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라상-1

후기

후기는 단순히 아트라상에 대한 신뢰를 얻고자 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서로의 느낀점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가치를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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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 상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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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 상담 후기

이강희 상담사님 후기입니다~

물소리

안녕하세요? 저는 11월 4일에 상담받았던 내담자입니다.ㅎㅎ 전형적인 고프 저신 케이스로 확률은 70% 받았습니다.


저와 상대방 모두 내프가 낮았고, 상대의 상황적 신뢰감으로 인해 제 프레임이 가려진 상태라고 하셨어요. 상담사님께서 연락을 하지않았던 10월 1X일 기준으로 한 달 공백기를 가진 후 지침을 보내라고 하셨었는데 연락이 뜸해졌던건 10월 2X일이라 날짜를 잘 못 보셨나 보다 하고 저 때를 기준으로 한 달 뒤에 지침을 보냈어요ㅎㅎ 


설령 제가 잘 못 이해한 것이라고 해도 칼럼에서 지침 시일을 어길 경우 일찍 보내는 것보다 기간을 두고 나중에 보내는 것이 차라리 낫다는 글을 본 적이 있어서 이렇게(나름대로 엄청 고민하다가...ㅎㅎ) 보냈습니다. 


지침을 보내기 직전에 먼저 연락한다는 것이 왠지 자존심 상해서 전송 버튼 누르기를 한참 망설였지만...ㅠㅠ 그래도 에라 모르겠다 하고 보내버렸어요... 지침을 보냈는데 답장이 없길래 '설마 차단했나?' 싶었지만 헤어지고 연락 한 번을 안했기 때문에 '설마... 뭐라고 보낼지 고민하는거겠지'라고 애써 위안하며 기다렸습니다. 



그랬더니 이틀 뒤에 늦게 답장해서 미안하다며 나중에 한 번 보자는 식의 덕담 문자가 왔고 저는 읽씹을 했습니다.ㅎㅎ 



지침은 저의 가려진 프레임과 신뢰감을 높이는 지침이었어요. (참 최근에 알게 된건데 상대방의 상황적 신뢰감이 좀 완화될? 일이 생긴 것 같아요 애프터 메일을 쓰게 되면 자세히 말씀 드리겠습니다ㅎㅎ) 


사실 지침을 처음 봤을 때 좀 유치한 것이 아닐까 하는 부분이 있었지만 상담사님의 설명이 덧붙여져 있어서 상담사님을 믿고 이해했습니다. 그것 외에는 딱히 거부감이 들지 않았구요. 막 엄청나게 특별한 내용은 아니었는데 제가 이별 후 혼자 연락을 취했다면 절대로 보내지 못했을? 그런 내용이었어요ㅎㅎ 


공백기 동안에는 제가 해야 할 것들에 좀 더 집중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간간이 저의 상담일지, 다른 분들의 상담후기와 칼럼들도 여러 번 읽어보았어요. 사실 지금도 상대방이 가끔 보고싶고 생각나긴 해요. 


그래도 상담 덕분에 이별 후유증에서 빠르게 벗어날 수 있었어요. 제가 이별하고 빠르게 상담을 받은 것도 있지만 누군가 나를 도와주고 있다는 것에서 생겨나는 안도감 덕분인 것 같아요. 



이강희 상담사님 그리고 관리자님 감사해요~ 여기까지 1차지침 후기였구요ㅎㅎ 상담사님께서 상대방이 먼저 만남유도를 할 것이라고 예상해 주셨으니 공백기 동안 상대방에게서 만나자는 연락이 온다면 애프터 메일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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