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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후기는 단순히 아트라상에 대한 신뢰를 얻고자 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서로의 느낀점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가치를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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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 상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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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 상담 후기

(재회후기)아트라상과 함께 한지 6년만에 깨달음

pupupu

아트라상이 생긴지 6년이 되진 않았지만
오주원 상담사님이 첫번째로 만드신 사이트까지 합쳐서 6년으로 넣어버리기~

<이강희 상담사님과 상담 후 후기>
http://www.atrasan.co.kr/board_skin/board_view.asp?bbs_code=7&idx=3178&page=

<하서영 상담사님과 상담 후 후기>
http://www.atrasan.co.kr/board_skin/board_view.asp?bbs_code=7&idx=7472&page=



안녕하세요!
내담자분들이 지금 어떤 기분인지 누구보다 잘 알기에 정말 도움이 되는 후기를 쓰려고 합니다!
일단 결과적으로 저는 재회한 상태이고요!

음..
제가 이강희 상담사님과 상담 후 후기나, 하서영 상담사님과 상담 후 후기를 스스로 다시 읽어본 결과
내담자분들한테 별로 도움이 될만하게 글을 작성하지 않은것 같아서
이번 후기를 통하여 다시 처음부터 자세하게 작성하려고 해요!

그럼 시작할게요!


저는 상대방과 사귄 후 매일매일을 정말 미친듯이 싸웠답니다.
덕분에 서로에게 프레임은 최고였고 신뢰감은 최악인 상태였죠.
어느날도 마찬가지로 저희는 심하게 싸웠고 저는 상대방과 사귄지 6개월만에 상대방에게 이별통보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담담하게 알았다고 하며 저를 잡지 않는 상대방으로 인하여 상대방의 프레임은 더욱 높게 형성 되고, 제 내적프레임은 바닥으로 치솟은 결과 감정적으로 호소하며 상대방에게 매달리게 됩니다.

그리고 상대방은
그동안 주구장창 싸우면서 쌓아온 저신뢰감에
매달림으로 인하여 점점 프레임이 낮아졌기 때문에
마음이 편해졌을테고 저를 다시 만나고 싶지 않았겠죠?

그렇게 상대방에게 매달리는 기간이 6개월이 넘어감에도 저는 상대방의 프레임에 허우적대며, 다른 이성들을 만나지 못했습니다.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 매달리는 6개월동안 상대방쪽에서 끊임없는 가능성제시,이중모션이 제가 상대방에게서 못 빠져 나왔던 이유 였던것 같아요.(너랑은 결혼 할거지만 아직 우리는 다시 만나면 안될것같아 등등..)
또한 상대방에게 매달리면서 제 내적프레임은 한없이 낮아져 갔고, 상대방의 프레임은 계속해서 높아져갔던것도 상대방 프레임에 못빠져나와 다른 이성을 만나지 못한 또 다른 이유였을것 같고요.

근데 이제와서 생각해보니 6개월동안 제가 그렇게 징그럽게 매달렸는데도, 6개월 내내 저에게 이중모션을 했던것 자체를 보면
제 프레임이 엄청 높긴 높았나보네요. (짜식)
집착-사랑-호감-어장-무시-공포 단계 중에서 6개월동안 징그럽게 매달렸는데도 항상 어장단계였으니까요.

아무튼!
그렇게 6개월동안 매달리는 중에 '남자친구와 재회하는법' 등등 검색해보다가
드.디.어
오주원 상담사님이 첫번째로 오픈하셨던 재회사이트에서 오주원상담사님과 상담을 하게 됩니다.
당시 생각해보면 정말 이론이해도 1도 없었던 때네요.
오주원 상담사님과 음성상담을 한 후에도..
이 지침문자를 보내면 '날 헤픈여자로 생각하면 어쩌지' 걱정하며 불안해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당시 지침문자는 강력지침이었어요.
강력지침을 쓰면 신뢰감을 엄청 깎아먹는다는건 아시죠?
당시에는..이론 이해도 하나도 없었지만
그동안 매달리면서 추한 짓도 다 해봤고, 더 갈데도 없다고 생각해서 그냥 보냈어요.
마지막방법이라고 생각하고
그리고 한달전까지만해도 오주원상담사님은 '왜 나한테 그렇게 신뢰감 바닥을 치는 지침문자를 주셨던거지?' 하면서 이해를 못했었는데
하서영 상담사님이 알려주셨어요.
오주원 상담사님이 보시기에 저는 그남자에게 옥동자라고 생각하셨을거라고.. (저 옥동자 아니에요 저 예뿜 저 남자들한테 인기 많다고욧! 푸힛)
신뢰감이 문제여서 신뢰감을 주는 문자를 보내기 위해서도
프레임은 항상 바탕이 되어야 한다고
옥동자가 "내가 욕해서 미안해" 라고 하는거랑
박보검이 "내가 욕해서 미안해" 라고 하는거랑
들었을때 기분이 어떠냐고
아무리 둘이 6개월동안 싸우면서 신뢰감이 바닥인 상태로 헤어졌다고 해도
6개월동안 매달리면서 프레임을 많이 날려먹었기 때문에
강력지침을 주셨을거라고 하서영상담사님이 설명해주시니
아..하고 6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오주원 상담사님이 그때 왜 그런 지침을 주셨는지 이해했답니다.

아무튼!
당시 오주원 상담사님이 주신 강력지침을 보내자
6개월동안 절 무시했었던 남자가 돌변하여 전화기가 불나고.....집 앞까지 찾아오며 그렇게 오주원 상담사님의 떠먹여주기식 재회를 하게 됩니다.

뭐 근데 이론이해도가 하나도 없었던 떠먹여주기식 재회였기때문에
그 이후로도 하루가 멀다하고 상대방과 매일매일 싸웠지요^^
하지만 프레임은 중요한거다 라고 깨달았었던게
되려 더 강하게 나갔었고 프레임덕분에(?)..헤어지지는 않은채 지금까지 사귀었던것 같네요.

하서영상담사님이 그러셨어요 저희는 서로에게 담배같은 존재라고
서로에게 몸에 안좋은걸(신뢰감이 바닥을 쳐도) 알면서도 워낙에 높은 서로의 프레임으로 헤어지지 못할거라고
그런식으로 서로를 괴롭게 하는 연애(예쁜 연애는 아니죠) 를 하며 어영부영 몇년이 흘르던 중..

그날도 똑같이 싸웠었고 똑같은 레파토리로 헤어지자 하고 서로 연락 안하고 있었던 시기였어요.
이때 저는 오주원 상담사님에게 상담 받은지 5년? 만에
오주원상담사님이 세번째로 만들으셨다던 아트라상에서 이강희 상담사님에게 문서상담을 받았답니다.

이때 상담받았을때는 솔직히 헤어졌다는 기분도 안들었고, 다시 연락 올 줄 알고 있었어요. 심적으로 그렇게 힘들지 않았어요.
그래서 이때도 발전이 없었겠죠 또

근데
그동안 지겹게 싸웠었던 저는
도대체 누가 문제인지..
앞으로 예쁘게 행복하게 안싸우고 사귀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등등
뭐랄까 객관적으로 저희에 문제점과 해결방법을 상담받기 위해
이강희 상담사님에게 문서상담을 신청했던거였답니다.

이강희 상담사님이 문서상담을 완료하기 전에
저의 높은 프레임을 이기지 못하고 상대방은 저에게 다시 연락을 해왔죠.
그래서 (역시 내 프레임 뿌듯 뿌듯) 하며 이강희 상담사님에 문서상담이 처리 될때까지 편안한 마음으로 기다렸던것 같아요.

이강희 상담사님은..원래 그런 스타일이 아니시라고 알고 있는데
저에게 매우 쓴소리를 많이 해주셨어요.
정말 어이가 없다며 이정도 문제로 화를 내는게 이해가 안간다며, 저보고 죽을만큼 힘들어봤어야 한다며 독설 작렬.. (헤헤ㅎㅎㅎㅎㅎ)

(이 막장인 상황을 가지고 온 상황에 이강희 상담사님도 저정도이신데 오주원 상담사님에게 상담 받았으면 미친독설에 울었을듯,,,,,)
(그래서 이 이후에 또 상담신청할때 오주원상담사님한테 상담신청하고 하서영상담님으로 급 바꿨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혼날꺼 뻔해서 무서워서..)

아무튼
이강희 상담사님은
상대방에게 신뢰감을 주면서 , 프레임을 잃지 않는 문자를 주셨어요.

근데 웃기고도 창피한게 맨 위에 제가 링크해놓은 <이강희 상담사님과 상담 후 후기> 들어가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제 저의 문제점이 뭔지 확실히 알았어요"
"지침문자를 보고 거부감이 하나도 안들었어요"
등등 똑순이 컨셉으롴ㅋㅋ주절주절 써놨던뎈ㅋㅋ...
근데 저는 당시 이강희 상담사님이 주신
신뢰감 주는 단어들을ㅋㅋ거의 빼고 보냈답니다ㅋㅋ....
(그렇게 지침문자가 거부감 없었다고 당당히 후기에 써놓고 지침문자 대로 안보내버리기~)
(못산다고 자존심 그만 부리라고 하서영 상담사님에게 이후에 상담할때 혼남ㅎㅎ..)

지침문자대로 안보냈음에도 불구하고
당시 제 프레임이 워낙에 높았던 탓에 또 어영부영 상대방과 재회를 하긴 했었죠.

이때는 이렇게 어영부영 재회하긴 해도
상대방과 몇년동안 지겹게 싸우는 탓에
내 문제점을 고쳐려는 의지도 강했고
이강희 상담사님이 쓴소리도 하도 많이 해주셨기 때문에
"내가 문제가 있긴 있구나" 하며 잘못들을 인식하게 되고 '이젠 남자친구한테 짜증좀 그만 부려야지 ' 라고까지 생각했었답니다.

오주원 상담사님이 강력지침으로 떠먹여주기식 재회 했을때는 저런 생각마저 못했었어요.
그냥 "오..신기한데? " 이정도만 생각했었죠.
그래서 이후에 몇년동안 매일매일 서로 죽도록 싸웠던거겠죠?


하지만..
스스로 느낀 제대로 된 반성이 아니라
주위에서 하도 뭐라 하니까 '내가 문제가 있구나 짜증 참아야지' 하는 수동적?인 반성이었기 때문에

이론을 진심으로 이해해서 상대방이 어떤 행동을 해도 화가 안나는게 아니라

그렇게 하라고 하니까 억지로 참으면서 화를 안냈었죠.

그러다보니까
꾹꾹 억지로 참았던 화들은
나중에 사소한 일에도 자존심발동이 심하게 되어 더 큰 싸움을 만들었고
이러한 관계들이 언젠간 팡~~~~~~~~터졌겠죠?

그렇게
팡~~~~~~~~~~~~~~ 터진 시점이
바로 두달전? 쯤이네요

두달전쯤 정말 별것도 아닌 일 가지고
상대방과 정말 미친듯이 심하게 싸우게 됩니다.

그날도 평소와 같이 역시 서로 헤어짐을 말하고 연락을 안하던 시기였으나

평소 이때쯤이면 연락 오던 시기가 훨~씬 지나니까 갑자기 불안해지면서 내적프레임으 급 바닥으로 치솟아요.

아 더이상 내 프레임만 가지고는 안될것 같은데?
이번엔 진짜 헤어질것 같은데..?
내 힘으로는 안돼.. 라고 생각하며

하서영 상담사님에게 음성상담을 받게 됩니다.

하서영 상담사님이 한숨을 푹푹 쉬쉬며 "도대체 어떡하려고 그래요오~!!!!!" 이 말 무한반복 (헤헤ㅎㅎ)
오주원 상담사님을 안지 6년이 지나고도 고쳐지지 않는 저를 위하여 따로 특별히 숙제도 내주시고,

하서영 상담사님도 역시
신뢰감 바닥인 저를 위하여
신뢰감 주면서 프레임 잃지 않는 지침문자를 주셨어요.

이번에는 상대방이 '진짜 날 떠날것 같다'는 생각이 강해서 그런지
오주원상담사님, 이강희 상담사님이랑 상담했을때와 다르게

공백기도 다 지키고
하서영 상담사님이 주신 지침문자도 99프로 그대로 보냈어요!
(나머지 1프로는.. 제가 지침문자중 한 문장을 빼고 보냈지만 관리자님과, 하서영상담사님이 그 정도는 괜찮다고 하셨기에)
(그 한문장 안보낸거에 대해선 이 후 살짝 혼났음 자!존!심!좀!그!만!부!리!라!며!)

아무튼 지침문자를 보내고 상대방이 매달리는거에 따라서 받아주면 되는 입장이었는데

상대방 연락을 기다리면서
낮은 내프의 소유자인 저는
관리자님에게 정말 질리도록 징징 거렸어요. (관리자님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관리자님이 내프안정에 절반 기여 해주셨음 ㅠㅠ)

"이 남자 애정결핍 있는데 다른 여자 생기면 어쩌죠?"
"제가 너무 가능성제시를 안한것 같아요. 살짝 해도 되나요?"
등등..

그리고..
이제와서 하는 말이지만 하서영 상담사님이 우리 둘을 일부러 떨어트려놓으려고 하나? 라고 생각 할정도로
안좋은 생각도 많이 했습니다..(아트라상 6년차 내담자의 발언 맞아요..ㅎㅎ)
제가 그만큼 내적프레임도 낮았고, 이론이해도가 낮았지요.

이론 이해도가 높았다면 물어보지 않았을 쓸데 없는 질문들을 애프터로 낭비했어요.
1번질문: 가능성제시하는 지침은 왜 안주신거죠?
2번질문: 저희가 일찍 다시 만나게 되면 서로 발전이 없어서 그러신건가요?

참 웃기죠?

저는 상대방과 정말 오랫동안 만나면서
헤어지고 다시 사귀고 할때도
길어봐야 일주일? 헤어지고 다시 만나고 했었는데 (서로 너무 담배같은 존재죠?ㅎㅎ)
이번에는 한달넘게 떨어져 있었기 때문에
'이 남자가 날 정말 떠나면 어쩌지'하는 생각에 너무 힘들었어요.

하서영상담사님이 하라는대로 다 했는데도 너무 힘들고
애프터메일도 다 써서 더이상 징징도 못해서 너무 힘들어서

뭐 더이상 할게 없는거에요
그래서

오주원블로그에 있는 저와 비슷한 상황에 쓸 만한 칼럼들을
읽고 또 읽고 또 읽었습니다.
그리고 점점 하서영상담사님이 저에게 주신 지침문자를 이해하게 되었고
마음이 점점 편해지기 시작했답니다.(물론 애프터메일, 관리자님 답장이 불안한 제 마음안정에 제일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는 이번에 이렇게 상대방과 처음으로
오랫동안 떨어져 있었던 이 시간동안 이론 이해도가 정말 높아진것 같아요! (오주원상담사님, 이강희상담사님, 하서영상담사님이 비웃겠지만ㅎㅎㅎㅎㅎ)
그래서 전과는 다르게 상대방과 예쁘게 사귈 것 같은 자신감도 팍팍 생겼고요!

물론 너무 힘들었었던 시간이고 다신 겪기 싫지만 , 이번에도 평소와 같이 상대방과 일주일만에 화해하고 다시 만났다면
그동안 그래왔던것처럼
제대로 된 반성도 못한채 똑같이 지겹도록 싸우며 아까운 시간만 흘렀을것 같다는 생각을 해요.

그래서
몇달전에 이강희 상담사님이 저에게
"죽을만큼 힘들었던 시간이 있었어야 합니다!" 라고 혼냈던것도 이해가 되고요.


아무튼 관리자님, 하서영 상담사님에게 쓸데없는 걱정들을 물어보며 징징되었던게 무색하게
연락이 안올것 같던 남자에게 연락이 왔지만, 매달리지 않자 그냥 쿨하게 씹거나 사심없이 답장 했습니다.
( 어차피 너 내 프레임에 못이겨서 연락 한 거 알아. 먼저 연락해서 자존심 상했구나. 귀여운것 이라고 생각 드니까 화나지도 않고, 다시 또 연락 올 거 아니까 사심없이 쿨하게 답장하게 되더라구요. 내적프레임에 중요성!)

그러니까 남자가 안달내하고 만나자고 조르길래 만나줬습니다!

만나기전에도 자기암시하고 나갔어요.
얘는 내 신뢰감이 그렇게 바닥인데도, 내 프레임에 못이겨서 결국 먼저 연락했고, 내가 좋아죽겠는 상태인거 다 안다.

라고 속으로 계속 생각하면서 상대방을 만났습니다.

자기는 그동안 친구들도 만나고, 혼자 영화도 보고 나름 잘 지냈다고 어필하길래
그러냐구~ 나도 그동안 친구들도 많이 만나고, 책도 읽으며 알차게 시간 잘썼다고 받아쳐줬어요ㅋㅋ
원래 옛날같으면 헤어지고나서 다시 만났을때 친구랑 만나서 놀았다 어쨌다 이런 얘기들을 듣게되면
나는 그렇게 힘들어 죽겠어서 집에 쳐박혀 있었는데 너는 친구들을 만나서 호호 하하 놀았다는거지?
햐면서 감정적으로 나가게 되어 신뢰감+프레임 다 말아먹었을텐데
이상하게 저런 얘기를 들어도 짜증이 안나더라구요.
집돌이인애가 그렇게 밖에 싸돌아다닐만큼 힘들었나보구나 라고 생각들고 역시 내 프레임 칭찬해 하면서 스스로 뿌듯해하몈ㅋㅋ짜증이 안났어요. 이것도 내적프레임의 중요성!

그렇게 제가 계속 쿨하게, 사심없이, 하지만 친절하게 대응하니까
남자쪽에서 다시 만나자고 매달리더라구요.
그래서 몇번 튕기다가 받아주고 재회했답니다!





또 다른 꿀팁들 알려드릴게요!



1.이론체화가 중요한것 같아요!

저는 오주원상담사님을 안지 6년이 다 되가면서 칼럼들을 무수히 읽어보면서
아 나 이론 다 알아
무슨 문장 나오면 그 다음 문장이 뭔지도 다 알아 햘졍도로 칼럼을 많이 읽었거든요!
근데 이론을 완벽히 이해했다고 생각드는 시기는 체화되는 시기? 인것 같아요.
젓가락질 하는 법을 알려주는 책을 외국인이 100번을 읽어서 젓가락질 어떻게 하는지 완벽히 안다고 해도
책에서 봤던 젓가락질 하는법을 떠올리며 젓가락질을 처음으로 딱 했을때 느낀 감정하고 다른것 처럼요!
그래서 저도 마찬가지고, 내담자분들도 마찬가지고 실제 상황에서 버벅 되고 당황하시는 것 같아요.
근데 이론체화하는게 말처럼 쉽지 않으시죠?
저는 이렇게 했어요!
상대방이 저에게 어떤 말을 했을때 무지 화가 났거든요?
그 당시 감정을 바로 메모장에 적었어요
그리고 화가 좀 누그러졌을때 감정을 적고
시간이 더 흐른 뒤 감정도 적고요.
그리고서 완전히 이성적이 됐을때 메모장을 다시 켜서 감정적일때 적었었던 말 그 옆에 이론하고 대입하며 다시 적었어요
무지 화났을때- 내 가치가 깎인 느낌이 들어서 자존심 발동이 심했구나 나
화가 좀 누그러졌을때-스트레스가 줄어드니 상대방 프레임시 서서히 회복되기 시작해서 상대방이 보고싶구나
이런식으로요!
저는 매우 도움이 되었답니다!



2. 내적프레임이 낮은 분들은 상담후기 보다는 오주원블로그 칼럼을 여러번 읽으시는게 더 좋은것 같아요!

내적프레임이 낮은 분들은 망상을 하기 쉽고, 소설을 쓰기 쉽기 때문에 악순환으로 내적프레임이 계속 낮아지시는건 아시죠?
저는 오히려 후기를 읽으면서 혼자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헉,, 내 남자친구도 이 후기처럼 마음 정리하고 있으면 어쩌지?' 등등..
내프가 더욱 더 불안해지더라구요.
그래서 저처럼 내적프레임이 낮아서 망상이 심하고 소설을 잘 쓰시는 분들은
그리고 이론이해도가 낮은 분들은
후기 보다는 칼럼을 여러번 읽으시는게 내프안정에 더 좋은것 같아요!
(후기에는 슬픈 내용도 간간히 올라오기 때문에)






우리 내담자분들
아무것도 하기 싫고 모든 일에 의욕도 없고 추욱 늘어져 있고 싶은 기분 누구보다 잘 알아요.
근데 그러면 그럴수록 지금 느끼시는 그 고통보다 더욱 더 깊은 고통이 온다는것만 말씀 드리고 싶어요.
그렇게 악순환으로 인해서 내프도 불안정하게 되고,
불안정한 내프로 인해서 상대방과 연락이 닿았을때, 결정적인 순간에 망치게 되서 그 고통의 기간도 더 늘린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하기 싫은거 알아요.
그래도 억지로라도 한걸음씩 밖으로 나가보세요.
그렇게 눈감고 일주일만 해보세요.
조금이라도 기분이 달라지시고, 내프가 안정될거에요.

6년전에 오주원상담사님의 첫 사이트에서 오주원 상담사님에게 상담 받았을때
"이러한 사이트에서 상담 받았다" 라고 한 친구에게 얘기한적이 있었거든요?
근데 그 친구를 6년만에 만났는데 그 친구가 그러더라구요?
"너 그때 이상한 사이트에서 헛짓거리 하고 그랬었잖아 븅신아"
그 얘기를 듣자마자
답답하기도 하고 예시를 들어가면서 친구를 설득하고 싶었는데 귀찮더라구요.
그냥 속으로 '6년동안 난 발전이 있었는데 넌 없었구나..' 라고 생각하고 말았네요.
그 친구는 현재 자기 상대방이 이중모션단계인지도 모르고......에휴
안타까워서 충고를 좀 해줬는데 사랑은 그게 아니라면서 절 답답해 하더라구요.
그러니까 쿨하게 나가서 본능을 올려할 타이밍에 헛짓거리인 진심보여주기만 계속 하고 있는 친구가 안타깝네요.
우리 내담자분들은 제 친구보단 몇년 뒤에 훨씬 현명한 인생을 살고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그러니까 죽도록 힘든 이 시기를 행운이라고 생각하시면 어떨까요?

우린 행운아들!ㅎㅎ 그동안 제가 적었던 후기를 보면 상담사님들 찬양? 글 밖에 없길래
이번에는 내담자분들이 도움이 되실만한 글을 적으려고 많이 노력했어요!
우리 상담사님들 삐지시는건 아니겠죠?
오주원상담사님, 이강희상담사님, 하서영상담사님
다들 얼굴 한번 뵌적 없는 분들이지만 정말 제 인생에 있어서 매우 소중한 분들인거 알고 계시죠?
사람은 제일 힘들었을때 힘이 되어준 사람들을 쉽게 잊지 못하잖아요.
사랑합니댜 우리 상담사님들!



(하서영상담사님 저 예뿐사랑할게요! 자존심 그만 부리며!!!!! 남자친구 마음 편하게 해주고 예쁜 사랑 하도록 할게요~~~~~
혹시 문제가 생겨서 아트라상을 또! 다시 찾게 된다면 그땐 고프고신으로 헤어져있을게요?? 헤헷
그리고 이 남자와 결혼을 하게 될때에도 다시 상담받을 예정! 앞으로 최대한 잘 살아가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할지!
그리고 재정적 여유가 된다면 지금 잘 사귀고 있는지도ㅎㅎ검사 받을 겸
으앙,,,,,,,,,,아트라상 늪,,,,,,,,,,,,,,,헤어나올 수 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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