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라상-1

후기

후기는 단순히 아트라상에 대한 신뢰를 얻고자 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서로의 느낀점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가치를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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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 상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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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 상담 후기

이한상담사님 메리크리스마스!

Bh

이한 상담사님!
저 크리스마스 무사히 잘 넘겼어요^^
이렇게만 말씀드려도 누군지 아시겠죠 ㅎㅎ
완벽하게 100프로 지키고 재회후기 올리려고 했는데
걱정하실까봐 중간보고 남겨요
다 지키고 재회후기도 올릴거에요 꼭!

만나는건 자살행위라는 말씀에 (애정의 채찍ㅋㅋ)
전날까지도 마음 다잡으려 통화녹음 계속 돌려듣고
칼럼읽고 지침새기면서 안정을 되찾았습니다.
괜히 흔들릴까봐 후기들도 꼼꼼히 보면서
저랑같은 마음이신분들께 위로받으면서요.

통화땐 엄청 당당하게
안 만날수 있어요! 전 안 흔들릴거 같은데요!
라고 말했던 저였는데, 전날 저녁부터
괜시리 긴장되더라구요.

한쌤...
저더러 크리스마스 되면 흔들릴거라고 하셨죠.
작은 스트레스에도 예민한 저라는 것 정확히 파악하시고 ㅎㅎ
그때의 전 진짜 아무렇지 않을줄 알았는데..
저도 저를 몰랐다니,
근데 쌤은 예상하셨다니 또한번 소름돋았어요.
그렇기에 지침도 예상하신대로 될거라 믿고갈껍니다!

제 감정기복 탓도 있겠지만 이대로 잠수타는건
예의가 아닌가하는 이상한 생각이 잠깐 ㅋㅋㅋ
이별통보 받은주제에 예의걱정이라니
ㅋㅋ으이구 한심!
공백기동안 철저히 준비하고 기다렸다가
연말에 제대로 때려보겠다는 생각에
쓸데없는 걱정따위 바로 날려버렸어요.

여태껏 자기한테 그런 마지막을 선사한 여자가 없었으니
제가 지침만 잘 지켜도 평생 기억에 남을
여자가 될것 같아서 더 자신감 붙고 좋아요.

차라리 아무연락안왔으면 좋겠다 했는데
진짜 아무연락 안와서 저는 더 편했어요 ㅋㅋ
상대방은 제가먼저 연락할거라고 당연히 예상했을텐데
왠지 고소하기도하구요.
예측할수 없는 사람이 되는 재미인가요^^
덕분에 생각도 안나게 즐겁고 북적북적하게 보냈어요.
주위에서도 저보고 참많이 밝아졌다네요!

5일뒤면 스스로의 한계를 느끼게 될거라고
그게 첫번째 관문이라고 하셨는데
이를 악물고서라도 버티겠다고 제 입으로 약속드린거,
그리고 100프로라고 약속해주신거에 대한 믿음
깨기 싫어서 더 악물고 버텼던것 같아요.
저 보기보다 승부욕있어서 한다면 한다고 말씀드렸죠?ㅎㅎ

지금은 연락이 오더라도 피식 웃으며
지침 공백기까지 살포시 무시해 줄수 있을거 같아요.
이정도면 첫번째관문 가뿐히 패스죠?
멘탈 튼튼히 잘부여잡고 있어요.

그리고 카톡관리도 열심히 하구있어요.
직업상 포토그래퍼 친구들도 많고
아무래도 제 전문직종이라 100장까진 안찍어도
자연스런 느낌의 인생샷이 쭉쭉 나온덕분에
훗ㅋㅋ(죄송해요ㅋㅋ농담이에요ㅋㅋ)
찍어 올리면서 “내가 원래 이정도야!”라며
잃어버린 자존감을 끌어올리고 있어요.
확실히 남자랑 여자가 보는눈이 다르더라구요.

인기를 즐기면서 그 남자들에게 피드백 받으라던
이한 상담사님 목소리가 귓가에 같이 들리면서ㅎㅎ
내프막장인 제가 연락오는 남자들에게
프레임 관리하면서 여유있게 행동해봤더니 왠걸...
제게 집착하는 남자도 생기고
크리스마스에 저 보러 먼길 오겠다고
안달하는 사람도 둘씩이나 있더라구요 ㅎㅎ

이런 제모습보고 친구가
“상담사님이 호랑새끼를 키우신거”래요 ㅋㅋㅋ
하...ㅋㅋㅋㅋ
하지만 저의 목표는 갈길이 멉니다.
이제야 불행해지는KTX에서 내릴준비중인걸요
저의 건강한 연애를 위해... 힘힘!!

남자들 반응이 너무 뜨거워서
카톡프로필 캡쳐해서 보여드리고 싶을 정도에요
주위에서 엄청 반응좋으니까 이정도면
그사람도 한번쯤은 보고 아쉬운마음정돈
들지않을까? 싶어요

이제 겨우 1차관문 시작을 무사히 통과했으니
앞으로 남은 지침과 공백기도 파이팅넘치게
100프로 달성하고 100프로 재회 가볼께요!
한 상담사님 아프지마시구 건강관리 잘 하시구요ㅠㅠ
지침후에 에프터로 찾아뵐께요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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