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라상-1

후기

후기는 단순히 아트라상에 대한 신뢰를 얻고자 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서로의 느낀점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가치를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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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한 선생님!

밍맹

이한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 기억하시나요? 선생님께서 너무 달라졌다고 놀란 내담자~ 그리고 연말에 선생님을 감동시킨 내담자요.
1차 애프터 때도 선생님 말씀을 듣고 펑펑 울었는데요.. ㅋㅋ 물론 이 때는 칭찬이었지만요, 그냥 제가 드디어 제 자신을 서서히 부수고 있다는 사실이 기뻐서 울었습니다.
하루에 여려명씩 상담하시면서 제가 선생님 기억에 있을지 모르겠어요. 있다면 좋겠지만.. 없어도 아쉽지는 않답니다!ㅋㅋ(의도한 프레임 높이기 아닙니다*^^*) 당연한거니까요. 요즘은 블로그에서 칼럼만 읽고 사이트에 와서 후기는 잘 안읽고 있었는데, 오늘 우연찮게 들어와서 후기를 쓰고 싶기도 하고 해서 키보드를 잡았습니다.

제가 벌써 상대방에게 문자를 보낸지도 한달이 넘어갑니다. 3주후면 2달이네요.
당연한 것이지만, 날짜를 세지 않은 그 순간부터 상대의 프레임은 낮아지고 있다는 반증이겠죠 ㅎㅎ
여담이지만 카톡 미션! 제가 요 며칠사이 독감을 걸려서 프로필 미션수행률은 조금 삐끗해버렸네요 ㅎㅎ 아쉽게도.. 그래도 그 외에는 잘 수행하고 있습니다.

선생님, 상대는 어떤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경우의 수를 세는 습관은 좀 접었지만(연애에서만 접었어요.. ㅋㅋ 행사기획이나 다른 일에서는 어쩔 수 없이 해야하는 거라.. 오히려 경우의 수를 많이 생각해야해서요 ㅠㅠ) 그냥 가끔씩 생각이 납니다. 지침이 100프로 먹혔다고 하셨으니 지금쯤은 '왜 쟤가 저런 말을 한거지?'의 단계에 있겠죠. 만약 프레임과 신뢰감이 안정되어 진심을 말하게 되는 날이 온다면 여러가지로 미안하다고 말하고 싶은 점이 참 많지만, 지금은 그럴 수 없으니 접어놔야겠죠. 아쉽습니다. 그래도 전 제가 상대를 완전히 잊지 못하고 가끔씩 생각을 하듯, 상대도 저를 완전히 잊었을 것이라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기억을 완전히 지우지 않는한, 저와 상대가 연애했던 그 순간은 이미 지나간 일이니까요.

제가 과거에 미션을 수행한 c사는, 생각해보면 비슷하게 진단을 했었습니다. '상대에겐 휴식이 필요하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그 진단과 다르게 제가 상대에게 준 미션은 '휴식'을 고려하지 않은 '압박'이었죠. 그리고 문자도 너무 애매한 내용이여서(상대는 성격이 순진하고 인간관계면에서 좀 바보같을 뿐.. 지능이나 눈치는 좋습니다-그정도는 파악할 머리가 된다는 뜻) '이게 아닌데'라는 느낌을 늘 달고있었죠. 물론 그 느낌은 언제나 적중했지만ㅎㅎ 하지만 제가 요번에 보낸 문자는 상대가 아무리 지능이 좋아도 못풀겠더라구요. 애초에 풀 수 없게 설계가 되어있긴 하니까...여하튼 그렇습니다.

두서있게 편지를 보내고 싶었는데 아무말이 되어버렸네요. 요약하면 잘지내고 있다입니다. 더불어 2차문자를 보낼지 말지에 대한 고민도.. ㅋㅋ 아직 2차 메일 안썼으니까. 때가 되면 다시 연락을 드리겠습니다.

감기조심하시고^^ 나중에 메일로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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