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라상-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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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는 단순히 아트라상에 대한 신뢰를 얻고자 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서로의 느낀점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가치를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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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현 상담사님, 2차지침 앞두고...

반딧불이

손수현 상담사님 여자내담자예요.

이전부터 알고 지내던 사람이였고, 3개월 정도의 사귐도 아니고 썸이였어요.

만나면서 프레임을 조금 높였다 싶음 다시 낮추고, 다시 조금 높였다 싶음 저프 행동으로 다시 낮추었어요.

남자가 진심이 아니였던건 아닌데, 저 스스로 프레임 낮추며 텐션이 떨어져, 대면대면 한 사이(이도저도 아닌 사이?) 가 되었을때 손수현 상담사님과 음성상담 했어요. 남자가 대체제가 없다며 70% 확률 받았구요.

이 상담으로 인해 제 자신의 잘못된 연애스타일, 반복되는 잘못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1차 지침전 남자가 찔러보는 연락이 왔을때 카운터를 치면 된다고 하셨었는데, 정말 찔러 보는 연락이 왔었어요.

그래서 토시 하나 안틀리고 지침 그대로 실행하고, 남자는 2달가까이 무응답이네요.

1차 지침(프레임 높이기)후 대체자가 없는 남자이기에 알아서 연락을 올꺼 라고 하셨지만, 두달이 지난 지금 자존심 발동이 심하게 된 남자에게선 아무런 연락이 없네요.

1차 애프터 메일로 가능성제시 하고 남자의 자존감을 높여주는 2차 지침을 받았어요.

하지만, 2차 지침을 보내야 할지 망설이고 있어요.

애프터 메일에서 손수현 상담사님의 " 남자가 좀 'ㅂ ㅅ'이긴 하네요... " 이 한마디가 저에겐 너무 큰 충격이였어요.

아.. 내가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좋아한 남자가 사실은 'ㅂ ㅅ'이였구나...

오랜시간동안 우러러본 남자가 사실은 무책임하고, 여자에게 책임전가시키는 못난 사람이였구나... 하는 진실을 마주하게 된거조.

저의 단단해진 내적프레임 영향 탓에 남자의 객관적 주관적인 가치가 현실적으로 다시 보이고, 냉정하게 상황을 판단할 수 있게 되었어요.

손수현 상담사님은 이 남자가 프레임적으로 공략해볼 가치는 있다고 하셨었지만, 저를 좋다고 하는 남자들이 줄을 서는데 왜 굳이 이런 병신 때문에 내 아까운 프레임, 신뢰감 낭비 해야하나 싶은 생각이 드네요. 객관적으로 봐도 제가 훨씬 아깝거든요.

한편으론 2차 가능성제시 지침을 보내보고 이남자를 다시 만나게 된다면, 지침의 위력이 얼마나 대단한건지 얘기를 들어보고 몸소 체험해 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긴 해요.

저의 마음을 다잡고 테스트 해본다 생각하고, 2차 지침 보내어 재회가 된다면...반드시 후기를 남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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