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라상-1

후기

후기는 단순히 아트라상에 대한 신뢰를 얻고자 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서로의 느낀점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소중한 가치를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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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 상담 후기

베스트 후기

재회 상담 후기

이한 상담사님 2차 상담 후기:)

Rabbit

안녕하세요! 아트라상을 찾는 내담자 여러분~
저는 같은 모임에서 전남자친구를 만나 6개월의 짧은 연애, 헤어진지 1년이 다되가는 내담자 입니다^^
헤어진 직후 바로 아트라상을 찾아왔더라면 확률이 훨씬 높았을텐데ㅠㅡㅠ
안타깝게도 6월초에 아트라상을 찾아와 이한 상담사님과 1차 상담을 진행하고, 8월말에 2차 상담을 진행했습니다.

헤어진지 1년이 됬을때 쯤이면, 재회를 완전 포기하고 전남자친구도 완전 잊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그렇지가 않네요..ㅋㅋㅋㅋㅋ
객관적 가치는 제가 더 높고, 대체자도 만들수 있는 환경인데 프레임 참 무서운 녀석인것 같습니다ㅋㅋㅋㅋㅋ
아무래도 제가 헤어질때 차였고, 3번이나 매달린데다가, (프레임 하락)
같은 모임에서 만나서 1주일에 거의 2번씩 얼굴을 봐야하는 사이라 그런가 봅니다. (내프 요동침)

제가 아트라상에서 배운 이론으로 저의 이전 연애를 보았을때, 처음에 저는 전남자친구에게 고프로 시작하였던것 같습니다.
(전남자친구의 3번의 대시 거절. 제가 맘이 바뀌어 붙잡았지만 전남자친구의 거절. 8개월의 공백기 후 저의 가능성 제시로 급 만남시작)
그러나!!!! 저는 내프가 낮았던것이 문제였습니다ㅠㅠㅠㅠㅠ
내프가 낮은 사람들이 어떻게 연애를 망치는지 칼럼에 아주 잘나와있습니다^^ 바로 제가 그렇게 했고요ㅋㅋㅋㅋ
전남자친구한테 사랑과 관심 요청(구걸?)하며 울기, 떼쓰기 [프레임 하락]만 있었다면 그나마 다행이었을텐데,,,
싸우기, 화내기 , 집안 반대, 사업 문제 까지 [신뢰감 하락] 까지...ㅋㅋㅋㅋ
찬찬히 뜯어보니까 쉽지않은 상황이긴 하네요^^

그리고 전남자친구는 내프는 낮고, 자존심은 센사람이라
전남자친구의 대시를 거절하고 제가 다시 붙잡았을때는 아주 냉랭하게 마음정리 다했다고 했던 사람이었습니다.
(나중에 얘기를 들어보니 그때는 자기도 좋아하는 마음이 있었는데 화가 나있었던거 같다고 하더라고요. 자존심 발동이었겠지요..)
그리고 8개월의 공백기 동안 저한테 연락 1도 없었고, 냉랭함 그자체였는데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얘기한 저의 가능성제시에 먼저 용기내줘서 고마웠다고, 사실 좋아하고 있었다고 얘기하던 사람이고요!!
그래서 저는 계속 전남자친구에게 가능성제시를 하면 돌아올것만 같은 소망적 오류에 계속 빠져있는거 같습니다ㅠㅠ

1차 상담때는 이한 상담사님께서 자주 마주치는 사이이다 보니 프레임을 올릴수 있는 만남지침 위주로 주셨습니다.
근데 저의 내프 요동침 + 고프레임의 언행에 대한 감없음으로 인해 프레임을 많이 올리지 못한것 같습니다ㅠㅠㅠㅠ
그래서 이번 2차 상담때는 완전 프레임을 높일수 있는 강력지침을 주셨습니다.
처음에 지침 받아보고서는 "너무 쎄다, 상대방이 상처받으면 어떡하지ㅠㅠ"라는 생각이 들어서 거부감이 있었습니다.
근데 계속 칼럼과 후기를 읽어보면서 이론이해도가 높아지고 (재회에 있어서는 프레임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잘지내는듯한 전남자친구 모습을 볼때마다 속에서 짜증이 계속나서 (자존심 발동인가요ㅠㅠ?)
지침에 대한 거부감이 많이 줄어들었고, 상담사님이 주신 방법이 최선이라는 것도 이해가 되었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마지막이 저프레임이였고, 지금 상황적 신뢰감 문제도 꽤 있어서
제가 초고프레임이 되지 않는한 재회가 어렵다는것이 받아들여지더군요ㅠㅡㅠ
처음에는 주신 지침이 너무 심한것 같기도 했지만, 이제는 너도 고생좀 해봐라 싶기도 하고요..ㅋㅋㅋㅋㅋ
(깊은 내면에 고프레임의 씨앗이 있나봐요ㅋㅋㅋㅋㅋ)

이제 이번 기회가 제가 할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것 같아요!! 지금은 재회 의지는 많이 사라졌고, 정말 이론이 맞는지 검증해보고 싶은 마음 + 그래도 나랑 헤어진거 후회하는 전남친 모습 이정도의 마음입니다. 처음에는 "재회"라는 단 하나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 아트라상을 찾았는데, 여기서 "삶을 살아가는 지혜(나를 사랑하는 태도) + 전반적인 인간관계 + 사랑하는 방법"까지 배워가게 되서 만족스럽습니다^^ 특히 나를 사랑하는 태도 "내적 프레임"은 진짜 진짜 중요한것 같아요!!!! (아직 저도 갈길이 멀지만요..) 제가 저를 사랑하지 못하면, 나의 삶을 사랑하지 못하면 저는 다른 사람을 만나더라도 똑같은 이유로 이별할수 밖에 없는거더라구요ㅠㅠ 이전에는 남자친구가 나의 행복의 Key를 쥐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내가 나의 행복의 Key를 쥐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내가 행복하게 살줄 알아야, 내가 나를 사랑해야 그렇게 살수 있는거구나! 그리고 아트라상의 이론을 통해서 전반적인 인간관계에 대한 통찰과 사랑하는 방법까지도 배우게 되었네요^^ 점점 나아지고 있는 제모습을 보면서 뿌듯하고 대견스럽습니다:)

그리고 아트라상의 이론을 잘이해할수록 내프가 안정되는것 같습니다!! 그동안은 연애경험도 적고, 이론 이해도도 낮아서
계속 재회가 될까? 라는 불안감에 휩싸여서 내프가 낮아졌는데, 계속 칼럼과 후기를 읽다보니까 점점 더 이해가 되었던것 같아요.
(다른 분들의 후기처럼, 읽을때 마다 점점 깨달아 지는것들이 있었습니다^^, 물론 제가 강박적인 면이 있어서 집착하며 읽었던것 같기도 하네요..ㅋㅋㅋㅋ)

이한 상담사님! 내프 요동침으로 그동안 많이 괴롭혀서 죄송했어요^^;;;; 지금은 괜찮아져서 아주 좋은 내프 컨디션으로 후기를 쓰고 있지만 또 징징대면서 무너져 버리는 때도 있을거 같아요..ㅋㅋㅋㅋ 그치만 오늘 계속 상담사님이 애프터 메일에 써주셨던 "큰 틀로 보세요"라고 얘기하셨던게 계속 생각나서 저의 마음이 많이 안정되었던것 같습니다! 큰틀로 보면서 내프 흔들리지 않도록 할게요:) 감사합니다 이한상담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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