 어이없는 이유로 지랄을 해서 잠정적 시간을 갖자고 한후
주원님을 찾아왔어요 이게 무슨 지랄이냐고 욕을 그렇게 무섭게 들은게 처음인 것 같아요
원래 상담하고 녹음된거를 거의 시간날때마다 끼고 듣는데 이번상담은 한 번도 다시 들은적 없을 정도예요..
다시 한 번 가다듬고 쇼파에 누워 다시듣고 반성해보자~ 하고 틀면 함께해님 몇살이죠? 칼꽂히는 목소리에 악 소리 지르며 벌떡 일어나서 꺼버렸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
쨌든 주원님의 한숨과 함께 남자의 무심함을 명분으로 지침을 했구요
결국.... 저희는 안 됐어요.  이유는 남자의 미친 저내프였네요. 상처가 너무 크데요. 당연히 다시 돌아올거라고 생각하고 여유있는 마음으로 지침을 실행하던 저는 주원님께 이정도에도 반응이 없다면 가능성없다 그만하는게 좋겠다는 말을듣자
멘붕이 왔었어요 ㅋㅋ 진짜 리얼 이별을 저는 그때 실감하게 되었지요. 그제서야 너무 힘들어지는 저는 상담후기를 또 붙잡고 있기 시작했어요 확률 70~100프로 분들의 후기는 그냥 패쓰했구요
진짜 이별을 받아드려야 했던 사람들의 후기가 필요했어요. 가망성 없는 상황을 스스로 극복한 후기들 말이죠..

그당시 저의 sns는 화려했지만 사진만 찍고 나서는 폐인으로 다녔어요. 이론상 내프올리는방법 그래 꾸미면 내프올라가지~ 운동하면 올라가지~ 머리만 이러고 있고 암것도 하지 않으니 전혀 올라가지 않는 내프로 얼마나 괴로웠나 몰라요
후기를 읽기만 하면 안되고 그들과 같이 행동해야 한다는 당연한 말을 저는 꼭 상기시키고 싶네요.   이전에는 주원님과 정말 즐겁고 재밌는 상담으로 내프도 올리고 기분도 풀었는데
점점 답답한 상담 혼나는 상담이 계속되니 어느날 밤엔 막 짜증나고 화가 나더라구요. 답답함은 말로 할수없고..
그러다가 사실 남인데 기분좋고 즐거운 상담을 하면 그만인데 다독여주고 힘내라하면 끝인데 왜저리 서로 기분상하는
말을 할까를 생각하다 눈물이 났네요.  저도 상담사라고 하면 계속 내프를 못 올리고 유아적 행동으로 매번 연애를 망치고 오는 결혼적령기의 여자내담자에게
웃으면서 상담해줄수 없을것같다는 생각이 머물자 막 이불뒤집어 쓰고 울었어요 ㅋㅋㅋㅋㅋㅋ
그냥.. 매우 감성적인 밤이었다고 해둘께요 ㅋㅋ

내프올리기의 관건은 자신을 가꾸고 대체자를 찾는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니 거의 확실한것같아요
글구 사실 전남친을 사귈때 내가 아트라상 아는데 좀더 괜찮은 사람 만날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분명히 했었던 것 같아요...
주원님이 상담끝에 제가 너무 힘들었다고 하니 그 남자 별로 안좋아 했잖아요? 라고 했던 부분이 있어요.  소름... ㅋㅋㅋ좋아했는데 내 남자로써 좀 많이 아쉬운부분이 있었던게 맞거든요..
그랬는데 전남친 sns 염탐하다 탐정이되어 전여친 흔적도 찾아내고 하면서 그의 프레임을 스스로 미친듯이 올려놓았어요 가장 뜨레기같은 행동입니다

사실 저는 아직 궁금한 부분도 있어요. 저는 죄책감 지침을 마지막으로 보내놓고 마무리를 지었거든요. 너무나 반응이없어서 생각이 안 나진 않아요 지금 대체자를 찾고있는 중이라 그런 것도있고
하지만 다시 사귀는걸 생각했을 때 좀 ...못 나보일 것 같다는 생각도 이젠 드네요.   최근에 썸탄남자로 주원님과 마지막 상담을 했을 때 좀 신박했어요ㅋㅋ
내가 나쁜 프레임을 올렸을때 남자가 느끼는 감정을 욕으로 표현해주신게 완전 센세이션이었어요 !!
사실 감이 잘 안 왔었는데 주원님도 저런욕을 쓰는구나..ㅋㅋㅋ할정도의 쌍욕이 나와서 잊혀지지 않아요.  덕분에 좋은프레임을 연구하게 됐거든요 ㅋㅋ 쌍욕 그런 쌍욕이 없었어요 ..나쁜프레임 올리기 남발하지 마세요. 이제 다시 무한 소개팅을 하고있는데 저 스스로 좀 다른 사람이 된 것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말도 좀 더 신중해지고.. 어떤남자분이 저한테 말하는게 너무 고급스럽다고 해서 속으로 엄청 웃었어요 ㅋㅋㅋ
불과 몇년전 초창기 상담때 주원님이 저한테 말하는데 싼티난다고 했었는데 ...흥. 암튼 헛배운건 아니구나..라는 생각^ ^
내프높은사람 만나고 싶다는 마음으로 소개팅 하고있어요.  아트라상도 가끔 들어와서 수현상담사님이 칼럼 쓰신 것처럼 틈틈히 이론 읽고있어요

전 남친이 자기잘못도 제 잘못으로 돌릴 때 강하게 나가지 못한게 스스로 아쉽더라구요.  공부는 계속되야하는게 맞나봐요.  저는이제 좀더 승진(?)ㅋㅋ도 했고 주원님이 다른 상담사님과 상담하는것도 좋은 방법이라 하니 인생상담 같은것도
한분 한분이랑 다 해보고 싶어요
저도 강박이 있어서 재회후기만이 쓸 가치가 있다고 생각했던 사람인데
모든 후기 버릴 것이 없어요
잘난 사람 행동 내프올리기 내프 올렸던 방법들 전부 따라하세요^^ 그리고 행복해지시길 진심으로 바랄께요.
글구 저랑 가족상담해서 그런지 잊혀지지 않는 수현상담사님도 꼭 다시 뵐께요
최애기업 아트라상 (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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