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회 상담 후기
안녕 아트라상
지침
2017. 12. 04
이제는 그냥 친구 같은 아트라상.
우리 우윳빛깔 강희쌤, 훈남 손쌤, 1004관리자님. 내담자분들. 안녕하세요? 잠은 잘주무세요? 식사는 잘하시나요. 전 아트라상 덕에 잘지내는데. 부디 잘지내고 계시길.
괴로우면 들리던 아트라상. 심심해서 진짜 오랜만에 들어왔다가 안부 전해요.
전 이제 너무 잘 살아요.
라고 말할 수 있게 됐어요. 고마워요 :)
그래도 온 김에 뭐라도 얘기하자면.
여러분 너무 힘들면
억지로 내프 올리려고도 힘내려고도 마요.
그냥 아무것도 하지 마세요.
연애가 끝나면 슬픈게 당연해요.
괴로우면 술 좀 마셔도 돼요.
아무 생각 않고 잠만 자도 돼요.
연말에 혼자여도 돼요.
남 눈치 보지 마요.
다만 그냥 계속 나름대로 열심히 살아가세요
혼자서도 잘 지낼 줄 알아야
내가 사랑스러울때
둘이어도 괜찮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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