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회 상담 후기
아트라상을 처음 접하고 난 후기
찌 성
2017. 11. 19
저는 올해 25살된 내담자 입니다.
정수아 상담사님과 상담을 하였고 처음 정수아 상담사님께서 다급하게 전화가 왔습니다. 환불 안내를 드리는 내용이였죠. 이런 내용일 경우 확률이 30퍼센트 채 안된다 20에서 10퍼센트밖에 안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한편으로는 그 말을 듣고 더욱 더 잘 잊혀지는 계기가 되었고 한편으로는 이 여자가 내 인생에서 뭐길래 이토록 내가 힘들어 하는걸까?라는 분노섞인 마음이 한꺼번에 다가왔습니다.
저의 지금까지의 연애는 프레임관리를 잘했어서 최소 1년 연애 길면 3년까지하는 연애만 주구장창 해왔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상담을 의뢰한 여자친구와는 1달이라는 짧은 연애를 하게 되었죠. 초저프레임이였습니다. 뭐든지 다 맞춰주고 여자친구가 하고싶다고 하는대로 뭐든지 다해주고 지금 생각해보면 제가 너무 어리석었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습니다. 오죽했으면 정수아상담사님께서 병..이라고 할 정도 였으니까요.
일단 확률은 희박하지만 그래도 진행해서 지침을 받긴 받았습니다 어제 상담을 하였는데 어제부터 또 많은 생각들이 들었습니다. 우선 첫번째로 든 생각이 다시 일상생활로 돌아가기. 일상생활로 돌아간다는건 다시 내적프레임이 하늘을 찍었을때로 돌아간다고 생각하여 내프관리에 힘쓰고 있으며 지침문자를 사용했을때 상대방이 반응이 없을경우 후폭풍을 최대한 없애기위한 멘탈 관리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만약 지침문자에서 반응이 있다면 이제는 똑같은실수 반복하지 않고 프레임이 높은 연애로 저도 이 사람을 힘들게만들어 주고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좋아하는 감정이 조금 변질되었죠.
여러가지 많은 생각들이 한꺼번에 겹치게 되니 이런 생각도 들게되는군요. 정수아 상담사님과 상담을 하고난 후 정말 많은걸 느꼇습니다. 아직 1차 지침을 사용할때 까지 2주라는 시간이 남았지만 그때까지 내프관리와 프레임이론에대해서 더욱 더 숙지하고 앞으로 제인생에 있어서 몸에 이로운 연애를 하기 위하여 노력하려고 합니다.
1차 지침 사용후 반응이 있을경우 후기 다시한번 작성하러 오겠습니다..! 이별하신 모든 여러분 꼭 재회하셔서 좋은 사랑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간절함이 어느정도인지 저는 알고있으니까요. 이별의 후유증때문에 잠도 제대로 못자고 밥도 제대로 못드시는분들 항상 좋은생각하며 잠 이루시고 밥을 먹어야 힘이납니다. 밥도 잘 챙겨 드시고 내프관리에 좀더 많이 힘쓰셨으면 좋겠습니다. 정수아상담사님 감사합니다. 지침 문자를 보내는것에대해 기대감을 크게 가지지 말라고 하시고 제마음을 편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차 지침후 또다른 후기로 찾아뵙겠습니다!
게시글 삭제
게시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