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라상-1

후기

후기는 단순히 아트라상에 대한 신뢰를 얻고자 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서로의 느낀점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가치를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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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 상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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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 상담사님 후기

지롱

저는 11월3일에 상담 받은 내담자입니다.
연애는 1월부터 10개월 가량 했지만 7월 부터 잦은 싸움에 상대방에게 헤어지자는 통보를 3차례 정도 받았지만 매달리고 다시 이어지면서 관계 회복이 되기도 전에 저의 상황으로 더 안좋아지고 헤어짐을 통보. 눈이 획 돌아버려 아주아주 안좋은 상황까지 만들고 (상담사님은 아시죠? 무슨짓까지 해버렸는지..)
마지막은 차분하게 대화로 헤어졌습니다.
물론.. 상대방을 위해 차분한척 했던거지요.
(상대방을 코너 끝까지 밀어붙여서 그쪽도 눈 돌아버리게 만든 상황)
실제로 차분해진 것도 있었습니다.

그치만 마음이 어찌나 오락가락하던지 이틀지나고 검색을 거쳐 ㅇㅇ연애조작단에서 재회신청을 하고 계약금까지 지불하고 돌아오는 날 그새 못참고 다른 검색을 하다가 아트라상을 알게 되었고 칼럼들을 읽으면서 마음이 안정이 되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먼저 행동을 실행하는 엔터쪽보다는 나를 올곧게 세우는 것에 집중하는 아트라상이 더 신뢰가 가면서 엔터쪽에 취소를 부탁했더니 실행전이라도 계약금 환불은 안돼더군요. 이또한 마음에 불같은 화가 올라오다가 안돼는 것에 신경쓰면서 시간을 낭비하지 말자는 생각으로 고쳐먹고 거금을 홀랑 날렸습니다. 물론 재정적으로 여유있는 편 아닙니다.. ㅜㅜ
그리고 아트라상에 신청 11월3일에 이한 상담사님께 상담을 받았습니다.

저는 중프저신 진단받았구요.
프레임은 낮지 않으나 상대방한테 말려서 낮아지는 케이스라 하시네요.
상황이 상황인지라 재회확률 이런거 직접적으로 말씀주시기보다 상대방에게서 내가 미친년 우울한여자 힘든여자 등 이런 기억을 지우는게 먼저라고 그러시더라구요.
예상은 했지만 후기들처럼 확률이 높다는 얘길 듣지 못하니 급 우울해지다가 다시 고쳐먹었습니다.

1차 지침문자는 상담으로부터 몇주 뒤에 그리고 그 후 몇달동안 상대방한테 어떤 반응도 보여주지 않기.
지침문자는 다들 그랬듯이 저도 약간 거부감이 들었어요. 그건 ‘내가 만난 이 사람은 다른 사람이랑 달라서 이런거 이상하게 생각할텐데.. 나를 아는 그 사람은 이런거 안통할텐데..’ 이게 먼저 들더군요.
근데 상담사님께서 말씀하셨듯이 내 방식대로 하다가 이지경이 된건데 다른 방식으로 할 수 있는 걸 해야겠다로 마음 고쳐먹으니 편해졌어요.
이제 고작 1주일 지났지만 생각보다는 잘 견디고 있습니다.
상대방이 sns를 안하고 프사 사진도 잘 안바꾸는 사람이라 그쪽으로는 동요가 잘 없으나 마음이 순간 바뀌지 않는 건 아니에요. 그치만 끝까지 온 이상 상담사님 믿고 내 시간을 허비하지 않고 나를 가꾸면서 잘 해보려고 합니다.

이 후기를 다음으로 좋은 소식으로 왔으면 하고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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